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가 되면서 정말로 많은 게 바뀌고 더 많이 배우고 알려드리고 싶은 것도 많지만 현재 템들이 왕창 바뀌고 나온 시점에서
자신에게 맞는 템들을 찾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한 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용해보지도 않고 자기자신에게 안 맞겠다하고
판단하지 마시고 한 번쯤은 반드시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한번 이상은 꼭 사용해봐야 될 목록
칠흑의 양날도끼 : 엄청난 상향. 완성까지의 딜로스가 거의 없다시피함. AD캐스터시대의 선두주자.
죽음 불꽃 손아귀 : 액티브 사용 후 20%의 추뎀이라는 매력적인 옵션. 어두컴컴한 제작비용. 높은 주문력
도란 시리즈 : 판매 가격에서는 리얼 욕이 쏟아지지만 초반 효율만큼은 매우 좋은 템으로 변모.
피바라기 : 무한의 대검과 비교해서 가보면 체감상 매우 좋아짐. 원딜 첫템의 정석으로 자리잡는 중.
흡혈의 낫 : 롱소드+2포로 시작하는 걸 추천. 엄청난 라인 압박과 견제가 가능. 후에 공격력이 달린 흡낫으로 업글 시 매우 강려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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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마나 / 세라프의 포옹 : 각각 라이즈와 신지드로 가보는 걸 추천. 무라마나의 경우 리얼 부모님 해외 여행 시켜드릴 정도로 강력.
세라프의 경우 이상하게 죽을 거 같은데 갑자기 룰루 궁을 맞은 느낌. 둘 다 매우 매력적인 템이므로
장기전을 바라보면서 사용해보길 권장.
서풍 : 짱좋은 강인함!! 닌자의 신발을 갔다면 서풍을 추천. 원딜에게도 매우 좋고 특히 베인에게 꿀. 공속+평타 기반의 챔프에게 유용.
뜬금없지만 있으면 좋은 이속도 있음.
얼어붙은 건틀렛 : 광휘의 검 시리즈 제3탄. 광역슬로우와 광휘의 검만의 강력한 옵션 발동. 여기에 깨알같은 쿨감과 방어력까지.
마체테 및 영혼석 시리즈 : 이걸 써보라는 이유는 정글이 정말로 눈물나게 힘들다는 것을 느끼면서 정글러에게 한 번 또 한번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원해서입니다. 정글러에게 매우 효율적인 템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줌.
리안드리의 고통 : 단일 타겟팅 기술을 가진 ap가 써보길 바람. 진짜 미친듯이 데미지가 파바박 박힘. 꺠알같은 체력과 마관
상태이상 기술까지 있다면 더더욱 좋다.
수정 플라스크 : 시작템 똥신3포의 주력 파괴범. 중반에서는 팔아야하지만 엄청난 라인유지력을 약속. 재활용하세요 다들.
쌍둥이 그림자 : 개인적으로 서포터에게 슈렐보다 더 좋다고 생각함. 페이스체크, 은신감지, 추격, 도주, 보호 등 엄청난 유틸성을
지닌 서포터용 아이템. 부가적인 마방+이속
루난의 허리케인 : 일단 써보세요 이거. 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딜이 안나와도 재밌긴 재밌어요. 코그모나 티모로 가면 상대방도
우리편도 빡침요. 상대방 진영의 빡센 돌진챔프가 3명일때 가주면 매우 좋음.
몰락한 왕의 검 : 피통 오브 레전드를 거부하는 아이템. 전 시즌의 마드레드의 피갈퀴손보다 가격면이나 성능에서 사용하기에 무난함.
단 상대방이 체력이 아닌 방어력에 주력을 했다면 눈물 좀 닦고 플레이합시다.
굶주린 히드라 : AD의 끝장을 보여주는 아이템. 피오라로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액티브로 인해 평타를 칠 타이밍에도 추가적인 딜링이
가능한 아이템.
민병대, 격노 인챈트 : 민병대는 게임 초중반에, 격노는 후반에 자주 쓰이므로 한 번 이상은 꼭 사용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기 바랍니다. 제 경우 라인관리를 신경쓰는 편이라 민병대보다는 바로 격노를 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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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무희 : 아직도 원딜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이지만 예전만큼의 위용을 보여주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얼마나 심각한 지는
직접 가보는 것으로 느껴보길 바람. 진짜 이속감소가 너무 치명적임.
삼위일체(탐식의 망치) : 트포의 몰락 중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탐식의 망치. 가격도 비싸졌는데 예전만큼의 사기성을 보기가 어려움.
잭스나 이렐 그 외 캐릭으로 트포를 고집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한 번 가보시길 바라고, 그담에 대체
템트리를 가셔보시길 바랍니다.
무한의 대검 : 선 인피도 예전에는 많이 갔었지만 현재 공격력도 블써랑 같고, 치명타가 확실하게 나오지 않는 막 템이 나온 시점에서는
이제 부담스러운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직접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빨간색 글씨는 리메이크 또는 상향, 보라색 글씨는 신규, 파란색 글씨는 하향 입니다.
왜 하향당한 템들까지 적었냐면 아직도 예전의 생각에 벗어나시지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 실제로 저 템들 갈때까지
예전에 비해 얼마나 많은 노고가 더 필요한 지 느끼게 해드리고,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대체템을 찾는 것을 도와드리고자
기존의 비교템을 적어드렸습니다.
현재 추세는 AD캐스터의 시대로 현재 잭스나 이렐의 경우 입지가 조금 불편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기존 350원 장화의
이속 감소 및 챔프의 전원 이속 증가 + 마스터리의 개편으로 인해 이속의 유틸성이 매우 중요했던 신지드의 경우도
시즌3가 그다지 달갑지는 않습니다. (아 물론 여눈은 ㄳㄳ 리얼 체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은 뒤로 하고, 신규템들이 매우 많지만 그중에서도 고르고 골라서 제시해드린 것이 저 위의 목록입니다.
맨 처음에는 원딜용 서포터용 이런식으로 정리할까 했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제한적이기도 하고 항상 유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이 게임에서 템 자체를 규정짓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그 부분은 지웠습니다.
아무튼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칠흑의 양날도끼를 사랑해요 ㅜ,ㅜ
민병대 이거 물건이더군요 ㅋㅋ
전요즘 신속장화 서풍 조합으로 니달리를 재밌게 즐기고 있네요
유령무희는 너프됐다곤하지만 지금도 충분히좋은템입니다 가보면아실듯.. 나머진 개념글 ㅊㅊ
유령무희를 굳이 가보라고 권하는 것은 예전보다 무빙이나 공격에 있어서 어느 정도 괴리감이 생겼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적응으로 추천드린것입니다. 저 역시 유령무희는 원딜러의 코어템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무대는 하향이지만 아님.... 치명타가 이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해서 인피 팬덴은 아직도 아직도 유효함. 극 후반은 이제 인피 팬덴 없으면 안될정도임... 방어템의 전체적인 상향으로 치명타가 매우 중요해졌음 ㅠㅜㅜㅜ
요즘 팬댄의 대체품으로 떠오르는 스태틱의 단검이 있죠. 한 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