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조빠짐..
혼자 사는게 아니라 뭔 타운이라 4층인 건물에 한층 사시는데
겁나게 좋음.. 경비랑은 자주 가서 회장님 모셔오기 때문에 내 차 번호랑 내 얼굴을 암..
나보고 아침에 자꾸 델러 오라고 해서 짜증 났는데 유류비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려서 불만 없음.. 집이 회사랑 5키로임..
그래서 고급유 넣음..
뒷동산은 산인데 자주 꿩이 벽에 부닥쳐서 기절한거 잡아 와서 먹으라고 줌..
한번은 고라니 덫으로 잡았는데 빨리 와서 포획하라고 전화 와서 나랑 직원들 3명이 가서 고라니 포획함..
그 타운 뒷산은 그냥 텃밭이여서 고추니 뭐니 막 다 심음.. 먹고 싶으면 가서 따 가서 먹으라고 이야기 하셔서 자주감
공주 상신리 쪽에도 엄청 큰 밭이 있는데 뭐 이것저것 심어 놓고 자라면 따 가서 먹으라고 해서 자주 가서 따 먹음..
단점은 뭔 일 생기면 불같은 성격이라 전 직원이 잡고 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김..
아들 둘은 안경원 하고 있어서 가면 압축 어쩌고 엄청 비싼거 3만원에 가져오고
오큘러스 렌즈도 하는 김에 꽁짜로 해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