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의 사정이나 소설 묘사 보면.. 모르겠음
부모들은 그냥 평범한 일에 과몰입해 가정에 관심 안써서 해체중이란걸 빼면 그냥 평범한 범주에 들었다고 봄 결국 이혼은 했다지만 그 결정권은 카미유에게 있었을거고
하지만 그런 엄마도 카미유에 대한 애정이 없던것도 아니고
프랭클린도 그런 극단적 상황이 아니었다면 카미유를 포기하지도 않았을테고..
결국 카미유 본인의 한순간의 과오가 불러온 비극이라고밖에..
ㄴㄴ 사실 따져보면 그래도 가족과 같이 식사라도 할수 있었던 카미유와 달리
아무로는 어린 시절에 부모가 완전히 관계를 끊은거라 다름 없었기에 따져보면 아무로쪽이 더 질이 나쁨
어머니도 애정이 아주 없던건 아니지만 애정과 긍정을 갈구하던 아무로를 부정해버려 완전히 아무로는 어머니와의 관계를 끊고
아버지도 민간인보다 병기가 우선이란 이미지를 가졌던 부친도 산소 결핍으로 완전히 건담만 보는 바보가 되어 끊어버린 이후
아무로는 부모를 한번도 긍정적으로 생각도 안하고 그리워도 안함
카미유는 반면 그래도 부모는 부모였고 그들의 관심사와 하고싶어하는걸 생각했고 마지막까지 부모를 그리워 했었음
사실상 가족면에선 카미유는 아무로보단 훨씬 나은 상황이었다고 봄
소설판에만 나오는 묘사라지만 카미유는 아버지가 바람을 피는것에 대해 어머니 책임이라고 생각했음
어머니가 가정을 소홀히 하고 아버지도 바라봐주지 않으니 아버지가 바라봐주기 위해 노력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바람이나 필수밖에 없었다고
솔직히 그건 평범한..이라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리 드문일도 아닌 이혼 가정의 흔한 이야기라 볼수 있지 않나 싶음
카미유가 정을 더 필요로 했다기 보단 그냥 본인이 그렇게 문제를 키우지 않았다면 자신을 바라봐주는 여친도 있지
부모와는 관심사도 맞아 있었고, 부모가 이혼할 예정이었다지만 그 결정권은 카미유가 쥐고 있었으니 자신의 잘못만 없었더라도 이렇게는 안됐을텐데 하는 죄책감이 더 크지 않았을까 싶음. 그러니까 제타건담은 극 전체가 카미유에 대한 죄와 벌 그 자체라고도 봄
그걸 어떻게든 넘기 위해 아버지가 자신과 엄마를 잊고 미래를 생각했던것처럼 카미유도 자신의 그런 죄에 대한 도피로서 세상 바꾸기에 투신했고 그걸로 어떻게든 쇼부보려 했지만 남은건 그저 살인뿐인 아무도 구하지 못한 처절한 절망이었으니 문제였다고 봄
템레이는.. 토미노 본인의 경험과 트라우마가 모티브여서 바뀌었다던가.. 원래 플롯에선 아들을 위해서 마그넷 코팅 기술 훔치다 장렬히 전사하는 전개였다던가
지나치게 참은거라고도 생각함
카미유가 그냥 화를 잘내고 사람 때리기만 한다 생각하기 쉽지만 이녀석 순간순간 참는게 무지막지하게 많은 애임
1화의 그것도 부모의 불화, 화가 자신의 이름을 부름, 부활동 째는데 때림, (소설한정) 레즈비언이란 야유를 들음, 브라이트 사인 찬스 놓침 등등 사소한걸 다 참다 터진 결과가 제리드를 때린거라던가
샤아에 대한 감정도 이것저것 쌓은게 지구 내려와서 터진게 이것이 젊음인가 사건이고
결국 감정을 억누르고 참다가 터지는게 카미유가 가진 문제였던거라 생각됨
그렇게 터트리고 나서는 그 죄에대한 벌을 받아들이기보단 아버지마냥 도피해버림
이름으로이지 외모인지 그걸로 놀림 받아온것도 있었다 하고, 뭐 그건 극복 해서 더이상 싸우지 않게 되었다고는 하는데 묘사상으론..
하필 제리드가 운이 나빳다고밖에..
프랭클린 비단은 애초에 가정을 내팽겨치고 불륜이나 저지르는 쓰래기가 맞는게..?
부모님이 그꼴인걸 보면 이미 싹수가 노랬음 두뇌쪽은 잘 물려받은것 같지만
아무로하고 비슷해보여도 비교도 안될정도로 부모 상태가 더 안좋았고 그나마도 어머니로서 정이 있던 힐다 비단은 눈앞에서 핏덩이가 되어 죽는걸 봐버렸으니
부모님이 그꼴인걸 보면 이미 싹수가 노랬음 두뇌쪽은 잘 물려받은것 같지만
부모들의 사정이나 소설 묘사 보면.. 모르겠음 부모들은 그냥 평범한 일에 과몰입해 가정에 관심 안써서 해체중이란걸 빼면 그냥 평범한 범주에 들었다고 봄 결국 이혼은 했다지만 그 결정권은 카미유에게 있었을거고 하지만 그런 엄마도 카미유에 대한 애정이 없던것도 아니고 프랭클린도 그런 극단적 상황이 아니었다면 카미유를 포기하지도 않았을테고.. 결국 카미유 본인의 한순간의 과오가 불러온 비극이라고밖에..
계란으로가위치기
아무로하고 비슷해보여도 비교도 안될정도로 부모 상태가 더 안좋았고 그나마도 어머니로서 정이 있던 힐다 비단은 눈앞에서 핏덩이가 되어 죽는걸 봐버렸으니
루리웹-8514721844
프랭클린 비단은 애초에 가정을 내팽겨치고 불륜이나 저지르는 쓰래기가 맞는게..?
ㄴㄴ 사실 따져보면 그래도 가족과 같이 식사라도 할수 있었던 카미유와 달리 아무로는 어린 시절에 부모가 완전히 관계를 끊은거라 다름 없었기에 따져보면 아무로쪽이 더 질이 나쁨 어머니도 애정이 아주 없던건 아니지만 애정과 긍정을 갈구하던 아무로를 부정해버려 완전히 아무로는 어머니와의 관계를 끊고 아버지도 민간인보다 병기가 우선이란 이미지를 가졌던 부친도 산소 결핍으로 완전히 건담만 보는 바보가 되어 끊어버린 이후 아무로는 부모를 한번도 긍정적으로 생각도 안하고 그리워도 안함 카미유는 반면 그래도 부모는 부모였고 그들의 관심사와 하고싶어하는걸 생각했고 마지막까지 부모를 그리워 했었음 사실상 가족면에선 카미유는 아무로보단 훨씬 나은 상황이었다고 봄
소설판에만 나오는 묘사라지만 카미유는 아버지가 바람을 피는것에 대해 어머니 책임이라고 생각했음 어머니가 가정을 소홀히 하고 아버지도 바라봐주지 않으니 아버지가 바라봐주기 위해 노력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바람이나 필수밖에 없었다고 솔직히 그건 평범한..이라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리 드문일도 아닌 이혼 가정의 흔한 이야기라 볼수 있지 않나 싶음
그렇기도 하긴 하네... 카미유가 더 유약하고 정이 더 필요한 애였고 결정적으로 아무로는 부모와 절연을 했지 눈앞에서 죽는꼴을 본게 아니니 부모에 대한 감상이 다를 수 밖에 솔직히 어머니는 그렇다쳐도 템 레이가 그 꼴로 나타났을때 반응은 엥... 싶긴 했다만
카미유가 정을 더 필요로 했다기 보단 그냥 본인이 그렇게 문제를 키우지 않았다면 자신을 바라봐주는 여친도 있지 부모와는 관심사도 맞아 있었고, 부모가 이혼할 예정이었다지만 그 결정권은 카미유가 쥐고 있었으니 자신의 잘못만 없었더라도 이렇게는 안됐을텐데 하는 죄책감이 더 크지 않았을까 싶음. 그러니까 제타건담은 극 전체가 카미유에 대한 죄와 벌 그 자체라고도 봄 그걸 어떻게든 넘기 위해 아버지가 자신과 엄마를 잊고 미래를 생각했던것처럼 카미유도 자신의 그런 죄에 대한 도피로서 세상 바꾸기에 투신했고 그걸로 어떻게든 쇼부보려 했지만 남은건 그저 살인뿐인 아무도 구하지 못한 처절한 절망이었으니 문제였다고 봄 템레이는.. 토미노 본인의 경험과 트라우마가 모티브여서 바뀌었다던가.. 원래 플롯에선 아들을 위해서 마그넷 코팅 기술 훔치다 장렬히 전사하는 전개였다던가
어쨌든 여러모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상태였고 그거부터 꼬인거니까 그 정서불안의 이유를 어디서부터 찾아야하냐 그거를 생각해보는거지 뭐...물론 결국 자기 과오지만서도
지나치게 참은거라고도 생각함 카미유가 그냥 화를 잘내고 사람 때리기만 한다 생각하기 쉽지만 이녀석 순간순간 참는게 무지막지하게 많은 애임 1화의 그것도 부모의 불화, 화가 자신의 이름을 부름, 부활동 째는데 때림, (소설한정) 레즈비언이란 야유를 들음, 브라이트 사인 찬스 놓침 등등 사소한걸 다 참다 터진 결과가 제리드를 때린거라던가 샤아에 대한 감정도 이것저것 쌓은게 지구 내려와서 터진게 이것이 젊음인가 사건이고 결국 감정을 억누르고 참다가 터지는게 카미유가 가진 문제였던거라 생각됨 그렇게 터트리고 나서는 그 죄에대한 벌을 받아들이기보단 아버지마냥 도피해버림 이름으로이지 외모인지 그걸로 놀림 받아온것도 있었다 하고, 뭐 그건 극복 해서 더이상 싸우지 않게 되었다고는 하는데 묘사상으론.. 하필 제리드가 운이 나빳다고밖에..
아??? 무리 제정신인 사람이라도 불행한 하루 때문에 미치광이가 되기 마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