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생산직이 조스로 보이나...
10년뒤 기아 생산직은 연봉만 1.2억이고 보너스별도고 복지연금기타등등 짱짱한데
10년뒤 5급행시면 4급정도고 연봉은 6~7천에 풀타임야근+건강 박살나서 남는거 하나 없는 수준임.
20~30년뒤를 보면 5급행시는 지금시대에 "사무관님~ 국장님~ 부시장님~" 정도로 주변에서 불러주고 의전대우 조금 해준다는거 외에는 장점이 하나도 없음
옛날에는 행시 붙으면 재산도 따라왔는데(뭐 공공사업 정보 이런 걸로 돈 좀 벌었다고) 그런 시대가 끝났지도 오래됐고.. 그냥 개인의 가치관의 문제임. 나는 빡세게 일해서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행시지만, 난 명예같은 거 필요없이 워라벨이 중요하다면 닥치고 생산직임. 어느 쪽을 선호하든 비웃을 필요가 전혀 없음.
주변 컨텍포인트들이 기어다닌다는거 이외에 장점이 없거든.
자존심을 조금 세울수는 있지만 명예가 밥먹여주는 낭만의 시대는 1990년대 이후로 끝났어..
예전이야 사무관이나 정책기획자들의 입김에 따라 정책방향이나 이권이 대량으로 움직였으니 명예와 실리를 다 챙길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정권의 방향이나 집권당의 의도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이 엎어지는게 너무 많고 주무관이나 사무관 파벌 한두개가 전체적인 방향을 계속 유지할수 없기 때문에 실리도 권력도 없이 허울뿐인 명예만 남고 그로 인한 과도한 업무부하만 남았을뿐이거든...
그런점들을 고려하면 세상이 바뀌어서 5급 행시보다는 기아 생산직이 압도적으로 좋다는거지.
40년뒤의 기아 생산직은 철밥통으로 배 두드리며 꺼억거리며 살고있겠지만.
5급행시는 국장급까지 올라가는 극소수의 몇명 빼면 5~10년차쯤에 대기업이나 다른 사기업으로 우주탈출 하려고 몸비틀고 있을거라고.
기아 생산직은 ㅈ이 아니다 진짜
5급으로 시작하면 적어도 국장급으로 퇴직한다고 해도 여기저기서 불러주는데가 장난아닌데
중간에 쟤는 기아공장이 쌍팔년도 중소 공장인줄 아나ㅋㅋㅋㄱㅋㅋ
업무시간 차이도 배는 될거같은데
난 5급이라 생각함
기아 생산직을 ㅈ으로 보내.
행시 5급은 정말 모터에 바로 붙어있는 톱니바퀴임 뼛가루도 안남게 갈려나감
업무시간 차이도 배는 될거같은데
전자면 삼성 전자를 가야지
경력쌓아서 하이닉스갈려고?
전자 후자 농담중이야
기아 킹산직이 공뭔보다 훨씬 좋지
기아 생산직은 ㅈ이 아니다 진짜
일 강도 같은거로 따지면 후자가 더 빡세지 않을까?
잉그베이・
행시 5급은 정말 모터에 바로 붙어있는 톱니바퀴임 뼛가루도 안남게 갈려나감
놀랍게도 5년정도는 평균 2 시 퇴근이라고.
하루 4시간자고 자기 생활이 없다 하던데
비유가 너무 무시무시하네요.
열두시반에 사무실에서 업무전화가 오더라....
세종에서 일하는 행시5급이랑 같이 저녁을 먹은적이 있는데....밤10시에 일어났는데 다시 일하러 들어가더라...
그게 오후 2시라고 말해줘요ㄷㄷㄷㄷㄷ 새벽 아니라고 말해줘요ㄷㄷㄷㄷ
기아 다니면 차 살때 할인도 달달할건데 ㅋㅋㅋ
옛날에는 2년인가 3년마다 살 수 있어서, 팔면 돈 좀 된다던듯. 요즘은 막히지 않았을까?
그거 중요 복지사항이라서 그거때문에 파업할정도라 ㅋㅋㅋㅋㅋ
2년인데 안 막힘
역시 노조가 있으니까 복지를 마음대로 못 없애는구만.
ㅇㅇ 너무 한국식으로 생각했음.
지금은 취등록세 더 내서 예전보다 크게 이득은 없음 그리고 주변 가족들 차 대신 뽑아주고 나면 내 순번 돌아오는데 6~10 년 걸린다고 함
장점 기아차를 탄다 단점 기아차만 탄다
막힌건 아닌데 근속년수에 따라 할인율이 올라가는거라 오래일해야 유의미한 할인율이 나옴. 그리고 요새는 세금 등 기타 비용이 늘어나서 최종적으론 엄청난 수준은 아님.
5급으로 시작하면 적어도 국장급으로 퇴직한다고 해도 여기저기서 불러주는데가 장난아닌데
생산직도 정년퇴직하면 하청에서 또 불러줌
5급 사무관 이상급이 가진 권력이 장난 아니라 나같으면 5급 택함
그건 사무직이지 생산직은 퇴직하면 끝임.
무조건 행시 5급이다... 5급 사무관이 무슨 구청 주무관급인줄 아나; 눈에 보이는 어지간한 행정부 건물에는 5급이상들이 두 손으로 셀 수 있는 숫자밖에 없음.
물론 대체로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4급 3급 차관들 사이에서 갈려나가는 말단이긴 함
꼭 그건 아니고, 생산직을 정년까지 지낸 사람이면 관계자 있는 1, 2차 밴드에 QA우두머리나 이사급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그건 진짜 특이 케이스고 대부분 퇴직한 사람들은 시니어 하던가 친한 협력업체에 사정해서 알바로 일하던가 가게차리던가 개인택시함.
? 특이케이스랄 것 까지야.. 현기 협력업체 머리급 직원 대다수가 원청에서 정년 내지 명퇴 지낸 사람들인데. 딴 사람도 아니고 정년으로 나오는 사람이면 자기가 안 하겠다고 선을 긋지 않는 이상 퇴직 전에 오퍼 한 번은 들어옵니다.
퇴직하면 후배 선배 동기들이 사내하청회사 열어놓고 전무자리 대기시켜놓는걸 수십번은 봄
알바가 아니라 윗자리 비워놓음
늼들 뭔 근거로 이런 말들 함?
무슨 근거로? 행시가 대단한건 맞지만 넘치는게 5급인데 7급에서 올라간 사람도 많고
기아 생산직을 ㅈ으로 보내.
5급부터 시작하면 좋긴 좋은데. 그 업무량이 기아보다 살인적일텐데.
능력이 있으면 잘하면 장관까지 갈 수 있다지만. 장관되기가 어디 쉬운가. 뒷돈 받아먹거나 불러가는 것도 어디 능력이 있어야 되는거고. 기아 생산직해서 경력이랑 기사 자격증 따놓으면 그것도 뒷일은 걱정없지.
5급 정도면 ㅈ으로봐도 되지 않을까. 9급도 아니고.
리스크 생각하면 생산직이 제일 좋음. 후자는 업무시간 및 업무강도, 법적 리스크등 너무 높음 ㅋㅋ
9급이나 7급도 아니고 5급이면 ㅈ으로 볼만하지 단순 임금차이를 떠나서 사회적으로 받는 대우가 다름
5급이 법적 리스크가 어딨어...
저걸 고민하는 능지면 생산직 가는게 맞음
뒷돈
진심 나도 이래 생각함..
장관은 임명직이라 공무원들은 보통 어렵고 차관이 보통 끝이라고 봄
난 5급이라 생각함
나도 5급 한표 당장의 돈만보면 기아차 생산직이 맞을진 몰라도 앞으로 40년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5급이 맞다고 생각
중장년 이후의 삶을 생각해보면 난 5급
당연함.. 내가 개 ㅄ짓을 하지 않는 한 정년 퇴직전까지 나이를 먹을수록, 사회적 지위, 버는 돈이 계속 올라가는 곳이랑, 반대로 사회적 대우가 내려갈 일밖에 없는 곳이랑 비교를 하면 어떻하나 싶음.
저 질문은 순전히 아직 50안된 사람들이 거의 전부인 인터넷 커뮤 특성상 저런 소리 나온다고 생각함. 50만 넘어가도 그때부터 진짜 사회적 대우가 씹넘사임.
난 그건 모르겠고, 공무원 생활 못버틴다 해도 5급 달고있으면 이직하기 좋을꺼 같아서 ㅋㅋ 기아 생산직보다 더 좋은 사기업 갈 수 있다 생각함
중간에 쟤는 기아공장이 쌍팔년도 중소 공장인줄 아나ㅋㅋㅋㄱㅋㅋ
배우도 원서 넣었다 떨어졌다던데
원래 기술 자격증이나 경력 보는거라 배우라도 뭔가 준비한게 없으면 그냥 서류탈락임.
ㄹㅇ 저번 현대 생산직 합격자목록 보면 고졸무경력도 뽑히긴하는데 최소자격증2개는 기본소지하고있더라
하는 일이 워낙 달라서 비교하기 쉽진않네 복지도 전자가 좀 더 좋긴 할텐데 말이지. 기아차도 싸게 살 수 있고
기아 관리직이면 모르겠는데
기아 관리직이 부러워하는게 기아 생산직임
관리직은 정년보장 아님 생산 품질이나 라인 반장이면 모를까
현기생산직: 스트레스제로, 칼퇴근 or 잔업수당 폭탄, 남아도는 인력으로 번갈아가며 업무시간에 놀다가 옴
관리직: 스트레스 만땅, 걸핏하면 불려감, 중간에 끼어서 맨날 까임
잘몰랏는데 알려주셔서 감사!!
전에 만도 같은 곳도 진급자체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유가 대리까지 던가? 노조에 가입할수 있는데 그 이상 올라갈려면 탈퇴해야 된다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5급은 명예랑 부수입 보고 가는거지 웰빙라이프 생각하면 ㄷㅈ
걍 써있는 연봉숫자만 보는건 취직 안한 학생들이나 하는 착각 아닌가...?
엔간한 직장이면 자식에게 세습하겠냐
5급 행시가 조스로 보이나 역시 엠팍답네
지금 여기 댓글들도 비슷함 ㅋㅋㅋㅋ앰팍 비웃을게 아님
행시 간 사무관들 현타가 장난아니긴 해서… Sky 커뮤니티에 허구한날 올라오는게 사무관인데 로스쿨 어케가냐는 글임
노동 강도랑 급여, 복지에서 차이가 심한데 ?
기아자동차 생산직이 조스로 보이나... 10년뒤 기아 생산직은 연봉만 1.2억이고 보너스별도고 복지연금기타등등 짱짱한데 10년뒤 5급행시면 4급정도고 연봉은 6~7천에 풀타임야근+건강 박살나서 남는거 하나 없는 수준임. 20~30년뒤를 보면 5급행시는 지금시대에 "사무관님~ 국장님~ 부시장님~" 정도로 주변에서 불러주고 의전대우 조금 해준다는거 외에는 장점이 하나도 없음
옛날에는 행시 붙으면 재산도 따라왔는데(뭐 공공사업 정보 이런 걸로 돈 좀 벌었다고) 그런 시대가 끝났지도 오래됐고.. 그냥 개인의 가치관의 문제임. 나는 빡세게 일해서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행시지만, 난 명예같은 거 필요없이 워라벨이 중요하다면 닥치고 생산직임. 어느 쪽을 선호하든 비웃을 필요가 전혀 없음.
20-30년 뒤가 아니라 당장 사무관님 하면서 다 기어다녀... 세종시에서 갈려나간다고 사무관 직함이 어디 가는게 아님 대령이 합참에서 따까리라고 해서 권력이 없는게 아닌 것처럼.
주변 컨텍포인트들이 기어다닌다는거 이외에 장점이 없거든. 자존심을 조금 세울수는 있지만 명예가 밥먹여주는 낭만의 시대는 1990년대 이후로 끝났어.. 예전이야 사무관이나 정책기획자들의 입김에 따라 정책방향이나 이권이 대량으로 움직였으니 명예와 실리를 다 챙길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정권의 방향이나 집권당의 의도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이 엎어지는게 너무 많고 주무관이나 사무관 파벌 한두개가 전체적인 방향을 계속 유지할수 없기 때문에 실리도 권력도 없이 허울뿐인 명예만 남고 그로 인한 과도한 업무부하만 남았을뿐이거든... 그런점들을 고려하면 세상이 바뀌어서 5급 행시보다는 기아 생산직이 압도적으로 좋다는거지. 40년뒤의 기아 생산직은 철밥통으로 배 두드리며 꺼억거리며 살고있겠지만. 5급행시는 국장급까지 올라가는 극소수의 몇명 빼면 5~10년차쯤에 대기업이나 다른 사기업으로 우주탈출 하려고 몸비틀고 있을거라고.
보통은 기어다니는 사람 볼 시간도 별로 없이 안기어다니는 사람들에 부대끼며 갈린다는....
대령도 사회나오면 그냥 아저씨인거처럼 5급이고 나발이고 공직에서나 대우 좀 해주는거지. 장차관? 그거 아무나 못 감.
그니까 그게 로스쿨이니까 비교하는 거지.
개들은 기본적으로 로스쿨해서 변호사하는 이하는 생각도 안하는 거니까.
그래서 행시 사무관이 기아 생산직 가겠냐고 로스쿨 알아보는거 보듯이 사무관들은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들이야. 그리고 막말로 기아가 40년 뒤까지 남아있으리라는 보장 있나?
버는 돈이 비교가 안되는데?
누가 시켜주는 사람이 줄서는줄 알았네 ㅋㅋㅋ 진짜 쓰잘데기없는
어디 이름없는 생산직이면 모르겠는데 기아 생산직이면 ㅋㅋ
5급 ㅅㅂ ㅋㅋㅋㅋ 비교할 걸 비교해라 미쳤나
업무 강도만 봐도 5급이 좇되는게 보이는데 돈은 반토막이고 어떻게 실력이든 정치질이든 해서 올라간다고 해도 윗자리는 한정적이라서 피터질테고
5급이 ㅈ으로 보이나 ㅋㅋㅋㅋ
일부 댓글은 공장 노동자를 존나 천시하는거 같은데, 생산직이 조스로 보입니까
자부심과 명예는 뭐지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를 듯 인생 고점만 따지면 5급이 훨 높긴 해 그만큼 갈려나가기도 하지만
난 기아생산직할래
불경기냐 호경기냐에 따라 다름
5급한테 맞고왔나.....
5급 공뭔이면 은퇴할 때 까지 일만할텐데 일부러 한직 가지 않는 이상
명예 권력 생각하면 후자 돈만 보면 전자 근데 후자도 부패하면 장난아니기는 할텐데 ㅋㅋ
부패로 돈 좀 만지던 건 20세기에나 가능했고.. 지금은 그러기 힘든 시대임. 군사정권때 해먹던 놈들이 많아서 역으로 방지시스템과 견제장치가 만들어진 결과지. 솔직히 명예와 자부심 빼고는 아무것도 안 남은 직업이라고 다들 인정하는 게 현실임.
5급이 일의 강도도 높고 무엇보다 정신적 압박을 많이 받음. 워라벨이라는 말을 찾기 힘듬. 물질이상의 개인적 자부심을 추구하지 않는한 버티기 힘들것 같음.
30 중반 되고나니 드는 생각이지만 5급 공무원의 업무량을 못 버틸거 같음 당연히 공장일도 힘들겠지만
사회적 대우야 5급이 압도적이지만 순전히 개인의 삶의질을 우선한다면야 기아 킹산직이 낫긴 하지
혼자 살면서 개인의 행복 찾으면 기아 생산직이 낫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