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갓집은 몇번안가봤는데 친구가 어제갔다가 대판 싸우는거 봤다함 니가 아버지 언제 제대로 모시기나했냐 찾아오긴했냐 이런얘기 나왔다함 이제와서 얻어먹을꺼있나 왔냐고
흔하지
유산문제인갑네
흔하지
내 경험담으론 일가친척이 둘러앉아 부조금 어떻게 나눌까부터 싸우더니 나중엔 유산 문제로 싸우다가 남남 됐음 개판이네
지폐뭉치 놓고 하나하나 세어 가면서 서로 이야기 하는데
장례식에선 아니어도 부모돌아가시면 되게 흔한광경임. 특히 나이드신 부모님 모시는거 그거 보통일이 아니라서.
어려운 집들은 장례처리 가지고도 싸움나기도 하지
제일 흔한거임 돈이 걸리면 원래 가족도 파탄남 생각외로 좋게좋게 가는 경우가 드뭄
우리집도 저 상황이 예정되어있슴 작은누나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있는데 엄마 돌아가시면 백퍼센트 와서 자기 몫 달라고 할거야 근데 엄마가 얼마 되지 않는 재산 그 x한테 안준다고 다른 누나하고 나한테 가전제품 같은거 현물로 선물하면서 탕진하시는 중 ㅋㅋㅋㅋ
우리집도 한바탕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