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2070을 지금껏 써오다가 오랜만에 갈아타자 싶어서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4070 Ti Gaming OC D6X 12GB을 다나와에서 찍어 놓고 기다렸는데 적당한 가격으로 떠서 바로 질렀습니다..
지른건 좋았는데...
물건 와서 딱 꺼내는데 길이를 보니 쎄~~~한 기분이....
아니나 다를까 딱 대보니 하드랙에 걸려서 안들어간다...
케이스 새로 사야 하나라고 고민하다가 문득 케이스가 작은게 아니라 하드랙이 걸리니 자르면 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다행히 취미생활로 이런 저런 공구들이 많아서 바로 작업....그라인더로 두꺼운 부분 잘라내고 잡다한 부분은 쇠톱과 니퍼로 정리....
절단면은 실리콘 테이프로 적당히 붙혀서 상처 생기는것과 누전 방지...
다른 구매 리뷰대로 가성비도 좋은 편이고 발열이나 소음도 적어서 만족중....
오늘의 교훈
PC 부품 사기전에 꼭 지금 쓰는 환경과 호환성 체크는 확실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