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된 모니터 버릴까 하다가
당근에 25000원에 올려봤는데 산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어제 팔았는데
팔때 분명 상태보고 사실분만 연락 바랍니다 하고
직접 만났을때 실행 했을때 화면 모습 보여주면서
이러이러 하다 하면서 설명까지 했는데
잘 되겠죠~ 쓸만하겠죠~ 이러더니
몇시간 뒤에 별로 안 좋다고 환불해달란다 ㅋㅋ
그래서 제가 설명 다 드리고 살분만 연락 달라고 하지 않았냐 하니깐
모르겠고 무조건 환불 해달래... ㅋㅋ
싫다고, 안 해준다니깐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다니 뭐니 어린놈이 어쩌구 저쩌구~
푼돈 가지고 이러고 싶냐 이러길래 누가 먼저 푼돈가지고 진상짓 했냐
말 싸움 하다가
내가 말 하는 말 마다 반박을 못하더니 인생 그렇게 살지 말랜다..
25000원 짜리 모니터 가져가면서 바라는거 진짜 많네
아이고 마음 상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