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스물 좀 넘은애들한테 놀림받았다

[8888577]

서른먹고 대학다니는 여고생쟝인데

내 아는여자애가 자기 친구랑 같이 도서관에서 나오더라고

그래서

'어!!! xx씨!! 잘 지냈어? 왜 요새 안보여???'

'남자친구는 잘 있고?'

하고 인사함

그랬더니

그 옆에 있던 여자애가 날 보고 웃더라고

그래서 

'어...무슨일있어요? 나 뭐 잘못됐나?'

하니까

'아뇨 멋있어서요...'

하길래

어린애가 나 놀리는거같아서

'반했어요?ㅋㅋㅋㅋㅋ'하고 대놓고 쳤는데

내 맞은편에 있는 애들 표정이 못들을거 들은표정이더라

아니 야 왜....

서른먹은 아저씨 놀려놓고 받아치니까 왜그러는데ㅔㅔㅔㅔㅔ

[8888577]

이게 그 니남친 변형시리즈인가

[시소는시소]

받아주는건 한번뿐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