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인들 일동: 송편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잔뜩 갖다 드렸는데 왜 이러시지?
줘도 지랄 입맛 맞춰주기 참 어렵네
숙종이 성미 지1랄맞아서 한성질하던 사람이었다는 얘길 들어서인지 민간설화 같은데도 무지하게 설득력이 느껴진다 ㅋㅋ
숙종 : 몇 알이면 되지 세숫대야에 떡을 담아오면 누가 다 처먹어! 궁인들 : 남기면 알아서 우리가 먹는데 힝
궁녀: 줘도 ㅈㄹ 안줘도 ㅈㄹ
원래 왕 먹다 남으면 아래 하인들먹지않나? 한두점먹고 냅두면 될걸 ㅋㅋ
아니 그럼 말을하던가
소밥그릇도 저것보단 작겠다 ㅋㅋㅋㅋ
아니 그럼 말을하던가
숙종이 원하던건 순애였다!
줘도 지랄 입맛 맞춰주기 참 어렵네
크악 시발
조선 국왕 중에 성격 지1랄 원탑이라
적법한 후계의 힘!
명성왕후(숙종 어머니) : 세자는 내 배로 낳았지만 그 성질이 아침에 다르고 점심에 다르고 저녁에 다르니 나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다.
오늘도 궁밖을 눈팅하는 숙 종 섭
서인들이 남인때문에 힘들다고 땡깡을 피워대네
소밥그릇도 저것보단 작겠다 ㅋㅋㅋㅋ
임금이 먹고 남기면 궁인들이 먹어도 되었던 걸 생각하면 임금이 송편 땡긴다고 하니 궁인들도 송편이 땡겨서 먹고 남기라고 한사발 싸다간 듯ㅋㅋㅋ
궁녀: 줘도 ㅈㄹ 안줘도 ㅈㄹ
해줘도 지랄 ㅋㅋㅋㅋ
바보야 입으로 물어서 줬어야지!
숙종이 성미 지1랄맞아서 한성질하던 사람이었다는 얘길 들어서인지 민간설화 같은데도 무지하게 설득력이 느껴진다 ㅋㅋ
분명히 전에 적게줬다고 ㅈㄹ한적있을거야 숙종은 ㅋㅋㅋㅋㅋㅋ
일화 중에 숙종이 어린 시절 옷입기 싫다고 땡깡부림. 중전이었던 명성왕후(민비아님)가 달래다가 숙종이 화난다고 그대로 머리로 가슴 들이 박음. ㅋㅋ 하도 기가막혀서 "내 뱃속에서 나왔지만 쟤 성깔은 어디서 온지 모르겠다"라고 한게 실록에 있음 ㅋㅋ
추가로 저 명성황후도 한성깔 한걸로 기록에 나옴.
혁명마렵게 만드네
숙종 : 몇 알이면 되지 세숫대야에 떡을 담아오면 누가 다 처먹어! 궁인들 : 남기면 알아서 우리가 먹는데 힝
이거지ㅋㅋ
원래 왕 먹다 남으면 아래 하인들먹지않나? 한두점먹고 냅두면 될걸 ㅋㅋ
송편파티다
작게했다가는 대신들이 니들 뭐하냐 소리도 들을거고 남긴거 먹을 생각으로 많이 만든듯
이 사람이 간장게장 암살 피대상자인가
그 사람은 경종입니다.
아 그건 경종이구나 어쩐지 음식 귀한줄 모르더니
많이 차려서 남은거 자기들이 먹으려는 나름의 큰 그림 아니었을까 ㅋㅋ
재밌는거 지 혼자 보고와서 승질은;; 말을 하등가
그리고 숙종은 나인의 뒤로 송편을 쑤셔넣기 시작했다
본인은 못 하는거라 울컥 했나보네 ㅋㅋㅋ
마누라 내쫓은건 자기파벌도 반대한건데 말이야
그렇게 죽고 못살던 옥정이랑 하지 그랬어ㅋㅋㅋ
과연 성격 ㅈ같긴 손꼽는 숙종답군
남긴음식들을 나인들이 먹음
궁녀: 다 가져다 바쳤잖아
친어머니 조차도 내 배아파 낳은 아이지만 감당하기 어렵다고 학을 뗐다지.
한사발 더 부으라!!
모자란것보다 과한게 낫고 남는 음식들은 시종들이 먹을거 마침 잘됬다 핑계도 좋았는데 저기서 상을 엎어버릴줄 누가 예측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인들 "어차피 나눠먹을 마누라 지 스스로 두번이나 갈아치웠으면서 뭔 지랄이야"
숙종성격이 성격지랄인 모친조차 아 내 자식이지만 얘 성격이 할정도로 성격이 불같다..
아니 저 시대에 왕이 먹다 남기면 밑에서 먹을거 아냐 저 늦은 시간에 나인들 비상 걸어서 송편 만들게 시켰으면서 또 지 맘에 안 든다고 그걸 엎으면 어떡해
영조 싸패성격이 하늘에서 똑 떨어진게 아니지 ㅋㅋㅋㅋㅋㅋ
성격 참 ㅈㄹ같은 왕
여기서 승리자는 송편키스하는 조선시대 젊은 부부 뿐임
아니ㅋㅋㅋㅋ이러이러한 사연을 봤는데 참 보기 좋더구나 해서 과인도 송편 몇알을 먹고 싶으니 한접시 내오거라 이렇게 명령하면 됐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지가 말 안해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종 ; "난 순애 시츄에이션을 해보고 싶었던 거라고!!" "그랬던 분이 두 왕후께 참 잘 하셨습니다?ㅋㅋㅋ"
신하가 무슨 궁예도 아니고 지 뜻을 어떻게 읽어 미친1놈아
입으로 달라고 하던가
숙종 : 순애 최고! 순애 최고!
니만 입이냐 궁시렁궁시렁
모후인 명성왕후(민비아님)도 저놈은 내뱃속으로 난 자식이지만 지랄같은 성격을 감당 못하겠다고 한 숙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