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상사에게 임신했다고 보고하자 들은 말.jpg
25.01.01 (12:43:00)
IP : (IP보기클릭)221.161.***.***
aespaK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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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1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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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임신 보고하면서 입덧도 심하지 않으니까 평소대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더니
'입덧은 말이야 임산부를 쉬게하려고 있다는 사람도 있어.
자각증상이 없어도 무리하지말고 의식적으로 쉬어야해'
라고 하는데 이 사람이 하느님이 아니라면
설마 임신 경험이 있는 중년남성인가?
아니 뭐 사모님한테 이야기 들었나 보지
시대가 시대라 아내 임신할 때 일에 치여 잘 못 해줬는데 그게 두고두고 마음에 걸린 아버지 아니었을까
일본에서 일하는 애들 말 들어보면 사람이 우리보다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인성 고점도 저점도 극명하게 차이나는 걸 경험한다던데
ts출산의무화 세대였을수도 있음
여자가 임신했을때 남성도 같이 고생한다.. 심지어 같이 입덧했다는 경우도 있어. 믿거나 말거나지만
등짝으로 몸에 세겨진 지식일지도
ts 경험자인가
아니 뭐 사모님한테 이야기 들었나 보지
미하엘 세턴
등짝으로 몸에 세겨진 지식일지도
ts출산의무화 세대였을수도 있음
앗
에?
시대가 시대라 아내 임신할 때 일에 치여 잘 못 해줬는데 그게 두고두고 마음에 걸린 아버지 아니었을까
여자가 임신했을때 남성도 같이 고생한다.. 심지어 같이 입덧했다는 경우도 있어. 믿거나 말거나지만
일본에서 일하는 애들 말 들어보면 사람이 우리보다 많아서 그런진 몰라도 인성 고점도 저점도 극명하게 차이나는 걸 경험한다던데
ts 경험자인가
당시에는 멀쩡하다고 생각했던 아내가 나이들면서 힘들어 한다던가 할 가능성이 큼...
그래서 난 와이프 임신중에 그 어떤 시비도 삼지않고 뭐든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냅뒀더니 5개월차에 남들 만삭 체중 찍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