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파도에서 시험운행중인 드론택배, 두달 후 잘이용하고 있나 취재해봤더니
주민들이 사용하면서 느낀 문제점이 날씨 안좋으면 못띄우는건 배랑 마찬가지.
무게한계가 있어서 좀만 무거우면 제한됨, 쿠팡마냥 아무거나 언제나 막 시킬수 있는게 아님.
지금은 정부에서 지원금을 줘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지만 지원금 혜택이 끝나면
중소 드론택배 업체들이 계속 남아있을지 미지수, 택배 착륙장마다 관리인겸 안전요원을 배치해야하는데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처음의 14개에서 3개만 남음. 이러니 노인분들은 안그래도 찾기 어려운데 더 찾기어려워짐.
고령화/저출산으로 마트나 택배를 이용하기 어려운 오지나 섬에는 드론을
이용해보자란 생각이였는데 아직 극복해야할 난관들이 있음.
언론에서 피알하는것처럼 장미빛 시장은 아니란걸 인지해둬야 할것 같음.
관리인겸 안전요원 배치하면 인건비가...
관리인겸 안전요원 배치하면 인건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