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자 판매점
(내 기억이 맞다면) 2013 ~ 2014 이쯤에 국내에서 유행했던 가게
'국산 과자 너무 창렬 아님? 해외는 싸던데.' 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이 해외과자 사오기 시작하고, 아예 그걸 판매하는 오프라인 가게도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대부분 몇년 못버티고 망함.
망한 이유는 유행이 지나서도 있기야 하겠지만(벌집 아이스크림이나 탕후루 처럼)
생각해보면, 과자라는게 보통 그 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춰서 만드는데 저 경우는 '수입'과자다보니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춘 경우가 거의 없을테고
그렇다고 그 나라 과자 회사에다가 한국 입맛에 맞는 과자 만들어달라 부탁할수도 없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솔직히 망한게 당연하다 생각함
그나마 인기 있는 제품은 큰회사에서 정식수입>가격 인상 루트
아니 맛이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점점 애미없어져서 마트가서 사먹는게 나아짐
저기서 오키드인가 그것만 사먹어도 평타였는데
요즘 천원짜리 공장 빵집 많이 생기던데, 그것도 몇년 못가고 다 망하지 않을까 싶더라.
옜날엔 진짜로 싸게 팔았는데 무인매장 생긴 이후부턴 이젠 그냥 외국 과자는 조금밖에없고 막과자 파는 곳으로 전락함
그나마 인기 있는 제품은 큰회사에서 정식수입>가격 인상 루트
맛때문이 아니고 그냥 홍보도 안되다보니 찾는사람이 적어서임 우리동네 무인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아직도 다이제보다 더 큰 크림샌드 천원에 파는데 개존맛임
아니 맛이 문제가 아니라 가격이 점점 애미없어져서 마트가서 사먹는게 나아짐
ㅋㅋㅋ 수입과자 싸다고 좋다고 사먹었는데 막상 시간좀 지나니까 그 가격을 따지는게 의미 없어짐 ㅋㅋㅋㅋㅋ
수입과자점에서만 팔던가성비과자를 어느새 마트에서 더싸게팔거있음
사실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시간 지나고 노브랜드 라던지 이것저것 나왔었지... 굳이 수입과자 안찾아먹어도 될정도가 됐었음
보통 슬금슬금 가격 올려대서 굳이 살 필요가 없어진 그런거... 매장에서 파는 종류들은 더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