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괭이 기르는것 같진 않고
억측컨대 비료 뿌리는거 같음.
주기적으로 찐하게 올라오는데 하......
죽겠다 진짜.
냄새안나는거 많더만 본인들은 괜찮은건가 이해가 안된다.
밑엣집 땜에 고통받는 요소 그냥 생각나는거 적어봄.
1.밑엣집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 우리집 땅바닥이 후끈후끈함.
2.겨울엔 보일러 안틀어서 땅바닥이 얼음바닥임
(1,2번 땜에 적정온도 까지 증말증말증말 오래걸림.)
3.미친듯이 쿵쾅대서 소리올라옴 새벽5시부터 다음날 2시까지
(윗집인 나도 이렇게 괴로운데 밑밑집은 어찌 사나 싶음)
4.담배핌
5.주기적으로 임창정 버즈 윤도현 아이유 뉴진스 노래 밤낮없이 부름(그와중에 개못부름)
6.테레비 소리 들려옴(정확히는 쿵쿵 우퍼소리) 어째 틀고 자는 느낌.
7.삼겹살 된장찌개 생선구이 엄청 해먹음.
(....뭐 이거야 어쩔수 없긴 한데 일주일에 3일은 무조건 삼겹살 먹음)
8.음식물 쓰레기냄새 올라옴
9.된장 말림 고추말림 시래기 말림
10.실외기 자리에 비둘기 밥줌
11.맨날 가족싸움 함
12.매우 자주 폰 바닥에 둬서 진동 올라옴(기상 알람 드럽게 안끔. 같이 깸)
13.뭘 자꾸 주기적으로 떨굼.
14.문을 매우 세게 열고 닫음.
또 있나. 하아..
진짜 이사가고싶다.
말을 하라고,복수하라고 하는데
어 그래요?? 하고 알았다는 대답고 없고 매 번 들은체 만 체임.
복수는 언제나 꿈만 꾸는데 그래봤자 뭐 달라질것도 없고
이사가 더 빠르겠다 라는 생각만 함.ㅠㅠ
층간 소음은 대한민국 판사도 어떻게 못한다잖아
진짜 사는집 이웃잘만나는것도 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