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돌연변이 맵
이번주 돌연변이 맵은 죽음의 요람이며 적용된 돌연변이원은 '어둠의 공포, 죽이는 자기' 입니다.
-어둠의 공포
아군 유닛과 건물의 시야가 극단적으로 감소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보고 있는 화면에만 제대로된 시야가 확보됩니다.
유닛의 기본 시야는 0이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보고 있지 않을 경우 아예 행동 자체를 못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건물은 시야 1이 되며 본진 건물은 좀 더 넓은 시야가 확보됩니다.
평소에는 병력 운용이 매우 힘들어지는 돌변이지만 이번 돌변에서는 유물 트럭에 온전한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다른 곳을 보고 있어도 유물트럭 주위에 있는 유닛은 제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죽이는 자기
맵 곳곳에 자기 지뢰가 깔려있습니다. 미니맵에는 빨간 점으로 표시됩니다.
자기 지뢰는 아군이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레이저로 궤적을 표시한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돌진하여 좁은 범위에 250 스플래시 피해를 입습니다.
어둠의 공포의 영향으로 임무 목표 위치가 파악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힌트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임무 목표-12시 고정
두번째 임무 목표-서쪽(10시), 동쪽(2시)
세번째 임무 목표-두번째 위치와 반대쪽
마지막 임무 목표-5시와 7시 중에서 입구나 본진에 문지기 구조물이 있는 쪽
유물 트럭은 파괴되도 계속 보급되기 때문에 틈날때마다 여러 구역을 돌아다니게 해서 지뢰를 치워주면 좋습니다.
평소라면 어둠의 공포때문에 시야 제약이 심해서 까다로운 돌변이지만, 이번 돌변에선 유물 트럭 주위에 시야 확보가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자기 지뢰만 잘 피할 수 있다면 어떤 사령관을 해도 상관없으나 물량이 많은 자가라, 스투코프, 스텟먼 등의 사령관을 하면 좀더 편하죠.
'트럭꼬라박'은 직접해보니 정말 탁월한 전술!
일단 죽요는 패스.....
어렵진 않은데 짜증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