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나 한그릇 할까.. 하고 왔는데
헛웃음이 나오니까 유머
#구미라면축제 #최신근황
0. 축제장 폭 10메타 길이 500메타 전부 사람으로 꽉꽉 들어참
1. 갓튀긴라면 판매소 매우 기다려야함
2. 그걸 바로 택배 부치는 곳도 매우 기다려야함
3. 주문 줄도 매우 기다려야함
4. 커스텀라면, 초미니 신라면 툼바 체험
그냥 매우 기다려야함
5. 안기다려도 되는건 이벤트 무대에 #유튜버 #우노 행사 관람
6. 거기다가 날씨가 미쳐서 초여름 만큼 매우 더움
그래서 갓 튀긴 라면 샀어요? 못샀어요?
올해도 육봉 강호동을 볼수 있을것인가
누가 그러던데 요새 불경기라 해외보다 저렴한 지역축제를 선호하는거 아니냐던데
오늘이구나
딱 봐도 가기 싫다.
왜 제목을 바꾼거지! 똑바로서라 글쓴이!
ㅋㅋㅋㅋ인기
오늘이구나
어제부터
왜 제목을 바꾼거지! 똑바로서라 글쓴이!
이제 더이상 쩰리시티로 불리는건 내 존심이 호락치 않음
그래서 갓 튀긴 라면 샀어요? 못샀어요?
아직 몬삼
곧 사겠군요ㅎㅎ
도망침;;
워메;;;
딱 봐도 가기 싫다.
그래도 갓튀긴 농심라면이라니 혹하지 않음?
라면에 기대치를 크게 가진 적이 없어서.. 저 인파 속을 비집고 들어가서 얻을만한 물건이라는 기대감이 들지 않음.
와라 (나만 죽을수 없지)
ㅋㅋㅋㅋ인기
이놈의인기란... 훗..
올해도 육봉 강호동을 볼수 있을것인가
안옴
날씨가 갑자기 또 여름됨 ㅁㅊ
분수 가동
사람들이 최근에 북적북적한 축제에 목말라있는건 알겠음.
국제 정세, 국내 정세 다 혼란스러운데 이런거라도 가볍게 구경 하면서 기분 전환하는게 큰거 같음
강호동 오려나
안옴
날씨도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최상임
심지어 저기가 역 바로 옆이라 개쩜ㅋㅋㅋ
덥지 않다니 무승 소리야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들 총출동함
많이 덥지 않다구 며칠전까지 개더웠다니깐!
내가 반팔이라서 그런가봄 ㅈㅅ
햇살 개뜨거워서 다 탄듯 ㅠㅡㅜ
이제 강호동이다!! 히면서 카메라 대이동 하는건가!
강호동 아옴
진짜 한국사람들이 해외 많이 가던 이유가 국내에 놀데가 없어서였나?
극극심해어
누가 그러던데 요새 불경기라 해외보다 저렴한 지역축제를 선호하는거 아니냐던데
해물라면 보니까 퀄 괜찮더라
지나가면서 나도 먹어볼가 했는데 먹을 자리가 없어서 옆에 골목 사이사이에 사람들 한가득 바닥에 앉아서 먹는거 보고 포기함
해외는 그냥 갈놈갈 이고 국내 지역 축제는 그 동내 인근 도시에서 몇만원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가볍게 즐길수 있으니 그런듯
의외로 내수경제는 그런걸로라도 유지가 되는 부분이 있긴 함 어찌되었든 돈이 국내를 중심으로 도니까~
???: 구미의 명물...마이'구미' 를 넣은 라면을 드셔보십시오!
주머니에 너어둬너어둬
요즘 지방 축제 흥한다는 소식이 많네 나는 좋다고 생각해
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요즘 축제는 대박나네
날이 아예 콱~! 추웠어야 사람이 덜 왔으려나 싶음
날씨가 좋긴한데, 너무 좋아서 덥다
너무 심하다.ㅠ.ㅠ
구미역 오랜만에 보는구나
오늘 살짝 더운날씨네ㅋㅋㅋㅋㅋ
살짝 수준이 아니고 좀 심하더라
참고로 이번에 김밥축제한 김천 옆동네다
고속도로 30분 걸린다
저런 축제 특 가봤자 한 두개 겨우 사고 지쳐서 집감
짜장라면 1시간 반째 기다리는중ㅋㅋㅋㅋㅋㅋ
난 갓튀면만 사고 철수함 줄이 별로 없어서 무료 체험 코너에서 하나 받아먹어볼까 했는데 (1시간이나 남았지만) 마감됐다고 브레이킹 타임이라고 해서 맘 상해서 그냥 옴
갓 튀긴 라면은 맛이 달라? 신선한 라면? 상상이 안 가네
오래된 라면 큼큼한 맛처럼 점점 시간이 갈수록 산화됨
맛이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
갓 튀긴 감튀와 튀긴 뒤 말려놓은 감튀를 비교해보자
그리고 라면 뿌셔먹어보면 생산된지 얼마 안된건 면이 고소하고 바삭한데 오래된건 씹으면 바삭! 이 아니라 뿌드드득 하면서 눅눅하니 맛이 없잖아
스프 섞은 국물에 4분 끓이면 갓 튀긴 감튀나 튀긴 뒤 말려놓은 감튀나 비슷할 것 같은데...
사실 끓이면 비슷할 것 같긴 하지만 기름이 산화되어서 맛이 없대
면 맛 자체가 다른 느낌이 살짝 들긴 함
아니 이게 11월날씨냐
작년 라면 축제는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망했다더만..;;;
6이 가장 치명적 문제군;ㅣ
해 좀 떨어지니까 그늘 생기고 좋네..
지금 자라섬도 차가 줄줄이 들어차던데 대체 사람들은 어디서 솟아나오는거야... 인구절벽 소리 거짓말이지?
여기도 꾸준히 줄고 있긴 함
농심이랑 뭔 관계임?
라면공장이 구미에 있음
제일 큰 농심 라면공장이 거기 있음
신라면 공장 있고 이번 축제 스폰서임
나도 가고싶다 ㅠㅠㅠ
오셈 (나만 죽을 수 없지)
구미정도면 지방 소도시는 아닐텐데 경북에서 대구빼고 포항다음인데
서울 사람들은 서울, 부산, 인천 제외 다 지방 소도시임
.. 나 서 부 인 사람되는 거임?
나도 가고 싶었는데 일 있어서 못 가서 아쉽다
에헤이..
인원 몇올지 예측도 힘들고 인기있는 곳만 사람 미어터져서.. 지난주 원주 만두축제갔다가 흑백나왔다는곳에서 40분 기다렸다가 산게 이거 하나.. 맛은있었는데 거진 8개는 먹겠는데 1인당1메뉴만 받더라. 하물며 이거말고 사이드메뉴는 오래걸린다고 이거 1개사라고 유도하고..
ㅠㅡㅜ 여기도 뭐 못먹어볼거 같긴 함 ㄷ ㄷ
저런 데 왜 먹방 유튜버를 데려오냐 쟤가 기다리는 사람들 것까지 다 먹어버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개도 못먹는다는데 그쯤이야 뭐
작년에 할 때 갓튀긴 라면 몇개 얻어서 먹어봤는데 받자마자 끓여먹었는데 뭔가 미묘하게 다르긴 다르더군요. 구할 수 있으시면 드셔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안 살라다가 사러 갑니다
툼바는 갓 튀긴거 ‘만든지 10일도 언된겆만’ 먹어봤는데 호ㅓㄱ실히 면 맛은 달랐던 느낌
그니까 이게 왼쪽에 김천이 있고 오른쪽에 구미가 있는 졍북 중서부 지도네....
김천 구미가 가깝긴 하지
나 학교 다닐땐 없다가 졸업하고 갈일이 앖으니깐 이런거 하네!
존버를 햤어야지
나보고 대학원을 가라는 소리인가!
취직은 했고?
안성시는 스프축제 준비해야겠군...
거긴 안성탕면 축제하겠지
라면을 또 하면 겹치자나..
구미도 농심주관이라 또 만들긴 힘들듯?
안성은 매년 바우덕이가 있어서 다른 건 딱히 크게 안하는듯
아.. 그러고보니 안성탕면이 안성의 국밥으로 나오는 그 국물 맛을 낸 라면이라는 썰을 내가 10여년 전부터 뿌리고 있으니 스프(국물) 축제가 맞긴 할듯..
갓 튀긴 라면 이걸 어떻게 참아!!!!!!
튀긴지 3일된거긴 함
갓튀긴 라면맛은 다를까? 궁금하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