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헨즈
1세트 - 초반에 누웠다가 그대로 영면할뻔한 게임을 강제로 일으켜세우고 역전까지 이끔
2세트 - '신'
3세트 - 바텀 터지긴 했지만 그래도 멘탈 잡고 자기 할 일은 했음
4세트 - 역전의 시작도, 재역전 당하고 망할뻔한 걸 막은 것도, 모두 리헨즈 손시우 선생님
온
1&2세트 -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크게 눈에 안 띄었음
3세트 - 포킹조합 지켜주라고 뽑았더니 이 악물고 혼자 앞다이브 박는 탐켄치. 압도적인 게임을 뒤엎을 뻔 했던 그 기상
4세트 - 깡딜조합에서 유일한 CC덩어리 챔이라 역할이 막중했는데, 그 기대를 혼자 짤리기, 벽에 닻줄박고 짤리기로 보답함
리헨즈가 1인분 턱걸이에 그쳤다면, 또는 온이 1인분 턱걸이이라도 했다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몰랐을거 같음.
사실 빈 말곤 제 몫을 한 BLG선수는 없다고 생각함. 나이트도 솔찌 말하면 저게 중체미? 저게? 차라리 샤오후가 더 쌨지.
사실 빈 말곤 제 몫을 한 BLG선수는 없다고 생각함. 나이트도 솔찌 말하면 저게 중체미? 저게? 차라리 샤오후가 더 쌨지.
ㄹㅇ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나이트 존나 잘한다고 한국인 미드들 쨉도 안된단 설레발에 비하면 작년 msi 빼면 국제전에서 잘했던 이미지가 은근히 옅음.
개인적으로 나이트가 LCK 에 온다면 과연 어느 수준일지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중체미라는 소리를 하도 봤지만 개인적으로 동부권 미드 일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자신이 캐리 하는 판이 드물고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지만 주도적으로 뭔가 만들어내는 미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테스때부터 그랬고, 지금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라인전에 스탯이 몰빵된, 딜링이 아닌 부분에서의 클러치가 상당히 부족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선수를 보면서 무서웠던 픽은 아리, 제이스, 신드라 정도인데 요즘 미드들이 클러치 한다고 뽑는 픽들 생각하면 너무 터무니 없이 부족하죠.
lpl 생각보다 별거 아닐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