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장르 자체가 패턴이 정해진 기분이 들어서
짧아서 별 귀찮은 없으면 없는대로 게임하는 감각이 안들고
길어도 하다가 질리게 되고..
근데 스위트홈 계열은 해볼만한 기분이 드네
스위트홈 자체는 아직이지만 blue alchemy의 크툴루신화 RPG는 정말 재밌었고
부계에 잠든 아바돈도 해볼까
지금 하는 야겜 다 깨면 위저드리도 조금씩 밀고 있던거 밀고..
크툴루 신화 DLC 아직 안해봤으니 해볼까
드래곤워즈도 재밌을거같고
로멘싱사가2도 그렇고 지금 하는 야겜도 그렇고 드랍템 드랍률 너무하잖아..
근데 그러면 모든 게임장르가 다 거기서 거기임
그렇다기보다는 jrpg란 장르 자체가 crpg에서 상호작용과 행동의 자유를 빼버리고 스토리 구경과 노가다로 귀결된단 점에서 큰 틀이 다르지 않아서 하는 말임
아바돈 진짜 재밌지 시스템이 결국 근본 파쿠리라 그렇긴해도 이정도 완성도 있는 게임이 그바닥에 손을 꼽을정도니
문제는 내가 좀 쫄보라서 ㅋㅋㅋ 알케미 블루의 크툴루 RPG 시리즏 1편은 바하와 스위트홈 사이의 모작인데 2편은 독자적인 게임으로서 꽤 괜찮았다고 봄 3편은 대중성을 위해서 많이 포기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