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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동생 입대하기 전에 둘이서 술마시는데 동생이 만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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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가 쉬우면 얼마나좋을까만.. 내마음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데 타인은 오죽할까
828 | (IP보기클릭)211.215.***.*** | 24.11.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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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형이 국어 90점 받고 엄청 혼났을때 난 받아쓰기 50점 받고 케이크 사주셨는데 그게 엄청 큰 상처였다고 했음 그래서 난 수학 95점 받고 겁나 혼났적이 있는데 그때 형은 90점 받고 선물 받은적 있다고 하니 기억 안난다면서 모르더라.. 된장
smappa | (IP보기클릭)61.254.***.*** | 24.11.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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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생은 성향도 스타일도 정반대인데 어쩌면 부모님은 둘 한테 해야하는 걸 반대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싶더라 뭐 부모님이라고 우리 공략집이 있던것도 아니니...
갓지기 | (IP보기클릭)223.39.***.*** | 24.11.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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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랬음 나는 수학 85점 맞아오면 회초리 맞았는데 동생은 70점 60점 맞아와도 시험 고생했다고 치킨시켜주니... 어릴때 항의했을땐 형은 당연히 그래야지 소리 들음
갓지기 | (IP보기클릭)223.39.***.*** | 24.11.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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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비슷한 느낌이였네 첫째는 학원 과외 대학때는 자취까지 나는 그런거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라 근데 대충 그대로 되긴 했음 나는 건강하게만 자라서 문제였지
난리나 | (IP보기클릭)221.153.***.*** | 24.11.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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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가 쉬우면 얼마나좋을까만.. 내마음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데 타인은 오죽할까

828 | (IP보기클릭)211.215.***.*** | 24.11.19 19:45
BEST 828

나랑 동생은 성향도 스타일도 정반대인데 어쩌면 부모님은 둘 한테 해야하는 걸 반대로 했는지도 모르겠다 싶더라 뭐 부모님이라고 우리 공략집이 있던것도 아니니...

갓지기 | (IP보기클릭)223.39.***.*** | 24.11.19 19:50
갓지기

우리집도 해야할걸 반대로 하는 느낌..

게티스버스 | (IP보기클릭)125.178.***.*** | 24.11.19 20:04

그래그래, 우리막내는 건강하게만 크렴 첫째 너는 성적이 왜그래?!?

코리안좈 | (IP보기클릭)117.111.***.*** | 24.11.19 19:50
BEST 코리안좈

딱 그랬음 나는 수학 85점 맞아오면 회초리 맞았는데 동생은 70점 60점 맞아와도 시험 고생했다고 치킨시켜주니... 어릴때 항의했을땐 형은 당연히 그래야지 소리 들음

갓지기 | (IP보기클릭)223.39.***.*** | 24.11.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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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형이 국어 90점 받고 엄청 혼났을때 난 받아쓰기 50점 받고 케이크 사주셨는데 그게 엄청 큰 상처였다고 했음 그래서 난 수학 95점 받고 겁나 혼났적이 있는데 그때 형은 90점 받고 선물 받은적 있다고 하니 기억 안난다면서 모르더라.. 된장

smappa | (IP보기클릭)61.254.***.*** | 24.11.19 19:51
smappa

나도 비슷했음 ㅋㅋㅋㅋ 내가 100점 맞아오는 건 당연한거고 동생이 80점 못 넘기는것도 당연하다... 나중에 날잡고 부모님한테 얘기해볼까 생각중

갓지기 | (IP보기클릭)223.39.***.*** | 24.11.19 19:54

상대방의 불편함 그런건 정말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거긴 하지 최근 산 만화에서 그런 부분을 조명하고 있어서 재밋더라

아마자라시 | (IP보기클릭)183.102.***.*** | 24.11.19 19:52
아마자라시

서로 '형이니까' '동생이니까' 이 말들에 묶여산거 아닌가 싶음..

갓지기 | (IP보기클릭)223.39.***.*** | 24.11.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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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비슷한 느낌이였네 첫째는 학원 과외 대학때는 자취까지 나는 그런거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라 근데 대충 그대로 되긴 했음 나는 건강하게만 자라서 문제였지

난리나 | (IP보기클릭)221.153.***.*** | 24.11.19 19:55
난리나

나는 음...첫째라서 그런가 학원이고 뭐고 못다녔음 대학때도 알바랑 장학금으로 받아서 집에선 받은게 없고 근데 지금 동생은 부모님 용돈으로 지내고 있는거 생각하면 이제 그럴 나이 아닌대도 서운함

갓지기 | (IP보기클릭)223.39.***.*** | 24.11.19 19:56
갓지기

그래도 나는 내가 둘째지만 먼저 취직해서 집안 가전제품도 내돈으로 바꿔보고 백내장 수술도 내가 보태드리고 최근 일 그만두기전까지는 나름 최선을 다하긴 했음 다시 취직해야지...

난리나 | (IP보기클릭)221.153.***.*** | 24.11.19 19:58
난리나

나도 아마 동생이 나보다 취직 자체는 먼저 할 거 같은데 아마 또 집 근처에서 자리잡아서 얹혀살겠지 나는 학위 따고 자리 잡는데 좀 더 오래 걸리겠지만...

갓지기 | (IP보기클릭)223.39.***.*** | 24.11.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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