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건 2016년 병장이었던 내가 겪었던 일이다.
1.휴가가 겹친다고 나보고 휴가 미뤄달라고 함
당연하지만 나는 휴가 일수 다 못쓰고 가야하냐고 했고 이후에 한번더 전에는 선임 눈치보고 휴가 나갔는데, 이제는 너네 눈치보며 휴가나가야 하냐니까 그놈이 행보관님이 휴가자르니 저한테 지랄하지 마십쇼.
2. 나한테 돈 빌리고 안갚으려고 함.
그래서 내가 안갚으면 헌병대 연락한다고 하니까 그제야 돈 갚음.
참고로 1번은 정기 다 못쓰면 돈으로도 안준다고 해서 어떻게든 써야했다는 인식이 있었음.
웃기네 병장 휴가를 미뤄달라고 하다니 ㅋㅋㅋㅋ
아무리 전역 한달전 휴가계획이었어도 저런말을 했다는 것부터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