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하 입니다.
지난 주말인 12월 1일 ~ 2일 동안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회사 넥슨의 축제.
제 6회 네코제가 부산시청에서 열렸어요~
저는 코스튬플레이 아티스트로 참가!
메이플스토리의 시그너스 코스프레로
무대와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서울에서 열렸던 5회 네코제에서는..
테라의 엘린으로 참가했습니다 > _<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95/read/30556016
제가 만들려고 했던 버전은
검은마법사와 전투할 때 제복을 입은
시그너스의 테네브리스 버전 입니다.
보기만 해도 한숨이 나와서..
정말.. 오랫동안... 최대한... 열심..히.....
미루다가... 다급히 전 날 작업을 강행..ㅠ
비즈를 하나하나 꿰어서..
이마와 귀부분의 장식을 만들어주었고
포맥스에 열을 가해 변형하여
마치 바람같은(?) 칼을 만들었습니다ㅎㅎ
생각보다 너무 애매하고 힘든 작업이었어요 ㅠ
그래도 가볍고 좋았습니다 ㅎㅎㅠ
요건 갑옷 문양 잘라붙이던건데...
너무 급하게 작업하다 보니;;
누락된 사진이 엄청많네요 ㅠㅠㅠㅠ
반성중 ㅠ ㅁㅠ
아무튼 무사히 출발!
퇴근 후 저녁 SRT를 타고 부산ㄱㄱ
네코제 아티스트에겐 2인 1실의 숙박과
식사가 제공되었어요~
제가 먼저 도착해서 짐을 늘어놓음 ㅋㅋ
호텔과 행사장이 가깝지만 다소 거리가 있어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ㅎㅎ
전혀 놀라지않으시는 부산택시기사님께
리스풱
대기실에서 비표와 함께 > _<
그렇게 셀카를 열심히 찍다가
본격적으로 무대를 합니다 ㅎㅎ
무대는 1인당 2~3분 정도였고
보통 팀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친구가 없으니 그냥 혼자 합니다.
뻘쭘;
믿기 어렵겠지만 무대에서 슬픈표정 연기중
절대 쫄아있는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먹을거리도 막 주시구
넘나 감동적이었어요 ㅠㅠㅠ
망토때문에 자꾸 뒤로 쳐지긴 했지만
나름 핏은 나쁘지않았습니다.
행사장 자체가 보시다시피 역과 이어져있는
실제 부산시청의 1층이기 때문에
오가는 사람의 유입률이 실로 대단했습니다.
정말 다음엔 머라도 팔아야지 싶더라구요
나는야 업보맨 흑_흑
굉장히 롱다리였던 슬라임(맨)
기본 베이스가 이쁘니까 뭘 해도 다 이쁘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_<)
궁금한게 저렇게 코스튬 의상을 만드시면 나중에 처리는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판매하시나요?? 코스하신거 보니깐 거의다 자작을 하시던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눈이 정말 만화처럼 크셔서 뭘해도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판매도 하고 있어요.. 다만 팔리지않은 의상이 대다수라서 방 한켠이 창고화되었죠 ㅠㅠㅠ
아.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하긴 맞춤으로 만드시는거라서 개인별로 피팅했을때 안맞으면 난감하긴하겠네요 ㅎㅎㅎ
넹넹 ㅎㅎ 아무래도 부피가 ㅠㅠ 대다수 맞는 의상이긴 하지만 비싸기도하구.. 가지고 있어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리~~하! 추천!!
리하추~~
리하님이다... @ㅅ@ 슬픈표정 연기중이신 사진에서 어찌 미모를 뽐내시는듯한 당당함이 느껴지는걸까요 ㅋ
나름대로 다양한 감정을 섞어서 연기(?)했지만 결국 쫄아잇는 표정이 되엇네요 ㅋㅋ
리하님한테 친구가 없다뇹... 거짓말하지마세욥...
저는..
무슨 캐릭인지 몰라도 믿고 보는 리하님!
메이플 여제님이예연
그저 빛..
빛...!
와 어떻게 직접만드시나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어요!! 멋있습니단bb
헉 감사합니다 ㅎㅎ 차근차근 하다보면 어느새 완성되더라구요 ㅎㅎ 파이팅이예요!
택시기사님: 야레야레,. 키레이다나, 오죠쨩
데모,, 이렇게 하지 않으면 기사아저씨가 날 봐주지않는걸...!
신기하다 미녀인데 어울리지 않네 ;; 미녀한테도 안어울릴때가 있다니 신기하다.
헤헿 그럼에도 메이플은 사랑입니당
와 귀엽다......슬라임이요..
롱다리 최고
예제님 충성충성. 시그너스님만 믿고 메이플월드 지킵니다 충성!
우와~~~~~~~~~~~~~~~~~~~~~~~~~~~~~~ 잘 보고 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