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하필이면 고고파이브를... 저 당시 제작진들이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해
배우들에게 소방 훈련까지 받으라고 할 정도로 꽤나 각 잡힌 작품이라 보기 힘드셨을텐데 정주행을 하다니.
여튼, 다 보시고 위로 받으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고고파이브 말고 토미카 레스큐 시리즈를 추천하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것도 꽤 PTSD 자극 할 것 같아서 뭐라 하긴 그렇네.
작품과 관련해서 하나 얘기하면
고 옐로 배우분이 작품 끝나자마자
뇌종양 판정을 받아서 수술은 무사히 끝났는데
후유증으로 우반신 마비에 언어기능 저하 등의 장애를 가지게 되어 이후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함.
그러다 2018년에 어느 힌 프로의 기획으로 5명 전원이 모여서 회포를 풀었다고하지.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재활이 되었다고하니
고고파이브 그 자체가 아닐까싶음.
소방관들이 방염복 입었는데도 백드래프트로 순직하는 이유 문자 그대로 공기가 폭발하는거임
2차 대전 참전용사에게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여주기
고고파이브 요즘봐도 정말 재밌음. 전대가 cg 쓰던 완전 초창기라 아날로그,미니어쳐 촬영 비중 높았을때라 화면에서 느껴지는 현장감이 요즘과 차원이 달라
발화의 3요소 중 타는 것, 온도, 산소 중 산소만 없는 상태에 갑자기 신선한 공기를 준다면........
트라우마에는 충격요법이 최고다...메모...
와....현실 영웅
와, 백드래프트가 뭔가 했더니 진짜 무시무시한 현상이구나...
트라우마에는 충격요법이 최고다...메모...
와....현실 영웅
진짜 레알 히어로 분들이야 ㅜㅜ
뭔가 읽으면서 울컥하게 되네 이거 참...
2차 대전 참전용사에게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여주기
고고파이브 요즘봐도 정말 재밌음. 전대가 cg 쓰던 완전 초창기라 아날로그,미니어쳐 촬영 비중 높았을때라 화면에서 느껴지는 현장감이 요즘과 차원이 달라
트라우마 그 자체였던 것이 트라우마 극복의 열쇠가 될 줄은...
6.25 참전 외국용사분들께 서울로 초청하는게 그런 이유도 있지...
왈칵
진짜 참트루 영웅이시네.... 근데 기레기 이씨1발럼들아
왜케 주작소설같지;;
너도 주작인듯
소방관들이 방염복 입었는데도 백드래프트로 순직하는 이유 문자 그대로 공기가 폭발하는거임
ㅁㅊ 샷건을 쏘는거같네
무섭다. 이건 방염복의 문제가 아니라 뭔 수를 써도 안 되잖아;;;;
미친;;;
공기가 순간적으로 압축된 후 폭발하는거니까
이게 뭐시여 ㄷㄷㄷㄷ
와, 백드래프트가 뭔가 했더니 진짜 무시무시한 현상이구나...
화재현장의 트랩같은거라 소방관이 제일 무서워 하는거라고 들음
루리웹-6885585758
발화의 3요소 중 타는 것, 온도, 산소 중 산소만 없는 상태에 갑자기 신선한 공기를 준다면........
위에 움짤보고 저 연출이 절대 과장된게 아니라는게 놀라웠어
불탈 때 산소 함부로 주지 말라가 아주 극단적으로 뻥 터지는 현상이구만...
소방관 관련 작품에서 무조건 나올정도라 그만큼 소방관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상이라
헐 저도 백드래프트 살면서 처음 알았어요... ㄷㄷㄷ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고고파이브도 보고싶어졌네요...
그래서 화재현장 같은거 창문같은거 잘못 깨트리면..
리얼.. 화재 관련 영화에서 건물 안이면 거의 무조건 나오는게 백드래프트, 산악화재면, 거의 대부분 나오는게 파이어토네이도. 그냥 순간적으로 생기는 거라, 판단 실수하면 걍 죽을 확률이 급상승 함.
어릴때 커트 러셀 주연의 분노의 역류란 영화를 보고 백드래프트 현상을 첨 알게됐지....
사람의 생명은 지구의 미래! 지구 종말론, 앞자리가 바뀌는 밀레니엄 시대에 들어서면서 생긴 불안함을 '각종 재난을 일으키는 재마 일족에게 맞서며 사람을 구하는 구급전대'라는 훌륭한 설정으로 빚어낸 걸작.
구조대 슈퍼 히어로라는 점에서 멋있음 확정이지...
그리고 블랙 다이아몬드라 불리운 그랜드 라이너가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죠.
앗아아
저게 진짜 썰이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겟다 정말로 저말.
나도 이글 보고 고고파이브 보러간다
진짜 소방관분들은 리얼 히어로시지...
그나저나 하필이면 고고파이브를... 저 당시 제작진들이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해 배우들에게 소방 훈련까지 받으라고 할 정도로 꽤나 각 잡힌 작품이라 보기 힘드셨을텐데 정주행을 하다니. 여튼, 다 보시고 위로 받으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고고파이브 말고 토미카 레스큐 시리즈를 추천하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것도 꽤 PTSD 자극 할 것 같아서 뭐라 하긴 그렇네.
토미카 레스큐는 생각보다 구조활동이 주가 아닌 것 같았음.
레스큐 파이어는 불을 다 때려잡는다는 컨셉이라 구조활동이 좀 옅어지긴 했지. 그래도 레스큐 포스는 구조활동이 많긴한데 화재 진압에 대해서는 적은 편이고.
뭔데 전대물인데 저런 게 나오나 했더니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구급이였구나
소방관들 비난하는 기레기랑 개돼지들 진짜 한숨밖에 안나오네
저렇게 위로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
작품과 관련해서 하나 얘기하면 고 옐로 배우분이 작품 끝나자마자 뇌종양 판정을 받아서 수술은 무사히 끝났는데 후유증으로 우반신 마비에 언어기능 저하 등의 장애를 가지게 되어 이후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함. 그러다 2018년에 어느 힌 프로의 기획으로 5명 전원이 모여서 회포를 풀었다고하지.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재활이 되었다고하니 고고파이브 그 자체가 아닐까싶음.
대부분 사람들이 그랜드 라이너 같은 메카에 열광했지만 실제로 보면 배우들의 생고생이 눈에 보이죠. CG 비용 아끼려고 진짜 맨몸으로 때우는게 보일 정도니..;;; 바이저 너머로 보이는 배우 얼굴들을 보면 아직도 손에 땀이 쥐어집니다.
소방관은 사람들을 구하고 히어로는 소방관의 마음을 구했군
다들 작품을 안봐서 백드래프트 이야기만 할수 밖에 없는게 참....ㅠㅠ 좋은 작품이니 한번 봐보길...
이런 고전은 이제 어디서 봐야하나 ㅠㅠ
고고파이브 명작이지 https://youtu.be/Ak384HDEimI?t=9s
미국판 라이트 스피드 레스큐는 저런거 잘살렸나. 연출같은건 그대로 썼을거 같은데 스토리가 중요하니.
고고파이브는 전대물중에서도 손꼽히는 걸작
그래도 당시 구급대 고증은 신경 엄청 썼나보네.
이 분야 레전드
특촬의 대단한점이지
세상은 소방관으로서의 의무만 요구했는데, 처음으로 재난앞에서의 무력한 인간임을 공감 받아서 나아지신듯. 그래도 계속 소방일 하시는 것으로도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