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토는 원래 아싸이긴 해도 비터 선언한것도 공략파가 붕괴될까봐 본인이 악역이 되서 공략파가 무너지지 않도록 총대를 멘거였고
그러면서도 나름 곤란한 사람들 도와주고, 외로움도 느끼고, 데스게임에서 PK를 벌이는 행위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그런 전형적인 주인공 상이었음
근데 카야바 앞에서 한 애매한 대사나 스고우 긁는다고 카야바 언급한 대사가 불씨를 일으키기 딱 좋았는데
그 뒤에 세계관 확장한다고 더 시드 배포하는거랑 친구들이랑 아인크라드 들어간거 때문에 그 이후로 키리토 이미지는 걍 위선자로 고정됨
아스나도 이상하게 그냥 겜 나가고 나서 카야바 나오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뇌조작이라도 당했는지 단장 ㅇㅈㄹ 하는 것도 그렇고
린코 앞에서 소아온에 있던 시간을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하는 망언까지 싸지르는 바람에 얘 이미지가 더 이상해졌고
소아온 팬들도 카야바를 격하게 까는 이유가 이 새끼의 모순점도 모순점이지만 메인 주인공이랑 히로인이 이 새끼 하나로 캐릭터가 박살났기 때문임
드디어 기다렸습니다. 당신이 소아온 관련으로 얘기하는 걸 제가 당신의 소아온 관련으로 비판에 대해서 저도 공감을 하고 있는데 혹시 제글을 보셨나요? 어떡해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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