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시청률에 미친 90년대 공영방송 KBS의 수준
25.01.08 (0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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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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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0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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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119는 KBS와 소방청이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공영방송 KBS에서 1993년
방송을 시작하여 2003년까지 10년동안 방영되며
MBC의 간판 프로인 경찰청 사람들과 쌍벽을 이루던
시청률 대박 효자 프로였다.
그런데 KBS는 처음 이 프로를 만들 당시
시청률이 잘 안나올걸로 생각해 특집 프로
형식의 파일럿으로 제작해 방송했는데
의외로 시청률이 대박 나자 정규 편성을 하게된다.
KBS는 긴급구조 119가 M사의 경찰청과 똑같은
재연 프로 였던데다 시청률 경쟁을 의식해
M사와 시청률 경쟁에서 질까봐 어느 순간부터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변화 시키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 안전은 팽게치고 위험 천만하게
리얼함만을 추구하여 프로를 제작하게되고
안전은 뒷전이고 시청률 이익에만 급급하다고
언론의 질타를 받은적도 있었음
(MBC의 경찰청은 몸싸움 위주라 무술 유단자나
스턴트맨을 투입해 찍어서 그리 위험하지 않음)
어린 아이가 고층 난간에 매달린 장면도
와이어 없이 그냥 찍었음 물론 1층에
안전 매트도 깔려있고 구급대원들이
지상과 건물에 대기하고 있었음
가정집 화재 에피소드의 경우도 셋트장이 아닌
실제가정집에서서 불을 내고 직접 찍었음
이 경우도 소방 대원들과 소방차가 대기중이였음
아마 철거되는 지역이나 부수고 리모델링해서
새로 지을 예정인 집에서 촬영한거 같음
가스 사고 에피소드때는 실제로 가스를
누출 시킨후 폭발 시켰음 이 장면도 마잔가지
아무리 소방대가 대기하고 있어도
도로 한복판에서 저러는건 정신 나간짓임ㄷㄷ
정도 많았지만 야만적인 시대
근데나름 리얼리티해서 경각심 가지기엔좋았던거 같은데,,흠,,그래도 과했어ㅡ,,
낭만 이였지 ( 아녔음 )
근데나름 리얼리티해서 경각심 가지기엔좋았던거 같은데,,흠,,그래도 과했어ㅡ,,
교통사고 에피도 너무 리얼해서 어린 나이에 보는데도 흠칫 흠칫 햏었음ㄷㄷ
낭만 이였지 ( 아녔음 )
정도 많았지만 야만적인 시대
맞어 정과 야만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재된 혼돈의 시기였지
어릴때 저거볼때는 그냥 특촬물 느낌이었는데 엄청 위험하게 찍은거엿구만 ㄷㄷ
나도 그냥 와 실제 같다 어떻게 저렇게 실제 같을까 어릴때 이 생각만 했었음ㄷㄷ
가스탱크에 들어갔다가 질식해서 기절하는 내용이 제일 무서웠음. 구하러 간 사람도 스르륵 기절해버리는게 너무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