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방지용 페페 현주 였나 이분이 제일 멋졌음 대호는 해병대 부심 부리고 다 하더니... 해병대 부심 부리며 살던 놈이 성기 떼고 떠나려는 사람보다 용기 없는게 참 아이러니 하더라
몇몇 분석들 보면 걍 해병대 코스프레 한 걸수도 있다던데
애초에 누나들하고 같이 놀고 다녔는데 아빠 때문에 억지로 해병대 들어갔다는 묘사 대놓고 나왔었잖음. 군필자 출신 현주의 처지와 대비시키려고 만든 케릭터에 더 가까울걸.
몇몇 분석들 보면 걍 해병대 코스프레 한 걸수도 있다던데
애초에 누나들하고 같이 놀고 다녔는데 아빠 때문에 억지로 해병대 들어갔다는 묘사 대놓고 나왔었잖음. 군필자 출신 현주의 처지와 대비시키려고 만든 케릭터에 더 가까울걸.
난 이건 총기사건 발생해서 ptsd 생겨서 그랬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 있겠던데 개인적으론 뭔가 성기훈 캐릭터 자체가 뭔가 너무 어설퍼서 이게 맞나 싶다가도 이게 성기훈이지 싶기도 하고...
연출 보면 뭐랄까 애초에 해병대같은데를 가선 안되는 성향의 아이로 자랐고 (3대독자랬나 그래서 누나들이랑 집에서 키웠다고 나왔지) 그 해병대에서 그 유약한 멘탈때문에 부조리를 존나 당했거나 아니면 총기사격때 찐빠를 존나 크게 냈거나 등으로 힘겨운 군생활로 성격이 망가져서 그걸 버티려고 억지로 방어기제 펴는 인물일것같음 이건 가짜해병부심이라고 깔게 아니라 오히려 동정해줘야될 인간으로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