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허준 엔딩 우리나라의 안개 낀 산골을 서서히 넓게 보여주면서 조수미가 부른 불인별곡이 BGM으로 흘러나오고 예진이 허준에 대해 그리워하며 자기를 따르는 나인에게 허준의 일생을 말해주면서 드라마가 끝을 맺음. 비단 사극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 나온 우리나라 대부분의 드라마 엔딩과 비교해봐도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여운 남던 엔딩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