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피에 나온 음식은 추어탕이다
외국인 호스트는 한국에 오래살았고 같이 온 게스트들은 정말 처음 방문
짤만 보면 추어탕 그림 뽑고 자막 주작해서 국뽕 빨았구나 생각이 드는데
해당 에피를 자세히 살펴보면..
1. 호스트도 추어탕은 처음인데 지인이 소개해줘서 이번에 츄라이 해본다고 언급함
2.한국인도 호불호 강한 추어탕이니 결국 남겼지만 잘 보면 가운데 텅빈 접시 두개가 있다
3. 텅빈 접시는 따로 주문했던 굴전과 추어튀김으로 정말 싹싹 비워 먹으며 따봉날렸다
메인 메뉴가 추어탕이라 정말 좋아하고 잘 먹었던 굴전과 추어튀김에 포커스를 맞추지 못하고 편집을 추어탕에 맞춰 해버리는 바람에 국뽕이라고 욕먹은 것
안먹어도 되는 욕을 사서 먹은 셈
에피소드 제목까지 입맛따라 추어탕으로 적어서 ㅋㅋ
추어탕은 별로였는데 굴전이랑 추어튀김은 좋아했다 그거군!
어쨌건 시청자들 상대로 거짓말 멘트에 가라친 건 맞으니까.
pd가 50년대 생이신가
추어탕에 산초같은거 안넣으면 나도 흙냄새 나서 못먹겠던데 알려는 줬나몰라
그 산초도 호불호라서 흙내vs산초... 쉽지 않음
추워
추워
탕
추어탕은 별로였는데 굴전이랑 추어튀김은 좋아했다 그거군!
굴은 유럽에서도 손에 꼽는 고급식재료인데, 오우 굴핏짜 베리굿 소리 절로 나오겠다
다른 거는 몰라도 굴전이 맛 없을 수는 없다
에피소드 제목까지 입맛따라 추어탕으로 적어서 ㅋㅋ
협찬은 곧 물주님...ㅋㅋㅋ
어쨌건 시청자들 상대로 거짓말 멘트에 가라친 건 맞으니까.
추어튀김은 인정이지 고소하고 바삭하고
추어탕에 산초같은거 안넣으면 나도 흙냄새 나서 못먹겠던데 알려는 줬나몰라
라스페치아
그 산초도 호불호라서 흙내vs산초... 쉽지 않음
pd가 50년대 생이신가
솔직히 무슨 생선인지 모르고 먹으면 그냥 무난하게 맛있지 않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지독한 비염으로 음식 향을 잘 몰라서 그런거였다
향을 잘 모르고 먹은 음식을 나중에 코 조금 뚫렸을때 다시 먹어보니 못 먹겠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전은 밀가루를 굴보다 많이 넣어주면 이 가게가 미쳤구나! 하면서 먹을걸
겨울에 추어탕을 주닌까 글지 추워서 어찌 먹냐
추어탕;;
한국인들 중에도 정력 따지는 아저씨들만 먹는 추어탕을 왜....
정력은 무슨. 본문대로 호불호 강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찾아 먹는 수준인데
젊은이인 저도 좋아합니다
난 추어탕 안 갈고 그대로 있는건 못 먹겠어...
서울에서 먹은 추어탕은 진짜 더럽게 맛없던데 그거라면 나도 남기겠지
저기빈 검은접시가 추어튀김였는데 그거 잘먹던데 Pd가 추어탕 매니아였나;; 왜?
산초 한스푼 크게 넣은 추어탕 먹고싶다 크아
어서와 출연했던 외국인 친구가 있는데, 방송사에서 지원해줘서 친구들 초대해 여행하고 한국 소개하고 너무 좋았다고 함 단, 한 가지 힘들었던 게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간식 야식' ...순으로 먹방씬을 너무 많이 요구해서 아무리 맛있어도 저녁 때 쯤 되면 먹는 게 힘들 지경이었다고 함 ㅋㅋ
추어탕은 입맛에 안 맞았지만 다른 메뉴를 잘 먹었다! 는 식으로 하든지 저게 뭐야 ㅋㅋㅋㅋ
음 추어탕 색이 아닌데...??? 약간 시래기국같은색인데 쟤는 무슨음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