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견제하던 영국이 발트 함대의 수에즈 운하 통행을 거부함에 따라 아프리카를 돌아 아시아로 가는 수개월의 여정을 해야 했고, 결국 진이 빠져 쓰시마 해전에서 참패하고 말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오해로, 영국의 견제가 아닌 러시아 해군이 보유한 전함의 실제 흘수선이 수에즈 운하의 당시 통항 제한 수심보다 깊었기 때문에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나중에 추가로 파견된 러시아 군함들은 규모가 작아서 수에즈 운하를 잘 통과했다.
러시아는 저때 영국의 계략과 일본의 치밀한 전략에 쉬지 못해서 말리고 보급도 못받아서 저결과 난거
저때 일본이 대한제국에 한것처럼 뜯으려 했는데
짜르가 그럼 러시아 본토 침공해볼?
+ 열강들이 그마해라 더하면 안도와준다 콜라보로
일본은 대한제국 확실하게 합병한거 빼면
손해가 큰 전쟁이었음
지금이야 우리가 아는 러시아는 유럽 끄트머리부터 아시아 끄트머리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의 나라지만(사실 지금도 동쪽 영토는 제대로 개발도 안 됨) 사실 옛날 저 시절만 해도 국가의 핵심은 모스크바, 생빼제르부르크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땅은 식민지 같은 곳이었지…그러니 해군이 저기서 출발할 수 밖에.
뤼순이 일본군에게 봉쇄된 것이 컸음.. 그리고 영국이 러시아 해군의 수에즈 운하 통과를 막은것도 있고..
정황상 러시아가 포기했다고 하는게 더 맞는거 같음 사상자는 일본군이 러시아의 2배를 넘었고 당시 러시아가 유럽 정세악화로 거기에 대응할라고 빠르게 극동문제는 포기한걸로 알고있음.
영국이 수에즈를 틀어막고 뒤에서 쫓아 가면서 위치 정보 다 불러줌 ㅋㅋㅋ
포기한것도 맞는데 진것도 맞음... 사상자 숫자보다도 교전에서 일본애들도 삽질 꽤나 했지만 제정러시아는 그보다 배로 삽질을해서
영국 : ㅋㅋㅎㅎ...ㅋㅋ!!
ㄴㄴ, 수에즈 운하 진입 못한 건 전함 폭이 수에즈 운하가 수용할 수 있는 것보다 커서였음.
낙오선은 없었는데 제독 하나가 암걸려서 빌빌대다가 황해근처에서 병으로 죽었긴 함
영국 : ㅋㅋㅎㅎ...ㅋㅋ!!
뤼순이 일본군에게 봉쇄된 것이 컸음.. 그리고 영국이 러시아 해군의 수에즈 운하 통과를 막은것도 있고..
라기엔 빨강 주황선은 통과 시켰는데?
5월에 쓰시마해전으로 쳐발렸거든
주력은 돌아가니까 뭐
처음 출정할땐 러시아 견제한다고 틀어막았고 패전하고 돌아올땐 아이고 님들 행색이 말이아니네요, 지름길로 가세요ㅋㅋ한건가.
YUKIMIS
ㄴㄴ, 수에즈 운하 진입 못한 건 전함 폭이 수에즈 운하가 수용할 수 있는 것보다 커서였음.
러시아를 견제하던 영국이 발트 함대의 수에즈 운하 통행을 거부함에 따라 아프리카를 돌아 아시아로 가는 수개월의 여정을 해야 했고, 결국 진이 빠져 쓰시마 해전에서 참패하고 말았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오해로, 영국의 견제가 아닌 러시아 해군이 보유한 전함의 실제 흘수선이 수에즈 운하의 당시 통항 제한 수심보다 깊었기 때문에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나중에 추가로 파견된 러시아 군함들은 규모가 작아서 수에즈 운하를 잘 통과했다.
이 루머 아직도 유효하네?
라는 이야기가 대충 정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탄선들이라 석탄재 버리기 전에는 최대 성능이 안나옴
영국이 수에즈를 틀어막고 뒤에서 쫓아 가면서 위치 정보 다 불러줌 ㅋㅋㅋ
정황상 러시아가 포기했다고 하는게 더 맞는거 같음 사상자는 일본군이 러시아의 2배를 넘었고 당시 러시아가 유럽 정세악화로 거기에 대응할라고 빠르게 극동문제는 포기한걸로 알고있음.
루리웹-2808072976
포기한것도 맞는데 진것도 맞음... 사상자 숫자보다도 교전에서 일본애들도 삽질 꽤나 했지만 제정러시아는 그보다 배로 삽질을해서
아니 저건 발틱 함대 + 흑해 함대 이동경로고 제네가 괴멸 하니까 포기 한거지 유럽 정세 악화가 아니라 국내 정세 악화고
사상자 별 차이 안남
적백내전은 1차대전 이후고 러일전쟁은 1905년대라 당시 유럽에 오스만제국이랑 마찰, 발탄반도에서 상태 안좋은거 때문에 정세악화된거라 러시아 국내문제는 러일전쟁 이후임.
적백 내전이 아니라 피의 일요일이 터졌다고
짜르의 군대가 짜르의 신민들을 쏴죽였다고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민심이 진짜 혁명 직전까지 갔었고, 일본의 첩보전도 벌어지고 있어서 러시아는 전선이 2개였죠.
지상전은 일본군 피해가 막심했음 재정적으로도 미국 영국이 일본국채 안사줬으면 그냥 파산직전이라 근데 러시아쪽도 비슷한 상황이긴했지
러시아는 저때 영국의 계략과 일본의 치밀한 전략에 쉬지 못해서 말리고 보급도 못받아서 저결과 난거 저때 일본이 대한제국에 한것처럼 뜯으려 했는데 짜르가 그럼 러시아 본토 침공해볼? + 열강들이 그마해라 더하면 안도와준다 콜라보로 일본은 대한제국 확실하게 합병한거 빼면 손해가 큰 전쟁이었음
일본내 당시 상황은 전쟁 좀만 길게 끌었어도 경제고 내부고 작살나는 상황이라 사실상 그냥 러시아가 자멸해서 포기한것이 더 정확함. 발트함대가 작살난건 맞는데, 그렇다고 일본군 타격이 없었냐면 그것도 아니라 전쟁좀만 길게 끌었음 결과가 바뀌었겠지.
아 ㅇㅋ 피의 일요일이 크긴했지.
전함8척 침몰 vs 전함2척 침몰이면 엄청큰차이
어이고 ㅋㅋㅋㅋㅋ
저만큼간 미국은이긴거보면 일본군이무능한거
저때 발틱함대 거기서도 순항전력만 털렸고 나머지는 그대로 우크라이나 부근에 있었어서 러시아는 발가락으로 싸운거긴 해
저때 러시아 함대전력은 사실상 전멸하다시피 해서 러시아가 열강에서 일시적으로 탈락했음.
지금이야 우리가 아는 러시아는 유럽 끄트머리부터 아시아 끄트머리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의 나라지만(사실 지금도 동쪽 영토는 제대로 개발도 안 됨) 사실 옛날 저 시절만 해도 국가의 핵심은 모스크바, 생빼제르부르크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땅은 식민지 같은 곳이었지…그러니 해군이 저기서 출발할 수 밖에.
와 근데 저 거리를 낙오선 거의 없이 일단 가긴 했다는게 대단하다...
starstreak
낙오선은 없었는데 제독 하나가 암걸려서 빌빌대다가 황해근처에서 병으로 죽었긴 함
낙오선 없게 끔 중간 중간 기항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가서 1년 걸린 거였어요. 문제는 정작 전투 위치를 잘못 가늠해서...
청일전쟁처럼 러시아의 전면적인 패배는 아니어서 강화조약도 미적지근한 수준이었고 반대로 전비는 어마무시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일본 정부는 빚더미에 앉게 되면서 다른 문제가 출발하게 된
러: 아씨 이권 넘기고 ㅈㅈ친다. 배상금? 배째도 못줌 ㅇㅇ 꼬와? 그럼 전쟁 계속하던가 일: 하...씨... 일본인: 끼에에에에에에에엑!!!!! 배상금 어딨어!!! 폭동이닷!!!
공격자 입장에서 수비자인 일본군을 공격해서 진 거임, 사람들이 쓰시마 전쟁에서 T자 포격진에 주목을 하는데, 어뢰정이 어뢰로 러시아 함선이 포격 진형을 까지 못하게 방해하는 등, 소형 함선들도 활약 했어요.
이게 그 유명한 도고 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