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전에 ㄱㄷㅎㄱ 라는 정보가 돌긴 했음..
이걸 푼 사람이 작년 스토브도 다 맞춘지라
내부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는데 아무튼...
그래서 이게 감독 해고냐 아니냐 로 말이 많았는데 민감한 사항이라 가져오진 않았었음...
(감독 휴가라는 의견도 많았어서..)
근데 진짜 감독해고 였네...-_-; 실제로 양파 sns는 모두 3~4일전부터 멈춰있었다고 함..
근데 나도 진짜 시즌중에 짜를 줄은 몰랐네..
올해는 걍 포기하는건가..휴....
암튼 한가지 더..
조마쉬가 4번 입국을 했는데 이게 페이커 재계약 때문이란 말이 있는데 아직 재계약을 안한 모양임..그래서 조마쉬도 4번까지 설득했는데 재계약이 안되서 똥줄이 타는지 sns 질도 안하는 중이고..
아무래도 팀을 떠나진 않더라도 FA 선언은 할 거라는 추측이 많음..
여기서부턴 개인적인 희망인데...
진짜 FA선언은 좀 해줬으면 함. 그러면 프론트도 진짜 핵폭탄 떨어지는거지...솔직히 T1=페이커 이고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지만 지금 슼과 페이커 관계는 아님. 페이커 지분이 훨씬 더 큼
FA 선언하고 똥줄타게 만든 후 감코부터 구단운영의 모든걸 페이커와 협의하 진행하는 조건으로 계약 했으면 함...불이행시 계약해지 조건
사실..선수 하나가 팀 운영까지 관여하는건 절대 좋은 그림은 아닌데 지금 티원은 그렇게 안하면 안되는 상황까지 왔음..아니면 ls 감독 보는거지 뭐...
다들 떠났으면 하는 사람도 많은데...
솔직히 나는 페이커가 딴 팀 유니폼 입는게 상상이 안된다..메시처럼 원클럽 레전드로 남았으면 함..근데 지금 구단 상황이 ㅈ 같으니 FA 를 걸고 페이커가 바로잡아줬으면 하는 바램임...
농담삼아 구단주라 했는데 까짓거 좀 해줘...
그냥 이건 순전한 개인적인 바램임..
FA 걸고, 선수 선임권에 구단 운영권까지 이것저것에 연봉까지 잔뜩 받고 T1 잔류하던 지, 그냥 국내던 해외던 선수생활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으로 갔으면 함. 호구혁만 안 되기를... ㅜ ㅜ
프로게이머는 전성기도 짧은데, 그 중요한 시기에 온전히 다 펼치지도 못하고 돈 벌려는 사람들하고 엮여서 이용당하고 있는 늬앙스라 좀 착잡하군요.
진짜.. 선수가 운영에 관여하는건 진짜 이상한거같은데 지금은 그게 필요한가? 싶기도 한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