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히로인들은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있던
지위가 어떻든 결국 수동적인 캐릭터가 대세임
특히 삼각관계가 들어가면 히로인은 남자들에게 휘둘리는 입장임
그래서 양쪽에서 고백해오면 갈팡지팡을 하고
특히 자기 감정에 미숙하면 오해를 하게 되고 이게 더 극대화가됨
그래서 많이 나오는 패턴이 여주인공은 그냥 친구로서 좋아하느건지 연인으로서 좋아하는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남주인공과 어떠한 계기로 오랜시간 떨어져 있고
그 기간에 라이벌에게 마음이 흔들렸다가 나증에 남주인공에게서 느낀게 사랑이란거 개달았지만
이미 라이벌의 마음을 받아주어서 그걸 뿌리치지 못하고 고민을 하다가
어떠한 계기로 라이벌하고 해어지고 주인공에게 돌아가자니 주인공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겨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전개가 많아
외인구단의 엄지도 이케이스고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도 이케이스임
다만 요즘에는 저런걸 어장관리라고 하고
중간중간 심리묘사는 다 짜르고 결과만 보고 빌런으로 낙인을 직지
시대가 요구하는 히로인상이 달라졌다는 뜻이겠지
본문의 예시만 봐도 X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