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에는 쿼터백이라는 포지션이 존재한다
보통 미식축구에서 야전사령관이라 불리는데
공격을 시작할떄, 센터로부터 공을 건네받고
공을 어디로 돌릴지 결정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당연 포지션중 가장 연봉이 높은데...
만약 이 쿼터백이 우물쭈물하면 어떻게 되냐고?
수비팀에서
공격팀 라인맨 집어던져서
쿼터백에게 압박주기
수비팀에서
포켓 뚫고 쿼터백에게 돌진(...)
쿼터백에게 레슬링 기술까지 걸어버림
짤은 NFL 레전드
디펜시브엔드인 레지화이트
키 190에 몸무게 140 인데
이런 괴물들이
쿼터백에게 공뺏으려고 달려듬
실제로 부상도 굉장히 잦고
심한 경우에는, 백업선수가 없느니만 못하면
팔뿌러졌는데 경기 속행해야 하는경우도 생김ㅋㅋㅋ
무방비로 제일 힘쎈 놈들한테 박히는포지션이라 피지컬 나약하면 프로와서 3년안에 유리몸되더라
전미급 괴물 육탄전차들이 자기 노리고 떼거지로 달려드는데 몸이 성한것도 웃기겠지...
야구로 따지면 에이스 선발 투수+포수+4번 타자쯤 되는 중요한 보직이다.
아이실드 21에서도 히루마 없으면 팀 안굴러가는 거랑 비슷한 건가
사실 공 끼고 하는 격투기 맞다고 생각함... 그래서 더 피가 튀는 느낌이라 사람들이 열광하는걸지도... 그래서 시합 수도 적고 선수 은퇴 사이클도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비정상적으로 짧다고 하더라
저래서 쿼터백도 쿼터백이지만 라인맨들이 쿼터백 잘지켜줘야함 라인맨들이 못지켜주면 바로 쎅임
그 몇년전에 쿼터백이 대활약해서 슈퍼볼에서 역전승했던 경기 있지 않았나 그만큼 경기력에 영향력이 큰 거 같던데
무방비로 제일 힘쎈 놈들한테 박히는포지션이라 피지컬 나약하면 프로와서 3년안에 유리몸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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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급 괴물 육탄전차들이 자기 노리고 떼거지로 달려드는데 몸이 성한것도 웃기겠지...
응호옷 건장한남자들이 와서 마구마구 박아버렷 (뼈가 골절로)가버렷!
야구로 따지면 에이스 선발 투수+포수+4번 타자쯤 되는 중요한 보직이다.
뭐야 그게... 전부잖아...
+감독 역할도 수행해야됨 ㅋㅋㅋ
미친것같아
그 몇년전에 쿼터백이 대활약해서 슈퍼볼에서 역전승했던 경기 있지 않았나 그만큼 경기력에 영향력이 큰 거 같던데
쿼터백은 항상 대활약을 해야 하는 포지션임ㅋㅋㅋ ㅠㅠ
공격의 기점이니까 주목도가 집중되지 축구 중앙 플메 유형이 사라진게 압작 강도가 높어지니까 플메 유형들이 사이드로 빠지거나 좀 더 낮은 위치에서 공 배급을 하는게 미식축구는 그게 안됨
아두를 품고 호표기를 뚫는 조자룡이 쿼터백이였구나
그건 러너라고 따로 보직 있을걸? 달려서 쿼터백 패스 캐치하거나, 볼 받고 운반하는 역활로.
ㄴㄴ 쿼터백은 조자룡이 쓰러뜨린 대장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서 쿼터백도 쿼터백이지만 라인맨들이 쿼터백 잘지켜줘야함 라인맨들이 못지켜주면 바로 쎅임
그래서 요즘 오펜스 라인맨이 비쌈 러닝백은 어짜피 오펜스라인이 강하면 싼애들 부품처럼 써도 평균을 하고
엣지러셔들이 쿼터백 부순다고 눈에 불키고 달려들거 생각하면 ㄹㅇ 중요할 수밖에
2020 슈퍼볼때였는데 버케니어대 치프스 경기에서 패트릭 마홈스가 쿼터백으로 있는 치프스가 예상과 달리 너무 쉽게 무너진게 오펜시브 라인맨 에릭 피셔의 부상때문이였지. 마홈스가 잘던지고 영리하고 베짱도 좋은 선수긴한데 공 던질 시간을 안주고 포켓이 무너져 버렸으니.
포켓이 무너지면 쿼터백이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도 힘들지 ㅇㅇ 상대도 그만큼 쿼터백을 저지하는걸 죽어라 연습하는 선수들이고
아이실드 21에서도 히루마 없으면 팀 안굴러가는 거랑 비슷한 건가
히루마도 결국 팔뿌러져도 경기했지 ㅋㅋㅋ
실제로 얘도 경기하다 팔 뼈에 금이 갔는데도 조금만 쉬고 경기 투입되어서 계속 경기 했던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ㅋ큐ㅠ
미식축구 모르는 사람이 아이실드 보면 이런 기술이 가능하다고? ㅋㅋㅋㅋㅋ 하는데 미식축구 아는 사람이 보면 이런 쿼터백이 존재한다고? ㅋㅋㅋㅋ 한다더라
사실 작중 능력 보면 말이 안됨 ㅋㅋ 머리회전이 빠른것도 말이 안될정도인데 겉으로는 흥분해도 속은 냉철한 강철멘탈이라 실수도 거의 없고 기복도 없음 송구능력도 대단해서 리시버의 한계때문에 커트당하지 본인 미스로 커트당하지도 않음 ㅋㅋ
공격을 못 하면 수비가 되는 상남자의 포지션이구나!
탱커인데 오더도 본인이하다니 공대장이네이거
진짜 목숨걸고 돈버는거네
쿼터백은 또 생각해보면 리시버한테 멀리던져야되는데 앞에 라인들이 투닥거리면 보호구가 시야는 좁아죽겠는데 더 안보인다 근데 던져서 수십미터의 리시버에게 정확히 패스한다 쿼터백이 미식축구의 지휘관같은 포지션이라 리딩을 계속해야하고 버틸체력도 있어야됨
여차하면 본인이 뛰는 선택지도 있으면 좋음 공격의 시작이기 때문에 모든 능력이 다 플러스요인이고 해서 잘하는게 많을수록 좋고 돈도 비싸짐
꼬라박기만 연습한 사람들이 냅다 꼬라박는 1번타겟이니
난 NFL은 스포츠가 아니라 격투기라고 봄 괴물같은 몸을 가진 사람들이 정면충돌 하는데 그 충돌의 여파를 견디면서 경기를 한다고? 이게 스포츠냐; 격투기지 나이 먹을수록 후유증 겪을 것 같음
어른의 카드
사실 공 끼고 하는 격투기 맞다고 생각함... 그래서 더 피가 튀는 느낌이라 사람들이 열광하는걸지도... 그래서 시합 수도 적고 선수 은퇴 사이클도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비정상적으로 짧다고 하더라
실제로 평균수명이 60세가 안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식축구 동아리 활동 했었는데 실제로 라인맨 라인배커 이쪽은 걍 격투기 그 자체고 그나마 공만지는 후위 리시버쪽도 맷집 없으면 못해먹음 ㅋㅋㅋㅋㅋ
당장 원본인 럭비도 태클 당하는거 보면 어우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들이 몇몇 있는데 미식축구는 그거보다 더함
뇌진탕
미드 + 원딜러 + 팀 사령탑인데 물몸이라 얘가 못하면 겜 99% 터짐 ㅋㅋㅋㅋㅋㅋ
쿼터백은 장구도 제일 가벼움. 너무 두꺼우면 던지기 불편하고 여차하면 뛰어야되서
그래서 미국 정치인들 사이에선 "학창 시절 미축팀 쿼터백이었다"는 경력이 일종의 '강인한 리더'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은 모양이더라고, 특히 대통령의 경우는 더. 메탈기어에 나온 그 상원의원도 쿼터백 출신이란 설정이 있더라.
근데 암스트롱은 덩치 보면 아무리 봐도 쿼터백이 아니라 라인맨이야 ㅅㅂ ㅋㅋㅋㅋ
포지션만 쿼터백이고 실제로는 지가 태클이고 뭐고 죄다 씹으면서 들고 뛰었을듯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아저씨 성격에 리시버한테 공던져주는게 상상이 안감
실제로 라인 뚫리면 상대 라인 애들이 뛰어와서 태클검 그래서 팔에 쇠박은 선배들 2명이나 봄....
킬 더 쿼터백 이란 문구가 괜히 유명한게 아니지
저래서 미국에서 마치 미식축구 출신인데 뭔가 좀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고 그런 설정이면 쿼터백 설정 들어가는거구나
40야드 5.28초로 NFL 역사에 남을 느린 쿼터백이 되어 거의 꼴픽으로 픽업된 이 선수는 NFL역사상 최고의 쿼터백이 됩니다.
야구랑은 다르게 연습구로 몇번 던져보지도 못하고 시합 들가자마자 패스 던져야되는데 그걸 영점 못잡아서 인터셉트 당하면 바로 공격권 넘어가는 갓 게임
다른거 보다 고질병 중에 하나가 뇌진탕이고 뇌진탕 후유증으로 조기 은퇴하는 경우도 많음. 돈 많이 받는다고 하지만 공격1번 타겟이니 만큼 진짜 수명이 낮긴 낮은거 같음.
미식축구 박치기 결과물이 경차나 오토바이에 수십차례 치인 것 같은 데미지 누적된다는데 어마어마한 충격력을 몸으로 내고 그걸 버텨야함. 인체분쇄경기인 거임.
일단 상대진영으로 무조건 전진해야만 하는 게임에서, 가장 힘을 덜 들이고도 유효하게 한방에 전진거리를 확 줄여줄 수 있는게 바로 쿼터백의 위엄... 그래서 상대는 일단 쿼터백부터 아작내고 시작해야함. 게다가, 일단 상대의 후진을 유도할 수록, 우리쪽으로 상대가 올라오기도 빡세지니까 수비의 제1선이기도 함. 생각해봐. 런닝백이 죽어라 상대 라인 뚫고 달리는게 쉽겠어? 아니면, 누가 원거리에서 장거리 투척하는 공을 받는게 쉽겠어. 이러니 쿼터백의 중요성이 어마무시 해지는건 너무나 당연함. 그러니 쿼터백을 중심으로 전술이 짜여짐.
매 트라이마다 미국에서 제일 피지컬 좋은 괴물들 수명이 쿼터백을 손수 조지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려옴
(대충 상대편 디펜시브 엔드)
KOF98 공식 미제드론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