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에 새롭게 등장한 신캐 알터.
레이스와 똑같은 공허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에이팩스 최초의 중국계 캐릭터.
지 말로는 어렸을때부터 암살자로 키워졌다는데 확실하지 않음.
공허 능력을 사용해서 차원을 넘나들어 평행세계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한 세계에서 어떤 짓을 해도, 어떤 일을 해도,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면 전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음.
그 떄문인지 인간관계, 도덕성이 점점 무뎌져서 가치관이 완전히 인간 파괴적인 인물이 되었음.
그래서 사람을 죽이러 다닐 때 마다 자기한테 죽을 인간들이 죄다 너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차원을 넘어다닐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녀는.
과거 따위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음.
그래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마음 내키는대로 죄다 구라를 침.
어떤때는 축구선수, 어떤때는 마작왕, 어떤때는 괴물들의 왕, 어떤때는 바위에서 태어난 원숭이들의 왕.
진짜 걍 과거가 죄다 구라임.
이렇게 막 사는 그녀는 어느날 우연히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의 차원에 오게 됐는데.
그 아룸다움에 푹 빠져버림.
아름다운 세계의 멸망과 멸망 직전에 가면을 벗고 자기 본모습을 보이는 인간들의 모습에.
그래서 차원을 돌아다니면서 차원이 멸망할만한 사건들을 찾아다니고.
뒤에서 등떠밀듯 멸망을 앞당기고 다님.
그렇게 멸망을 지켜보길 수차례 그녀는 차원들의 멸망이 렌덤한 사건에 의해서가 아닌.
거의 대다수가 어떤 한 사람에 의해서 일어나는 사건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번에는 그 사람을 찾아가 온 차원을 등떠밀기 위해서 돌아다님.
걍 캐릭터 성우 연기도 좋고 내용도 재밌어서.
이번 신캐 많이 좋아함 ㅋㅋ.
캐릭터 평가도 재미있는게 변수창출 원탑급인데 정작 발이 느린편이라 추격전에 안맞아서 상위티어보다 하위티어에서 많이 칭찬 받던
그러니까... 멸망 부추 빌런이라는 거지?
능력 개사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