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마넘나가 나온 상황을 돌이켜 보면
캡콤에서 IP 25주년이라고 낸다는 게 고작 이딴 거인 상황에서
10년만에 후속작 만드는 와중에 높으신 분들에게 억까당해
회사에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던) 이나후네가
총대를 매고 역대 제작진을 모아 록맨 삘나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나서
(적어도 당시엔) 여론을 휘어잡았음.
게다가 투자자를 찾는 게 아닌 유저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유도하여
도중에 지원이 끊길 우려도 없앴음.
반면에 KV는 몰루가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지금
대놓고 파쿠리한 세계관을 보여주면서 투자자를 물색하는 병크를 저질러 자폭해버림.
물론 마넘나의 결과물은 이나후네의 악명 그대로 시궁창 그 자체인 대사기극이었지만
적어도 이 새퀴는 당시 캡콤을 향한 유저들의 민심을 읽어내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돌렸고
게임을 개발할 투자금을 모으는데는 성공했음.
그 투자금을 게임 질을 높이는데 안 쓰고 다 지 호주머니에 넣어서 그렇지.
다르게 말하면 디나미스는 정치질 빼곤 시체인 이 인간조차도 못됐단 결론에 다다름.
얘네 진짜 뭐냐.
정신적후계작이라는 말이 통하려면 본가가 존나 시망상태여야한다.
물건이라도 있는 마넘나 vs 일러 몇장 있는 KV
아니 애초에 마넘나는 게임을 발매했다고ㅋㅋ
진짜 뭐 블루아카가 하다가 망한것도 아니고 졸라 떡상하던 시절에 퇴사해서 만든게 설정 파쿠리에 그림쟁이 몇 댈꼬나가서 성공할수있다는 자신감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그 양반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컷 부분
유능한 사기꾼 vs ㅂㅅ
게임 쌔비는데 정작 게임개발자나 기획 그런건 전무한 상태로 기어나왔다는게 웃김 ㅋㅋ 그림쟁이들 자의식이 얼마나 시건방진지랑 현실감각이 개판인지 알수있어서 재밌었음
정신적후계작이라는 말이 통하려면 본가가 존나 시망상태여야한다.
물건이라도 있는 마넘나 vs 일러 몇장 있는 KV
아니 애초에 마넘나는 게임을 발매했다고ㅋㅋ
그 양반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컷 부분
이거....
암만봐도...
어떤 의미론 저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유능한 사기꾼 vs ㅂㅅ
진짜 뭐 블루아카가 하다가 망한것도 아니고 졸라 떡상하던 시절에 퇴사해서 만든게 설정 파쿠리에 그림쟁이 몇 댈꼬나가서 성공할수있다는 자신감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게임 쌔비는데 정작 게임개발자나 기획 그런건 전무한 상태로 기어나왔다는게 웃김 ㅋㅋ 그림쟁이들 자의식이 얼마나 시건방진지랑 현실감각이 개판인지 알수있어서 재밌었음
크로스오버가 디자인은 괜찮긴했는데 게임 자체가...음
KV가 뭔데 요즘 KV가 어쩌고 하는 게시물이 많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