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에도 기타 메이커가 없는건 아님
중저가 레벨에서 걸출한 콜트가 존재함
세계 판매량 순위권임
물론 그 회사가 존나 블랙이라 회사가 쪼개지긴 했어도
그래도 Cort라는 탄탄한 브랜드가 존재함
문제는 뭐냐면,
그래도 외산기타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임
이게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회사가 기타네트라는 회사임
한국에 펜더, 아이바네즈등 수많은 해외브랜드
사실상 깁슨계열 브랜드 외에는 미국산 브랜드는 예네가 총판인데
얘네가 영업이익률이 20%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 도소매가 영업이익률 20%
그것도, '악기' 라는 취미용품인데
단순 소매점 도 아니고 도매 총판이 영업이익률 20%임
직원이 20명이라는데 매출이 160억에
순이익만 30억이 나온다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마하가 영업이익률 0%대에 허덕이고
피아노로 유명한 코스모스 악기도 10%채 안됨
쉽게말해서 우리가 기타 사올때
300만원짜리 기타를 산다면
쟤네들 영업마진 20%에
소매점 영업마진까지 들어가면
당장 해외보다 30~50%가까이 비싸질 수 밖에 없는구조임
당장에 깁펜중 하나인 펜더가 이지랄 하고 있으니
깁슨 총판인 삼익악기도 12%대 인가 넘게 나오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독 일본이 ㅈㄴ 싼데,
수요와 공급도 많지만,
일본은 중고마켓도 잘되어 있으니까
신품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지는 않는데
한국이 유독 악기 시장도 작고,
중고마켓 규모가 양지로 올라올 정도가 안되서
대부분 뮬이라는 커뮤니티 한정해서만 움직이다보니
그냥 신품 기타 가격이 모친출타하고 올라가는중
요약 : 시장이 좁다.
한국은 먼가 시장이 너무 작아
요약 : 시장이 좁다.
시장이 작다. 취미관련된 시장은 더더더더더욱 작고...
헤리티지도 얘네가 수입하고나서 가격 미친듯이 오르더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