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학대에 가까울만큼 쌍욕을 들으면서 살아왔다
영화 사도에서 영조가 사도세자 갈구듯이 갈구는 인생을 참으며 살아왔음
짐을 옮기면 왜 옮기냐며 지랄
짐을 안옮기면 왜 안옮기냐며 지랄
짐을 옮길꺼냐고 물어보면, 그런거까지 물어보냐고 지랄
이런 인생을 살았음
툭하면 시1발새끼 병1신새끼 정신병환자새끼
이런 인격모욕도 매일 매일 들었고
날 죽인다고 아령으로 내리찍는걸 피하다가 발에 찍혀 피분수쇼도 봤다
아까전에 트렁크에서 짐 내리라고 하길래 짐을 내리는데
트렁크에 병이 가득차있어서 병 하나가 깨질뻔한거 한손으로 받았는데
엄마가 괴성을 지르면서 왜 조심성이 없냐며 지랄지랄을 하길래
내가 병도 안깨졌는데 왜그러냐니까 또 소리지르면서 욕함
그러다 내가 폭팔해서 10년간 묵혀왔던거 쏟아붇다가
이러니까 사람이 살인을 일으키는거다 x 3 번 소리질렀다
그러더니 살인자 새끼 무서우니까 꺼지라길래
방금 나왔다
하.... 시발.....
이게 사실이라면 상담 받아야 할 거 같은데
살려면 끊어라. 살인자 안될려면 역시 끊어라.
이게 사실이라면 상담 받아야 할 거 같은데
성인이면 빨리 독립하고 연 끊자..
얼른 집 나와.. 너 자신부터 구해야지
참을 인 세번이면 살인 면한다지만 참을 인을 무한으로 던지면…
없던 정신병도 생길것같네 그냥 독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