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요관결석으로 부르더라.
난 세번 발병했는데, 응급실 가면 아파 죽겠는데도 약한 진통제만 놔줌
아무 진통효과가 없음(간호사 얘기론 굉장히 쎈 진통제라고 하는데)
ㅁㅇ성 진통제는 그리 쉽게 놔주는게 아니라서 결석 맞다는게 확정되어야 놔주더라
그동안 결과 나올 때까지 최소 30~40분은 지옥같은 고통을 계속 참아야 하고.
결석 확진 나고 ㅁㅇ성 진통제 맞으면 5초도 안되어 고통이 싹 사라지고 기분도 상쾌해짐.
왜 ㅁㅇ중독자가 생기는지 알겠더라
아픈거에 비해 응급성은 떨어지는데 진통제는 쌘거 주는구나
몸에서 광물을 만들어내는 초능력이라고 생각하면 좋았쓰!
고통이 너무 커서 쾌락과 상쇄되기 때문에 중독 걱정은 없다더라...ㄷㄷ
ㅁㅇ성 진통제를 처방받고 싶으면 요로결석을 삽입해라 메모
너무 아프면 뇌가 차단을 해버리는데 차단을 하지 않는 선을 지키는 고통
저거 진짜 죽을맛. 앉아도, 누워도, 엎드려도 일어서도 엄청아파!
아픈거에 비해 응급성은 떨어지는데 진통제는 쌘거 주는구나
저 고통만으로도 수명에 영향을 줄수있음 그러니까 주는거
임신인둘
오죽하면 출산경력 있는 여성이 말하길 애 하나 더 낳는게 낫다고 할 정도 고통스러움
임신보다 아픈게 몆없는데 그중하나.
ㅁㅇ성 진통제를 처방받고 싶으면 요로결석을 삽입해라 메모
라스트리스
고통이 너무 커서 쾌락과 상쇄되기 때문에 중독 걱정은 없다더라...ㄷㄷ
놀랍게도 진통제 맞는 순간 고통이 덜해지지만 아예 없어지진 않음ㅋㅋㅋ
나도 치통 때문에 그런 경험이 있었어
몸에서 광물을 만들어내는 초능력이라고 생각하면 좋았쓰!
어따 쓰지도 못하는거 만들잖아...
저거 진짜 죽을맛. 앉아도, 누워도, 엎드려도 일어서도 엄청아파!
그냥 어느날 문득 찾아오는 재앙 앉아도 아프고 서도 아프고 누워도 아프고 숨쉬면 아프고 숨참아도 아프고
사촌누나피셜 남자도 출산의 고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병
출산보다 아프다는 미친 고통
2번 걸려봤는데 그 정돈가...?? 뭔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운데 아무것도 못하고 비병만 지를 수준은 아니더라.
Gold Standard
너무 아프면 뇌가 차단을 해버리는데 차단을 하지 않는 선을 지키는 고통
상황에 따라 다름. 어디 위치했는데, 크기가 어떤가, 움직이는가 등등에 따라서 걍 둔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정도에서 소리도 못지르고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할정도냐까지 다 다르더라.
고통은 개인별 케바케라. 3개월간 결석인지도모르고 산 사람도있어
왜냐면 제한량의 두세배를 써도 중독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날 밤 발이 너무 아파서 깻는데 발가락이 부어있어서 자다가 실수로 벽을 차서 발가락이 부러진줄 알았음. 택시 타고 응급실 가니 부위를 보자마자 통풍이네요 하더라. 난 진짜 뼈가 부러진줄 알았어....너무 아파....진짜
나 저거 걸어서 치료받으러 간 적 있음 자대배치 3일차였는데 도저히 아프다고 드러누워서 뒹굴 용기가 안났음ㅋㅋ
ㅁㅇ성 진통제가 쓰이는 대표적인 경우 -> 개복 내과 수술 후 회복시기, 대형 정형외과 수술 후 회복시기,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암 환자 즉 저 정도 고통들과 안뒤쳐진다는 거지 ㄷㄷ
이글을 보고 또 물한잔 바로 마셔버림..
저게 진짜 아프다가 뽕 맞고 싸악 사라지는 게 체험하지 않음 못 느끼는 먼가먼가 희열이 있음 근데 두 번은 하고 싶지 않다는 게 사소한 단점이지만ㅋㅋㅋ
SM플레이의 기본 원리인데 중독 되지 말게나
중세에는 요로결석이 생기면 셋중 하나라고 합니다. 1. 아파서 죽던가 2. 아파서 수술해본다고 개복했다가 죽던가 3. 개복하고 봉합했는데 감염으로 죽던가
ㄴㄴ 처음엔 일반 진통제 놔줌 근데 일반 진통제로는 애초에 역부족이라 힘들면 말하세요 하고 진짜 죽기 직전에 손들면 그때서야 ㅁㅇ성 진통제 놔주는거임
그것도 케바케이긴 한데, 응급실에서 누가 봐도 뒤질거 같이 보이면, 바로 처방해주긴 한다고
총상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군요 (⊙_⊙;)
췌장염 걸리면 일반 진통제로 안되서 ㅁㅇ성 진통제줌
ㅁㅇ성 진통제 딱 2번 해봤는데 한번은 요로결석인데 응급실에서 주사로 놔줬고 또 한번은 이상근증후군인데 신경외과에서 패치 줬고 이걸 쓰고 시간 지나야 정상이 아니라 좀 찌뿌둥한 상태임
요로고 담낭이였는데 지름 1cm짜리가 담낭에 낑겨서 응급실가서 처음에 일반 진통제 줘도 안가라 앉더니 결국 모르핀 싸인받고 맞았는데 바로 괜찮아짐 ㅋㅋㅋ
나 저거 걸리고 마ㅇ성 진통제 받고 뇌내 호르몬 불균형 와서 우울증 걸림 구라 아님 진짜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시발 어이 없음
시발 뭐 아주 슬픈일이 있던것도 아니야, 뭐 인생이 틀어지거나 바뀔 큰 일이 있던 것도 아니야 근데 우울증 걸림 아무리 생각해도 뭐지 해서 생각해봤는데 이것 말곤 발병즈음에 있던 사건이 아무것도 없음 ㅅ빌ㅋㅋㅋㅋㅋㅋㅋㅋ
걸리기 전엔 요관에 날카로운게 걸려서 관이 찢어지는 고통인줄 알았는데 막상 걸려보니 요관이 막혀 요수가 처리가 안되니 콩팥에 부하가 ㅈㄴ걸린다고 살려달라는 쪽에 가까웠음;;
처음 고통이 왔을때 난 진짜 죽는 줄 알았어 이대로 방에서 기절하면 시체로 발견 될까봐 집 밖으로 나와서 기절하려고 집 밖으로 나왔는데 고통 때문에 기절을 못하더라...
요즘은 요관결석으로 부르더라. 난 세번 발병했는데, 응급실 가면 아파 죽겠는데도 약한 진통제만 놔줌 아무 진통효과가 없음(간호사 얘기론 굉장히 쎈 진통제라고 하는데) ㅁㅇ성 진통제는 그리 쉽게 놔주는게 아니라서 결석 맞다는게 확정되어야 놔주더라 그동안 결과 나올 때까지 최소 30~40분은 지옥같은 고통을 계속 참아야 하고. 결석 확진 나고 ㅁㅇ성 진통제 맞으면 5초도 안되어 고통이 싹 사라지고 기분도 상쾌해짐. 왜 ㅁㅇ중독자가 생기는지 알겠더라
우리 아버지도 병원 갔었는데 걍 오줌 많이 나오는 수액만 맞고 치료했다고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