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절만하고 그만두고 싶은데 댓글로 2절을 넘어 3절까지 가는 사람이 있어서 새로 글을 남깁니다. 어그로일 수도 있는데 매칭시스템에 관한 글 썼다가 사기꾼이라는 소리까지 들은 이상 이러지 않고는 도저히 못견디겠네요.(나는 사실만 이야기했을 뿐인데 왜 사기꾼이 된 것일까...)
저도 이런걸로 발끈하는게 웃기긴 하지만 그냥 참 할일 없는 사람인가보다...하고 생각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나.
이 글은 최근 게시판에서 논란이 되었던 매칭시스템에 관한 글입니다. 관련한 논쟁이 보기 싫으신 분은 바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래 내용은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주관적 견해일 뿐입니다.
블리자드 매칭은 기본적으로
MMR을 기반으로 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를 들었지만
누군가의 MMR이 2000일때
팀원으로 MMR 1000이 같이 매칭되고
적팀으로는 그에 대응하는 MMR 1500 2명이 매칭 될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양팀다 평균은 1500이니까요.
실제로는 이 격차는 위처럼 스펙타클하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격차 나는 사람들이 그룹큐를 하거나 사람이 적은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뭐 실제로 얼마나 MMR이 차이가 나는지는 객관적인 지표를 알 수 없지만
하츠로그 매칭 히스토리를 보면
제 MMR이 2200이면 같이 매칭되는 사람들은 1900~2400 사이더리구요. 양팀다 평균으로 비교하면 큰차이 안나더군요.
아래 캡쳐는 객관적인 신빙성이 없지만 참고는 할만한 자료임 하츠로그에서 제가 연패구간에 있을때 매칭 기록입니다. 제 아이디는 Newtype입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하츠로그의 자료는 전혀 객관적이라 볼 수 없지만 블리자드가 mmr 공개하지 않으므로 참고라도 해보겠습니다.
이긴 팀의 평균 mmr은 2292, 진팀의 평균 mmr은 2396이네요. 오차를 감안하면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치죠.
흥미로운건 이긴팀에는 명백하게 로우큐라고 할수 있을만큼 mmr이 낮은 mmr 1600인 유저가 있다는 겁니다. 아마 그룹큐였던거겠죠.
그 다음판은 양팀의 mmr 평균이 2384와 2376으로 큰 차이가 안나네요. 구성원간의 mmr에도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제 연패기록은 위 패배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만
그 이전의 기록을 봐도 평균 mmr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간혹 차이가 100을 조금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하츠로그 자체가 어느정도 오차를 감안해야 하는 점을 생각했습니다.
하츠로그를 믿는다는게 아니라 참고를 해봐도
얼추 mmr 평균으로 잡으랴고 하고 웬만하면 mmr 격차도 크지 않아 보인다는 것을 이야기 하려고 했습니다.
저 연패가 비록 연승 후 연패이긴 했지만 말이죠.
블쟈식 매칭의 주장대로라면 저 연패구간에 매칭되는 사람들은 고의트롤이어야하는 걸까요? 하지만 일단 저런 mmr 수치만으로는 누가 트롤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
여기까지는 빠른 대전에 대한 이야기였고.
등급전에도 위 논리를 적용해서
상위 티어 사람들에게 일부러
로우큐를 매칭시킨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블리자드에서는 등급전에서 최대한 실력 격차가 크지 않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이미 2016년에 있었던 글이라는군요.
얼핏보면 블쟈식 매칭의 근거가 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그런 경우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럼에도 불구하고 반년전쯤까지만해도 영운리그에서도 평균매칭이 적용되어서
그랜드마스터가 브론즈와 매칭되는 경우도 있었죠. 물론 이런 경우에도 상대팀 또한 그마와 브론즈가 있다거나 혹은 그마와 브론즈에 대응해서 다이아와 골드가 있다거나 그런식으로 평균을 잡아주는 경우가 생겼죠.
물온 위에 캡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건 의도된게 아니라 단순히 동실력의 인원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었죠. (객관적인 근거라면 위 캡쳐에서 어떠한 경우에 로우큐를 잡는지 읽어보길 바람)
이런 부작용을 없애고자
블리자드에서는 패치를 통해
마스터 이하큐는 매칭을 돌리기 시작한 초기에는 동실력인 사람들끼리, 큐시간이 길어지면 그제서야 이전처럼 티어차이가 나도 평균잡아 매칭이 될수 있도록 해서 최대한 동실력자들끼리 매칭해줄 수 있도록 패치를 했습니다.
큐를 오래 돌리면 확장 검색이라고 뜨는게 이제 니랑 비슷한 사람 부족하니까 다른 티어대랑 매칭해주겠다는 소리죠.
그리고 그랜드마스터의 경우에는 같은 그마 혹은 마스터끼리만 매칭해주고 1시간이 넘게 매칭이 안되는 경우에 제한을 완화한다고 패치를 했죠.
(중간에 다른 패치가 있었나요? 7월달에 패리한것만 기억해서 다른 패치가 있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마들은 같은 그마나 마스터가 있는게 아니면 큐가 안잡혀서
훌리건 선수가 낮시간에 영리큐를 2만초 동안 돌리거나
디그니타스 스니치 선수가 한국에 전지훈련와서 낮에 영리 돌리는데 몇시간 동안 큐가 안잡히기도 했죠.
아마 예전이었으면 그전에 로우큐랑 매칭이 되었겠죠?
위 캡쳐는 로우큐가 안잡히게 패치된 후 훌리건 선수 영리 큐대기시간이 2만7천초를 찍었던 스샷
로우큐가 잡혔다면 이미 매칭이 되었겠지만...
저도 구체적으로 알수는 없고 뇌피셜일 뿐이지만
그래도 이런 식의 패치 방향을 보면
적어도 블리자드에서도
최대한 가능한대로 동실력자들끼리 매칭시켜주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맘 여러 실력대 사람들을 섞어주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동실력자와 매칭시켜줄 수 있음에도
"일부러 동실력자달을 배제하고 로우큐나 하이큐를 잡아주는 짓"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그냥 기계적으로 MMR 평균을 잡다보니까 구체적으로는 실력의 불균형이 생기는 것이지
너는 연승을 많이 했으니까 패배좀 해야해 하고 고의로 패배를 할 요인이 되는 사람들이 매칭이 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영리에서도 로우큐 하이큐가 잡힐때도 있고
(요즘은 뜸해졌지만)
빠대에서는 영리처럼 티어라는 게 없다보니 더더욱 실력이 들쭉날쭉하기도 하죠.
그런데 일부 몇몇분이 하시는 이야기대로라면
누군가가 높은 승률이면 그사람의 승률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일부러 낮은 MMR의 팀원을 매칭시켜준다고 주장을 합니다.
근데 과연
1. Mmr 평균으로 매칭을 하다보니 부득이 하게 mmr의 차이가 나도 한팀으로 매칭시켜주는 것이랑
2. 한 사람으 승률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일부러 트롤이나 못하는 사람을 골라서 매칭시켜주는거랑
무엇이 더 상식에 맞을까요?
그리고 자신이 계속 연패를 했을때
1. 내가 계속 이기다보니 mmr이 올라가고 이전에 상대하던 사람들보다 더 높은 mmr의 상대들을 만나게 되어서 패배하게 되는 것과
2. 내가 계속 이기다보니 시스템이 내 승률을 억제라기 위해서 일부러 패배를 유도하였다는 것과
무엇이 더 상식에 맞을까요?
내가 분명히 잘하는 거 같은데 오히려 티어는 올라가지 않고 계속 연패를 하고 있을 때
1. 그냥 내가 못해서 혹은 운이 안좋아서
2. 나는 잘했고 할거 다하는데 이상하게도 우리팀에는 트롤들만 매칭이 되어서(우연히 아니라 블리자드 매칭시스템이 의도적으로)
둘중에 뭐가 더 상식에 맞을까요?
뭐 어느쪽이 맞다는 답은 없습니다. 블리자드에서는 객관적인 지표를 공개하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사람은 상식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논쟁은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쪽이 상식적인 주장이고 어느쪽이 비정상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블리자드 시스켐을 옹호하려는건 아닙니다. 분명 공정하지 않은 매칭이 되는 경우가 있겠죠. 저도 불합리함을 느껴본 경험이 없는게 아니라 무슨 기분인지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건 mmr 기반 매칭 방식의 한계이고 분명 문제입니다. 그 한계를 앞으로 얼마나 더 개선해나가냐의 문제이지요.
그렇다고 블리자드가 의도적으로 동실력자들이랑 매칭시켜주지 않고 질수 밖에 없도록 매칭을 해준다는 주장은 음모론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연승 연패는 동급끼리 매칭되는 영리/팀리에사도 자주 일어나는데 어찌 해석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엊그제 블비 방송을 보면 누가 김장담궜냐고 할정도로 한페이지가 패배로만 가득찰 정도로 연패릉 했는데
그마들끼리만 매칭되믄데도 이렇게 연패를 할때가 있는데(몇달전 Scsc 15연패인가 했던 것도 그렇고) 이것도 매칭 시스템이 일부러 승률 떨어지게 하려고 같은 그마끼리도 팀을 맺으면 지게 될 사람을 골라서 매칭 시켜준 거일까요?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예전에 리치 방송에서
리치가 골드 브론즈와 매칭이 되었던건
리치가 큐를 돌릴때 다른 그마들도 이미 큐를 돌리고 있고 충분히 그마들끼리 큐를 잡아주기 충분한데도
리치는 승리를 많이 했으니까 엿먹어봐라 하고 매칭 시스템이 일부러 리치를 로우큐로 납치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블리자드가 직접 이야기한 되도록 실력에 맞게 매칭해주지만 사람이 모자라면 로우큐가 될 수 있다고 말한건 블리자드가 거짓말 친거네요?
제발 저보고 사기꾼이라 하시던 분 이 글을 읽었으면
논리정연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내가 그마들이 로우큐 잡히는걸 봤다" 랑 "그마들이 매칭 시스템에 대해 실험하는걸 본적 있다" 라는 이야기만 계속 하기는데 링크나 캡쳐조차 안보여주시고 말만 그렇게 하시면 신빙성도 없고,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블리자드가 일부러 그렇게 매칭하는거라는 근거가 될 수가 없어요.
난 솔직히 이 당연한 사실을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주장하는게 왜 사기꾼인지도 모르겠고
막상 페이커가 롤 로우큐 갖고 불평하는 사진 올라오니까, 최상위권 로우큐는 어떤 겜이든 당연한거라는 얘기도 나오더군요 그럼 인구수가 없으면 중위권에서도 로우큐가 나올 수 있단 생각은 안하는건지..
막상 페이커가 롤 로우큐 갖고 불평하는 사진 올라오니까, 최상위권 로우큐는 어떤 겜이든 당연한거라는 얘기도 나오더군요 그럼 인구수가 없으면 중위권에서도 로우큐가 나올 수 있단 생각은 안하는건지..
자꾸 로우큐가 나온 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같은 티어랑 매칭시켜줄 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매칭시켜주지 않고 로우큐를 매칭시켜주는거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하는데 더이상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그리 논리적 비약을 할 수 있는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파라러시
저도 그러는거 정말 싫었는데...자꾸 시끄럽게 하는 것 같아 죄송하긴 합니다. 솔직히 너무 당연한 상식적인 문제인데 이게 하....
흔히사람들이 추측하는 블쟈50%승률법칙은 저게아니라 승률60% 넘어가려는 유저들에겐 지기쉬운매칭을 유도하다 그이상의승률을 가지는 유저는 진짜피지컬 빨이라포기하고 승률50%를위한 사냥개노릇을 시킨다라는거 그런데 그랜드마스터가 골드랑 잡힐정도면 단순 mmr정도의문제가아니라 걍 랭갬자체가 무너진것인듯
랭겜은 mmr를 수치를 측정하기쉽기때문에 그런논란이 많지않았던거같고 논란이되는건 빠대같은쪽인듯
그만큼 등급전을 안하는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요. 사람 없으면 로우큐 잡히다가 그마들 로우큐 잡히는거 싫다고 해서 로우큐 안되게 아예 막았더니 큐를 7시간 30분을 돌려도 안잡혔던거 보면....지금도 저녁~새벽이 아니면 그마들도 그냥 팀리그하는 사람이 많죠. 등급전 개편하면 나아지긴 하련지 모르겠어요
ㅇㅇ 저도 처음에는 빠대 매칭 이야기를 했는데 자꾸 영리 등급 가지고 이야기하는 분이 있으셔서 영리까지 확장이 되었어요. 근데 빠대 매칭이야기는 연승 이후 연패가 시스템적으로 의도가 된거인지에 대해서가 말이 많은데 본문에 썼다싶이 그것또한 음모론에 불과한 주장이죠.ㅡ.
랭겜은 죽었다고봐야죠 히오스는 게임성이 생각보다엄청깊어서 본인실력뿐아니라 조합이랑맵 게임상에서에 전개등으로생기는변수가너무많음....(괜히공산주의게임이아님) 위처럼 그마랑골드를 의도적으로매칭하지않는이상 (그정도실력차와 플레이시간이면 다루는영웅수의 폭자체가다르니...) 앵간한 mmr차이로 어쩔수있는 게임성이아니죠 롤이랑다르게 이런부분이 유저들을 피곤하게하고 빠대를 돌리게 만드는 이유라고 생각하네요
로우큐를 의도적으로 해준건 아니죠. 그마큐가 부족해서 생기는건데 그마매칭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로우큐 잡는건 아니니까요. 등급전 망한건 그냥 등급전을 해야할 동기부여가 안되는게 크다고 생각해요. 매칭도 느린데 뭔가 보상이 크지도 않고, 말씀하신 변수도 있겠죠. 브실골에서는 기본적인 운영법이나 영웅별 포지션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걸 모르면 상위티어로 올라가기가 힘들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빠대는 그룹큐가 아닌데도 말씀하신거처럼 10레벨이 몇백레벨 사이에 껴있다면 그건 좀 문제일텐데 저는 그렇게 극단적인 경어를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최근 오르피아 패치이후로 조합알고리즘이 망가진거 같긴하더라구요. 노힐 vs 힐러전이 있었다는걸 저도 여기서 봤던거 같아요. (이번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패치하고 나서 알고리즘 망가진졌다가 한참뒤에 수정되었던 적이 있던거 같음 블쟈새키들 일을 어떻게 하는거래)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는건 부인할 수 없는거 같아요. 얼마후 있을 역할군 개편하면서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ㅠㅠ
아10렙대 별로못보신건가;;;; 저는 그냥 이겻다졋다반복하는데도 은근자주만나네요 아바투르만하다보니 그런건지도 워낙특수직업군이라 메디브,태사다,티란데가 적으로나올확률이 매우높다보니..... 만나는조합군이한정적임 딱히10렙있다고불리하거나 유리한느낌도안들어서 신경안쓰긴 합니다만
아 10렙대라는게 10~ 100렙이전 10단위수를말한거긴합니다만;;; 진짜10레벨대본건 15레벨정도인듯 대부분 팀에서 껴있거나 솔큐인경우 적군아군에 다껴있는경우가많죠 뉴비가적어서 이렇게라도 잡아주나싶었음
마그마도 로우큐 신나게잡히다가 언젠가부터 무조건 마그마끼리.. 다이아까지는 포함되던가? 어쨋든 지나친 로우큐 안잡히게 패치된걸로 알고있음 예~전엔 10분지나면 플레만나는거 생각해야됐는데 요즘엔 걍 플레이하큐는 절대안잡히더라구여 그만큼 매칭시간은 안드로메다로 갔지만
음 다시보니 일부지역은 1시간후에 확장된다고 쓰여있네.. 근데 1시간넘겨도 절대안잡히던데 우리나라는 일부지역에서 제외된건가
그쳐 근데 이글 쓰는 계기가 되었던 분은 아직까지도 로우큐가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간간히 그마방송 보지만 요즘은 대부분 마그마끼리 매칭되고 매칭이 안되면 안되었지 로우큐가 잡히는거 본적이 없고 심지어 저 패치노트까지 보여줬는데도 계속 아니다 분명 리치와 블비가 플래와 매칭이 되는걸 본적있다고 주장하더라구오 거기서 더 나아가서 그것이 그마들을 의도작으로 로우큐 잡아주는 근거라고 주장하는데(논리적 비약 무엇???) 이거 지적했다가 무슨 자신이 분명 로우큐 잡히는걸 봤는데 저보고 사기꾼이니 뭐니 별소리 다들었네요.
설마 팀리 보고 그러지는 않았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