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할때
라피 신발도 안신기고 환자복 갈아입히지도 않고
그냥 내보낸 이유가 의사가 특별히 ㅈ간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나는 돈 줬으니까 내 의무를 다했다고 할 정도로 돈밖에 모르는 성격으로 변한거 아닐까?
도중에 너스콜 버튼 씬이 그런거라고 생각함 그게 의도적으로 반응 안했다기 보다는
눌러도 틱틱 소리만 나오는거 보면 고장난거같은데 고장인지 뭔지 신경도 안쓰고
나중엔 라피의 의사에도 관심이 없어졌다는걸 표현한것처럼 보임
서사적으로 생각하면 누굴 희생시켜서 이익을 얻으면서 희생하는 니케들에게 별 관심도 없는 방주 표현한거 같기도 싶음
ㅇㅇ 방주에 인간성이 사라졌다는 상징적인 장면이긴 한듯
일말의 양심은 있어 보이는데, 공명심이 더 커서 양심을 꺾은 사람인 거 같음 결국 근데 이러나저러나 천애고아인 애 데려다가 임상 했으면 케어라도 잘 해줬어야 실드를 받을 텐데…
ㅇㅇ 방주에 인간성이 사라졌다는 상징적인 장면이긴 한듯
의사는 그냥 라피를 어차피 고아에 죽을병이라 모르모트로 쓰려고 했던것같은데.. 어차피 죽을 애라고 취급한 시점에서 의사의 본분으로 돌봣다고 보기는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