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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가장 뜨거운 곳
한쪽 구석에 시꺼먼 곳이 있으면 완성
우리나라에서 침대 밑 혹은 이불 속 귀신 괴담을 찾기 힘든 이유
80년대 초중반 까지도 종이장판을 썼죠 그때는 콩댐은 아니고 종이장판에 니스 발라서 마감했어요
우리가 오래되었다고 생각하는 그 디자인은 당시 유행이었던거지 그당시는 고급이미지인
겨울에 연탄 새걸로 갈면 그날저녁은 따뜻하개 자는 날 ㅋㅋ
The 구들장
한쪽 구석에 시꺼먼 곳이 있으면 완성
루리웹-6766109822
그곳이 가장 뜨거운 곳
Jamison Fawkes
The 구들장
나악한 귀신이 누울 자리는 없다
루리웹-6766109822
우리나라에서 침대 밑 혹은 이불 속 귀신 괴담을 찾기 힘든 이유
Jamison Fawkes
겨울에 연탄 새걸로 갈면 그날저녁은 따뜻하개 자는 날 ㅋㅋ
담요에 밥 덮어두고 그랬는데
공기밥 전용자리
용의눈물 궁궐세트장 보니 바닥이 빛나더만 ㅋㅋㅋㅋ
구입할려면 모노륨,펫트라고 검색하면 나옴
우리가 오래되었다고 생각하는 그 디자인은 당시 유행이었던거지 그당시는 고급이미지인
콩댐 저거 오래되면 자주 왔다갔다해서 쓸리는데 한겹한겹씩 배껴져서 패여있음 ㅎ
콩 간걸 직접 바르는건 아니고, 천에 담아 눌러서 콩물만 바르는것 그러니까 콩기름 처리
겨울에 뽀송뽀송한 털양말 신고 할머니집에 갔다가 뒤통수 깨질뻔한 기억이...
헐퀴 저게 콩을 갈아서 바른거였다고???
콩댐이 비싸면 슈퍼에서 팔던 콩기름 발랐다고 함 참고로 저걸 못해도 10겹에서 20겹을 깔아야 1년 정도 갔다고
오우 그것마저도 겹겹이 발라야 하는구나;;; 설명 감사용!
80년대 초중반 까지도 종이장판을 썼죠 그때는 콩댐은 아니고 종이장판에 니스 발라서 마감했어요
와씨 이글 읽고 기억났다.
90년대 초반 신도시 아파트들도 저거 니스 바르고 그랬었어요 ㅋㅋ
전 1999년에 입주할 때도 종이바르고 니스바르고 들어갔는데 ㅠ 어머니랑 입주전에 가서 같이 직접 니스발랐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 때 사극 보면서 아이고 아파트에나 있는 저 노란 장판을 쓰다니 소품 신경 안쓸래? 했는데 저게 고증이고 오리지날이었네 ㅋㅋㅋㅋ
https://youtu.be/UQYeB7gxzWc?si=D2fMzs2knq0kWF5Q 나무무늬 장판이 막 나오기 시작했던 시절 광고. 다른 광고에서 나온 '무늬만 나무 아닌가요' 라는 말이 나름 유행하기도 했음.
저 장판들이 바로 비닐 (vinyl) 임 어른들이 비니루장판 이라고 부르셨던 것은 진짜로 비닐 (vinyl)이기 때문 우리가 물건을 담는 봉투는 비닐이 아니고 플라스틱백 임
저게 또 나름 부의 상징이라 80년대말~90년대 초반에 신축 집에서 유행했었음. 요즘 다운라이트, 화이트 인테리어, USM 이런게 유행하는거처럼.
우리집 노랑장판인데......
와 너네집 잘사는구나!
노란장판보니까 발키리 1주년 스킨 생각나네.....
유게에서 봐서 알고 있었지 !
어렸을때 아파트 입주해서 바닥에 니슽 칠 했던 기억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