ㄴㄴ 절대적인 문제임. 배우들이 연기로 인물의 감정과 생각을 조금씩 조금씩 흘려보내야 하는데 노래 처부르면서 쌩쇼하면 이전에 쌓아왔던 흐름과 이후의 흐름 전부 다 헛짓거리가 되는거임. 특히 진지하면서 공상의 영역에 있는 작품들은 뮤지컬이라는 요소랑 극악에 가까운 상극임.
예술병에 걸린건지 전작 보다 조커라는 캐릭터만 너무 딥하게 파고 들었음
어떤게 조커의 상상이고 현실인지 구분도 못하겠고
결국에 아서는 조커보다는 아서 본인으로 사랑받고 싶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건 알겠는데
그걸 감독이랑 호아킨 두명만 딱 그 두명만 이해하고 영화를 찍은 느낌임
재미랑 별개로 호아킨 연기는 진짜 개지리더라...
솔직히 별로 재미없던데 조커에 비해서 재미없다가 아니라 그냥 재미없음
할리퀸 없이 다큐 형식이면 더 재밌었을거 같음
애초에 노래로 연기를 한다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거지 여초남초랑은 상관이 없긴함 ㅋㅋ 애초 연극, 뮤지컬 비롯해 공연판 자체가 여초강센데 뭘
저것도 1편이 흥행했으니 이 정도라도 끌어온거지 이딴 작품으로 1편 찍었으면 애초에 1에서 몰락했을듯.
뮤지컬이 의외로 문턱이 되서 ㅋㅋ
할리가 아에 자기 전공 이용해서 조커를 자기 입맛대로 부려먹으려는 의도가 나왔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재미없다고 소문나서 ㅋㅋ
뮤지컬이 의외로 문턱이 되서 ㅋㅋ
뮤지컬이야?
부라리온
저것도 1편이 흥행했으니 이 정도라도 끌어온거지 이딴 작품으로 1편 찍었으면 애초에 1에서 몰락했을듯.
뮤지컬이 여초 선호라 싫어하는 남자들이 많더라
장르가 뮤지컬임
뮤지컬 영화는 호불호 씨게 갈리긴하지 ㅋㅋㅋ ㄹㅇ 상휩쓸었던 레미제라블(뮤지컬영화)도 호불호 엄청 갈렸으니까
큐릭
애초에 노래로 연기를 한다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거지 여초남초랑은 상관이 없긴함 ㅋㅋ 애초 연극, 뮤지컬 비롯해 공연판 자체가 여초강센데 뭘
작중 스토리랑 심리묘사를 노래로 때운다는 거니까, 직설적인 전달법 선호하는 사람들은 싫어할 수 밖에 없음
뮤지컬 영화 못보는 사람은 진짜 못보더라 그냥 대화, 갈등, 사랑, 화해 등 일반적인 대화에서 갑자기 노래로 들어가면 몰입감이 그냥 깨진데
그건 이해됨. 배경묘사나 심리묘사 및 스토리를 전부 노래로 때운단 소리인데
여초라 싫어하는 남자가 많은게 아니라 그냥 남자들이 싫어해서 여초가 된거겠지;
발리우드 영화임
아니 뮤지컬이 메이저 공연 중에서 제일 심했음, 그나마 오페라가 남자가 좀 보더라고, 연극이랑 뮤지컬이 극여초, 이게 그거 여자들이나 보는 거 아님? 하면서 안 보려 하는 남자들이 있어서 그럼
개인적으로 뮤지컬은 조금 밖에 문제가 안되는것 같고 연기 등등 다 좋았는데 좀 허무하고 이해가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남자들이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존나 몰입 깨면서 노래를 처부르는 그 맥락 없는 장르 자체가 싫은거임. 난 연극은 좋아하지만 뮤지컬은 딱 두번 보고 다신 안봄. 제일 좋아하는건 영화고
레미제라블 영화판처럼 일상대화도 다 노래로 하는 식임?
실제로 연극도 극 여초인데 연극은 대부분 잘 봄.
실제로 이번에 조승우 연극 보면 인터파크 기준 여성90% 넘음 ㅋㅋㅋㅋ
ㄴㄴ 절대적인 문제임. 배우들이 연기로 인물의 감정과 생각을 조금씩 조금씩 흘려보내야 하는데 노래 처부르면서 쌩쇼하면 이전에 쌓아왔던 흐름과 이후의 흐름 전부 다 헛짓거리가 되는거임. 특히 진지하면서 공상의 영역에 있는 작품들은 뮤지컬이라는 요소랑 극악에 가까운 상극임.
라라랜드나 시카고 이런 작중 현실과 음악이 접점이 있는 형태는 나름 잘 수용되는 편임. 그런데 이야기는 본질적으로 허구이기 때문에 극에 몰입하기 위해 사람들은 생각보다 진지한 정신적 노력을 해야함. 그런데 뮤지컬은 그 관객의 노력을 비웃는 장르임.
... 전혀 아님 ... 최소 조커폴리아되는 아님 ...
할리퀸 없이 다큐 형식이면 더 재밌었을거 같음
초기평 애매한것도 있고 본입장서도 막 추천하기 애매한영화라
솔직히 별로 재미없던데 조커에 비해서 재미없다가 아니라 그냥 재미없음
(나 포함)재밋게 본 사람들도 '이거 다른 사람들은 재미 없겠는데?' 라고 생각될 수준이라 ㅋㅋ
예술병에 걸린건지 전작 보다 조커라는 캐릭터만 너무 딥하게 파고 들었음 어떤게 조커의 상상이고 현실인지 구분도 못하겠고 결국에 아서는 조커보다는 아서 본인으로 사랑받고 싶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건 알겠는데 그걸 감독이랑 호아킨 두명만 딱 그 두명만 이해하고 영화를 찍은 느낌임 재미랑 별개로 호아킨 연기는 진짜 개지리더라...
... 아서의 입장에서 보면 현실?과 상상?이 구분 안되는 게 당연함 ...
할리가 아에 자기 전공 이용해서 조커를 자기 입맛대로 부려먹으려는 의도가 나왔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 사실 부려 먹음 ...
그정도 말고 실제로 조커를 풀려나게하고 시민들을 선동하게 시켜서 폭동 일으키고 이런거까지 하다가 개리를 만나는거지
재미없다고 소문나서 ㅋㅋ
솔직히 뮤지컬 분량이 너무 많았어...
1억 4천만도 많이 번거 아닌가
거꾸로 생각하면 그만큼 초반에 전작에 대한 기대치 때문에 많이 봤다는 뜻인가 보네
영화가 1편에 비해 2편에 투자 비용이랑 제작 비용이 엄청 늘어났다고 들었는데
재밌었는데 흥행하긴 어려울 거 같았어
시간이 흘러서 조커가 할리퀸의 도움을 받아 탈옥하고 토머스 웨인이 살해 당하고 엔딩에 배트맨 실루엣 나왔으면 역대급 흥행했을지도...
그사람 1편에서 총맞고 죽었잖아
웨인 부부는 애초에 1편에서 이름 모를 폭도들한테 죽어서... 아서 플렉이랑 죽음에 관해서는 전혀 연관점 없는 수준까지 가버림
1편에 이미 죽는 장면 나왔어요
... 아직도 이 영화에 배트맨이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는 게 놀랍네 ...
스토리는 납득할수있으나 풀어가는걸 납득하지못함
내용도알겟고 무슨말하는지도알겟는데 영화내내심심함
할리퀸 조져놨으니 1편보다 흥행은 불가능
그래도 트포원보단 많이 버는구나...
난 뮤지컬 좋아하는데 이번작은 정보없이 가서 뮤지컬인줄 모르고 가서 몰입이 힘들었음 1편 생각하고 갔는데 2편에서는 갑자기 노래부르고 그러니 뭔가뭔가...
1편부터가 조커라는 네임드니까 흥행한거지. '웃는병이 있는 정신질환자 아서씨의 범죄망상기' 였으면 누가 봤겠음? 조커라는 네임벨에 빌붙어 기생해서 흥행해놓고는 이제와서 조커가 아니라고 입싹닫고 말쑥한 척 하는게 웃기는 영화
... 계속 조커라고 했는데 ... 무슨 영화를 보신 건지? ...
1억 4천만 달러도 초기 예상치고 지금 불호평 커진 것 까지 더해서 6천만~1억 달러 선으로 예측 되는 중;;
난 조커 1편의 결말이 깔끔해서 굳이 2편이 나오는 거 기대하진 않았음. 안 나올 만큼 잘 만들었는데, 굳이 또 아서 플렉을 가져와야 했을까?
1편 엔딩도 후편을 생각하고 만든게 아닌게 보였는데 뭐 어거지로 견인한거면 후속이 망가지는건 람보때부터 내려온 전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