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2편은 범죄도시4만 피했으면...
챌린저스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는 좀 그렇지만, 영화 관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재미있음. 이정도 흡입력 있는 영화는 진짜 간만이더라. 아마 최소 30만 정도는 찍지 않았을까?
스턴트맨(원제: 폴 가이)은 스턴트맨 헌정 장면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액션 로맨틱 코미디를 이렇게 잘 버무린 비빔밥 같은 영화가 얼마만이야 싶을 정도로 뭐하나 튀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재미있음. 100만까지도 봤을 듯.
내가 별점 주면 5점 만점에 챌린저스 4점, 스턴트맨 3.5점 줄거임.
상영관이 없어
범죄도시는 몇점?
2.5와 3에서 망설인 3점. 개그 빵빵 터졌고 액션도 좋았는데 뭐랄까, 잘팔리는 양판소 느낌임. '양산형'이 핵심임.
무슨말인지 알겠다 ㅇㅇㅋ
챌린저스는 근데 수위 상당히 높음 + (스포일러: 힌트는 감독 전작중 제일 유명한거) 장르맛도 섞여있어가지고 대중픽은 진짜 가망없긴함. 그래도 영화덕후 자처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보기를. ost들이 진짜 강렬하고 골때리고. 마지막 승부씬의 촬영, 연출기법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후반전급 충격임
라커룸 샤워신이랑 기숙사 신 빼면 의외로 수위가 높지도 않은 것 같음. OST는 개공감. 관객들 멱살 잡고 휘두르는 느낌임.
아니 근데 거기가 높잖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군요. 아니 카메라로 잘라도 될 것 같은데 굳이 그정도 노출이 필요했나싶어요. 사우나에서는 잘만 가려놓고ㅋㅋㅋ
아니 그 덜렁덜렁은 그냥 아무생각없고 그 호텔방 3....p.... 가 그 공기 조성이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