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1 북미판 커버 아트는 기괴한걸 넘어 예술이 될 정도로 미1친 파급력을 가졌다. 이 아트가 나온 이유에 대해 한동안 작업자가 원작도 못보고 급히 마감하느라 이렇게 나온 거란 설이 돌았는데, 몇십년후 당시 캡콤 북미지사 직원이 증언하길 캡콤 북미지사에서 어그로 끌기위해 일부러 이렇게 지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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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1 북미판 커버 아트는 기괴한걸 넘어 예술이 될 정도로 미1친 파급력을 가졌다. 이 아트가 나온 이유에 대해 한동안 작업자가 원작도 못보고 급히 마감하느라 이렇게 나온 거란 설이 돌았는데, 몇십년후 당시 캡콤 북미지사 직원이 증언하길 캡콤 북미지사에서 어그로 끌기위해 일부러 이렇게 지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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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마케팅의 일환? 그런 거 치고는 너무 심한데.
록 블러스터는 어디가고 권총으로 위협하는 저 자태
속편에서도 총은 안버렸네...
총은 3부터 버림..
록버스터(아프다)
아무리 양키센스라도 좀 심하긴 했어 ㅋㅋㅋ
당시 일본의 큐티한 이미지로는 미국감성을 자극 못하니까 마초적인 아트를 많이 썼는데 이건 그것도 아니고 뭔가 기괴 ㅋㅋㅋ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 그런 거 치고는 너무 심한데.
록 블러스터는 어디가고 권총으로 위협하는 저 자태
록버스터(아프다)
아무리 양키센스라도 좀 심하긴 했어 ㅋㅋㅋ
어그로고 지랄이고 그냥 븅신같아요
당시 일본의 큐티한 이미지로는 미국감성을 자극 못하니까 마초적인 아트를 많이 썼는데 이건 그것도 아니고 뭔가 기괴 ㅋㅋㅋ
속편에서도 총은 안버렸네...
카드캡터 사쿠라
총은 3부터 버림..
어딜 쏘는거야?
여기가.. 어디오..?
눈보니 노리고쐇네
당시엔 양쪽 다 보는 사람이 없는데 저게 어그로가 되나?
마초맨 아돌
지금 다시보니 도기는 대충 비슷하게 그렸네
아돌이 마초인거 빼고는 설정은 대충 맞는거 같은데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걸 보면 확실히 어그로는 잘 끌었네 ㅋㅋㅋ
그냥 뒷말 꾸며낸 얘기 같은데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카더라 썰같은 거겠지
서양판 제목을 메가맨으로 바꾼 이유가 이미 상표권이 등록되어있다던가 이런 소문만 있고 실제로 이렇게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당시 북미지사 사장이 그냥 '록맨' 이라는 제목이 맘에 안들어서 바꿨다고 한다. 이는 실제 인터뷰로 밝혀졌음
사장인지 부사장인지 기억이 아리까리한데 하여튼 높은 사람이 밝힌 사실임
당시 그런게 많긴했음...포켓몬 적녹 프랑스판에는 드래곤볼이 언급되기도 하고 슈퍼마리오 애니메이션한국판에는 마리오 마리지로 마씨 형제들이 되버리는 등
대충돌린 초창기 ai그림같아...
양키센스도 잘그린거 없는게 아니긴해서...걍 메가맨은 노이즈 마케팅한다고 이상하게 만든게 납득되긴함
당장 유럽판 메가맨 표지만 봐도 마초나 양키센스 들어간다해서 이상해지는건 아님...저건 북미측에서 진짜 노이즈마케팅한거라 의심될 만큼 막 그린거....
Super fighting robot
이거 일부러가 아니라 당시 캡콤 미국지사가 너무 중구난방으로 일해서 발매직전까지 일러스트를 준비하지 못해 마케팅팀 사람이 친구에게 그려달라고 부탁해서 나온 그림림이라던데.. 그래서 작가 이름도 미상임 2편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를 고용하긴 했지만 스크린샷 몇개만 던져주면서 캐릭터가 뭔가 총알을 쏘는 모습이 있으니 권총을 쥐어줘라 라고 해서 그린 거라고 하고.. 그런 어설픈 사업운영 때문에 북미지사 인원들 정리하고 일본 본사에서 직접 나섰다고 들었음
https://www.sega-16.com/2018/12/interview-marc-ericksen-artist/ 2편 일러스트레이터는 Marc Ericksen이라는 실력있는 작가인데 메가맨2 일러스트 때문에 워낙 오랫동안 시달려서 이에 대한 해명 인터뷰도 여러번 했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w_nu4NXRljY#t=05m33s 1편에 대한 비하인드 인터뷰를 찾았는데 사장이 마케팅 담당자에게 다음날까지 커버아트가 필요해서 친구에게 부탁해 6시간만에 그린 거라고 함 2편 일러스트도 이틀이 채 되지 않는 시간내에 그려달라고 했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