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나라가 호주임. 호주는 노동자들에게 친화적인 국가니까 그런거 아니냐고? 노동친화적이라 업종별로, 연차별로, 하는 노동의 종류와 행위, 책임에 따라 1달러 단위로 최저임금이 시스템화 되어있음 마치 rpg게임 하듯
지금 호주 최저시급이 뭔 일을 하던 일단 2.1만원임(정규직) 비정규직은 저기서 25% 더받고
예를들어 pc방 알바인데 앉아서 계산만 하면 2.1만원이고 조리까지 해서 요리 만들어야 하면 2.5만원 pc방 혼자서 청소하고 조리하고 계산하고 관리하면 3만원이 최저시급인 샘이고
여기에 경력이 1년단위로 늘어날수록 천원씩 더 줘야함
사장이 저렇게 일 시켰는데 돈을 저렇게 맞춰서 안준다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고 이자까지 쳐서 돌려받음
노가다 최저시급은 2.5만원(예를들어) 농장 노동자 최저시급 2.5만원
대게 이런식임
물론 호주라고 노사문제가 없는건 아니고 외국인 노동자로 굴리는 나라가 호주라서 상대적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호주시민에 비해 보호를 못받고 있긴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언어 문제로 발생하는 문제고 어쨋든 호주 시민은 저렇게 자기 권리를 보호 받고 살고 있어
그래서 한국 최저시급? 만약 업종별로 어떤 직업군 시급이 9천원이 됬다면 그러면 그때부터 한국 최저시급은 9천원이 되는거임 외노자 수입해서 가정부 월 100만원에 쓰겠다고? 그러면 그땐 한국 최저시급은 5천원이 되는거고
지역별 최저시급은 이제 미국이나 캐나다 단위로 사실상 합중국, 지역별로 완전한 독립경제권에서나(지역별로 세금도 다르고 운전면허도 다르고 법도 다르고) 쓰는거지 코딱지만한 한국은 어림도없고
외노자 수입해서 싸게 쓰겠다? 그러면 이탈리아나 싱가폴 중동 기름국가처럼 최저임금제도를 폐지하거나, 현행 한국 최저임금 월 200을 월 100,시급으로는 5천원으로 내리거나(카타르,홍콩)
카타르 최저임금이 월 30만원이라더라 카타르 1인당 소득이 11만달러인데 저 최저임금이 카타르 시민들 받으라고 월 30만원 했겠냐
그래서 지금 한국 경영자들이 업종별 최저시급을 도입하자는 소리는= 최저시급을 깍자고 하면 국민들이 지랄할테니 최저시급 깍자는 소리를 돌려 말하는 거다
그러니까 개소리라고 씁
우리나라는 업종별 최저시급 도입하면 ㄹㅇ 가장 낮은 시급에 맞춰짐 최저임금이 곧 최고임금인 직장 널리지 않았나? 최저임금 높다 욕하는 것들은 대체 얼마가 적당하다 생각하는겨
ㄹㅇ임 애초에 최저임금이라는 자체가 이거만큼 못벌면 인간으로써의 존엄성을 지키는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컷이구만..
우리나라는 업종별 최저시급 도입하면 ㄹㅇ 가장 낮은 시급에 맞춰짐 최저임금이 곧 최고임금인 직장 널리지 않았나? 최저임금 높다 욕하는 것들은 대체 얼마가 적당하다 생각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