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38도라 야자 빠지고 병원가겠다고 했다가 서류철 모서리로 머리 쳐맞거나
발목 삐어서 퉁퉁 부었는데 구보 안한다고 휴짤 당할뻔하거나
배 너무 아파서 병원가고싶은데 그때 집에 엄빠도 없어서 병원비 낼 돈이 없어서 못가거나 등등
병원가는거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음
뭐 씨 남자는 병원가면 패배자라는 소리도 들었으니...
열 38도라 야자 빠지고 병원가겠다고 했다가 서류철 모서리로 머리 쳐맞거나
발목 삐어서 퉁퉁 부었는데 구보 안한다고 휴짤 당할뻔하거나
배 너무 아파서 병원가고싶은데 그때 집에 엄빠도 없어서 병원비 낼 돈이 없어서 못가거나 등등
병원가는거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음
뭐 씨 남자는 병원가면 패배자라는 소리도 들었으니...
첫줄부터 어지럽군요 경헙담같아서 슬프네
다 내 경험담임ㅋㅋㅋㅋㅋㅋㅋ
IMF때는 건강보험료조차 못내가지고 남의 의료보험증 들고 병원간적도 있었드랬지 ㅋㅋㅋㅋ 병원문턱 낮은게 천국이야 진짜. 갈 수 있을때 최대한 가라고 한다 나는
근데 그러면 결국 남는건 내 손해밖에 없어;;;
첫줄부터 어지럽군요 경헙담같아서 슬프네
다 내 경험담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있더라 병원가는과정이나 갔다온후에 안좋은기억땜에 병원까지 거절하는사람
남자는 이빨도 집에서 뽑는거랬음ㅋㅋㅋ
IMF때는 건강보험료조차 못내가지고 남의 의료보험증 들고 병원간적도 있었드랬지 ㅋㅋㅋㅋ 병원문턱 낮은게 천국이야 진짜. 갈 수 있을때 최대한 가라고 한다 나는
나도 다른사람한테는 야 아프면 그냥 병원을 가라 그러는데 막상 나는 괜찮아 이정도면 견디지 뭐 같은 말이 입에서 나오더라 보건실가는것도 꾀병이니 잔머리니 들으면서 컸잖아
근데 그러면 결국 남는건 내 손해밖에 없어;;;
어릴 적 학습된 병원기피인듯 아파서 병원 가려고 하면 고작 그런걸로 병원을 가냐 소리 듣고 맞벌이 부모님이다 보니 혼자 병원 가는게 좀 두려운 것도 있고 이런저런 사유가 종합되다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조금 아플때 병원 가는게 꺼려짐
나도 어릴땐 그정도는 한숨 자면 나아!! 였던게 죽음 문턱까지 갔다오니까 어우 허리야 한마디에 그럼 병원을 좀 가!!! 라더라
어릴적에 듣던 한 숨 자면 다 나아ㅋㅋㅋㅋ 고열에 시달리던 때에 밤에 물 마시러 비척비척 걸어나오다가 그대로 기절해서 쓰레기통 엎어버리고 난 후로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소리를 들었었는데ㅋㅋㅋㅋ
난 26살때 중환자실 신세지고나서야 내가 병원가는걸 다들 납득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