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집은 어릴적 가난했음
그렇다고 막 굶던 정도는 아니였는데
(엄마 말로는 내가 어릴때라 기억 못하는거라고 함)
그렇다고 넉넉한 삶도 아니였음
어릴적에는 곧잘 장난감같은거 사주셨는데
머리가 크니까 가지고싶은게 고가가 되어감
물론 그걸 사달라고 할 염치도 아니였기에 난 그냥 참았음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알바한돈으로 처음 PS2를 샀는데
쫓겨날뻔 함 돈 벌어서 이딴거에 돈쓴다고 학비에나 보태라고
(보태고 남은 돈으로 산건데...ㅠ)
나중에 독립하고 나서 혼자 일본에 사니까
아무도 날 말릴 수 없었음
진짜 가지고 싶은거는 다 샀음
그랬더니 직장인 생활 6년을 했는데 천도 없었음ㅋㅋㅋ
진짜 레알 버러지같은 새끼였네?
근데 지금 와이프 만나서 결혼이야기 오고가는데
장모님이 그냥 진짜 사람 됨됨이만 보고 결혼 허락해주심
그 뒤로 장모님한테 감사하는 마음으로 돈 잘 모아서 둘이 잘 살고 있음
물론 그렇다고 무작정 아끼진 않고 할거 하면서 모으는 중임
결혼하면 좋다
아직 글쓴이 남친은 없는것같아 한번 들이대바
앞으로 행복만이 가득하길 난 부모님 안계시고 22살에 전역하고 지금 아내 만나서 전재산 300만원으로 250/15 월세 신혼방 얻어서 꾸역꾸역 살다보니 자식 둘낳고 지금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살고있음 다들 힘내고 행복해지자
결혼에 대한 인식 -> 하고난 후(괜찮은디?!)
와이프분이 부럽다 글쓴이 같은 남자 만나서
진짜 나이먹고 드는 생각은 결혼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거드라 대신 내 마음가짐이 중요하드라...
지금 둘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글쓴이는 쪽지 보냈으니까 연락부탁
유게는 부럽다 글쓴이 같은 남자를 품고 있고
와이프분이 부럽다 글쓴이 같은 남자 만나서
클라크 켄트
아직 글쓴이 남친은 없는것같아 한번 들이대바
클라크 켄트
유게는 부럽다 글쓴이 같은 남자를 품고 있고
자연사를권장👻
지금 둘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글쓴이는 쪽지 보냈으니까 연락부탁
우리끼리 다 나눠 쓰는건 어때
안녕하세요 운동놈입니다 우동드립니다
굳 좋다! ㅋㅋㅋㅋㅋ
행복해라
행복하기를
진짜 나이먹고 드는 생각은 결혼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거드라 대신 내 마음가짐이 중요하드라...
결혼에 대한 인식 -> 하고난 후(괜찮은디?!)
원래 임대료 미쳐버린 선진국들에서 룸메이트가 당연시 되는 거 처럼 공동생활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임. 우린 아직 학자금이나 독립자금에 부모 지원이 대체로 빵방한 편이라 싱글족으로 개인주의가 커지는 거지...ㅋㅋㅋ 우리보다 혼인, 출산에서 훨씬 나은 상황이고, 악화에서 반등도 성공한 일본 같은 곳도 사회초년생들이 홀로 사회풍파 겪으면서 힘들어서 서로 보듬고 동거하다 결혼하는 경우가 많을 거임.
우와 나 충격적인데, 월세가 미쳐버린 선진국들은 사회초년생들에게 룸메이트든 연인사이든 동거로 이어지기 쉽고, 이게 몸 맞대고 하면서 결혼으로 이어지기 쉽다? 와 그럴듯함. 사실 나도 느끼는게 독립해서 직장 병원 옆 원룸 40만원에 산지 5년차인데, 너무 아늑함.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고 있고 그러니까, 굳이 결혼?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게 워낙 다른 선진국 에 비해서 수도권 원룸 주거비 압도적으로 싸서 주거비 내고 남은 여유 돈으로 문화 생활을 더 즐길수 있다보니, 눈앞에 즐거움 쾌락이 혼인율을 막는다는 얘기인거 잖어? 좀 비약적이긴 하지만?
안그래도 지금 루리웹에서 악마화되고 있는 전세 제도가 실시간으로 무너지면서, 그 여파로 일단 서울 원룸 월세가격부터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 전세제도 종말 맞이해서 일본처럼 8평 원룸이 서울 도심 지역이 100~150만원 서울 지역중심 원룸 80~100만원 형성될 시기가 와서 일본 서민&사회초년생들마냥 미쳐버린 임대료 때문에 숨만 쉬고 사는 현실이 오게되면 동거 문화가 활성화 될수 있고, 그게 혼인율로 이어질 수도 있겠네? ㄷㄷ
나도 유튜브에서 재테크 관련 영상에거 유부남, 유부녀들이 결혼합치는게, 훨씬 더 돈 모으기 쉽다라고 해도 안와닿는게, 일단 인터넷에 결혼해서 오히려 ㅈ된 경험담보면서 결혼 혐오 당하는게 30%, 비싼 집 언제 사냐? 30%, 임대료 싸서 여유 돈으로 하고 싶은거 다하니까 지금 당장이 극락왕생이네가 40%인 느낌인거 보면 틀린 말이 아닌것 같긴함. 어떻게 보면 진짜로 대한민국 미혼 남녀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가 역설적으로 서민들이 2,30대 줜나게 살만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
와 나 머리 줜나 띵하다;;;
애초에 대체로 대학진학해서 사회진출이 느리다는 거 부터가 (그렇다고 독일처럼 대학 학비 전면 공짜~ 그런 것도 아니고) 대체로 그만한 비용을 부모세대가 치뤄주고 있다는 이야기니까. ㅎㅎ 전에 유게에 일본쪽과 기업대기업 미팅 하면서 동급 직위로 참석자 구성했는데, 그쪽은 새파란 젊은이들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었지. 훨씬 이른 나이에 자기 스스로 살아가는 부류가 많은 쪽이 아무래도 출산등도 유리함.
ㅅㅂ 나 지금 뭔가 뒤통수가 맞은 느낌이야! 내가 고민상담 글에 우리나라가 혼인율, 출산율이 일본보다 낮은 이유가 우리나라는 남자들에게 집을 해와야 결혼해주는 문화고, 일본은 월세부터 시작해도 뭐라 안하는 문화라서 아닌가? 하고 토론하고 싶어서 글 썼다가 루리웹 형님들 갑자기 인신공격하고 쌩지랄해서 시무룩했는데, 디시 일본 갤러리에 쓰니까, 그럼 우리나라보다 더 매운맛인 중국은 왜 우리나라보다 출산율 높냐? 하면서 걍 복합적인 이유지 집이 혼인율 출산율 떡락한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다라고 해줘서, 디시 형님들한테 감사하면서도 그럼 뭐가 이렇게 나락을 간걸까? 의문이었는데
루리웹-3371279039
형님 댓글보니까, 다시 떠오르는 가설이 다른 선진국보다 정~~말 압도적으로 수도권 원,투룸 임대료가 싸서 2,30대 결혼 적령기 사회초년생, 서민들 이런 사람들이 독신 생활 갸꿀인데? 왜 굳이 힘들게 집사고 애낳고 결혼을?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줘서 아닌가? 싶음.. 혼자 사는게 고통이어야 하는데, 수도권 원룸이 50±면 떡을 치니 여유돈이 넘쳐나서 안락생활 당해버린거지...
짧다면 짧은 학창생활 기간이나 아예 온종일 생판 남과 생활하는 군생활 2년 생각해보면, 생활방식이란 게 적응이 되는 거라서... 보통 대학진학 과정에서 기숙사 안 들어가면 자취하니까 그 때 부터 나홀로 생활 시작인데 이후 사회진출에서 30대 언저리라는 지금시대 일반적 결혼시기까지 거진 10년간을 혼자 살아가는데 익숙해지니, 그쯤 다시 공동생활로 시작하라면 군인처럼 강제로 시키는 것도 아니라 적응하기 어렵고 불협화음 나올만 함. 즉 지금 우리 사회는 결혼은 커녕 동거 자체에 기본으로 깔리는 저항감이 굉장히 클 거 같음. 적령기라 호르몬 왕성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은 사랑에 눈멀어서라도 무조건 맞춰가고 적응하려 노력하겠지만 30언저리로 늙어서는 그런 본능적 의욕과 동기도 크게 줄어들지 않을까? 해외처럼 부모 도움 별로 없이 20대 초에 바로 사회로 내쫓기게 되면 살기 위한 동거로 바로 뛰어들어야 하니 가족과 동거 => 룸메이트와 동거 => 연인과 동거 저렇게 동거생활이 쭉 이어지고 그 사이에 익숙함을 잃지 않을 수 있었을지도 모름.
그 앞길에 별일 없이 행복이 가득하기를
결혼하면 원래 돈이 모이는데 사람들이 안믿을려고 하지
원래 공동지출 줄이고, 집안일 분업으로 효율화 해서 경제적 이익이 될 수 밖에 없느 형태인데 말야. ㅋㅋ 난 그래서 우리나라 청년층이 힘들다 하는 것과 별개로 아직은 버틸만 하다고 생각함. 젊인이들이 일자리 구한다고 몰리는 수도권 집값 미쳐버린 나라들 보면 기본이 당연스럽게 룸메이트 구하는 식이니까.
케바케인게 둘이 맞벌이하면 당연히 돈이 모이지만 결혼하고 전업주부 테크타면 남편벌이가 크지않는 이상 현상유지하기도 바쁨.
그런 팩폭은 중요하지 않음
외벌이 애둘 아빠 15년차인데 이말이 맞다. 가끔 지금벌이와 아껴 쓰는 씀씀이 가지고 혼자 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기도함. 일단 최소 내차가 소형 국산suv에서 독3사 중형은 될을거 같아. 지금은 애둘키우느라 꿈도 못꾸고 있는 내 집도 있을 거고.
일단 월세랑 난방비, 전기세가 혼자살때에 비하면 줄어들고 식비도 혼자서는 처리못할 식재료도 살 수 있게 되니까. 여러모로 돈이 굳기는 함.
한달치 식단 미리 짜고 도매상에 식재료 주문 넣고 주말에 밀키트 제작해서 냉장고에 쟁이고 이거 알지만 안하는 일이거든. 해보면 사실 돈 나갈 일이 확 줄지. 결혼을 하면 2사람이 하니까 더 쉬워지고.
케바케임. 자기가 관리만 잘한다면 일정소득 이상부터는 혼자가 돈이 더 잘모임. 돈 안모인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돈 관리를 못하는거고... 나도 진급해서 월급 늘어나고, 전세대출 받은거 원금상환하니까 그때부터는 눈에 확연히 보일정도로 돈이 늘어남.
케바케가 맞는게 너랑 같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과 결혼했다 생각해봐 돈이 엄청나게 늘어날 걸?
결혼 축하해요 꽃길만 걷길~
멋진 남자다 결혼한 이유가 있지.
앞으로 행복만이 가득하길 난 부모님 안계시고 22살에 전역하고 지금 아내 만나서 전재산 300만원으로 250/15 월세 신혼방 얻어서 꾸역꾸역 살다보니 자식 둘낳고 지금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살고있음 다들 힘내고 행복해지자
일본인이랑 결혼한거야?
아니! 한국인!
행복하세요 자녀분은 있으신가요? 있다면 더블로 행복하십셔
멋지다
존경한다
당신은 중~선진국 젊은이 기준으로 매우 알찬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십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좋은 결혼 하셨네 전생에 독립 운동가에서 총알이라도 구해 드렸었었나 보오 ㅋㅋ
독립운동 하다 총을 얼굴에 맞았나봐
5252 결혼했잖아 못생긴건 연애도 못하는 사람이 말해도 들어줄지 말지인데 결혼하고 그런말 하는건 욕심이라구
돈도 결혼하면 빨리 모은다. 없는 시기를 버텨줄사람을 찾기 힘들어서 글지
멀리 갈 거 없이 부모님 부터가 시골에서 무일푼 상경해 단칸방에서 시작한 분들이시라, 그렇게 시작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ㅎㅎ 예전엔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곗돈 날리는 일도 허다하고, 사적으로 돈 빌리다가 이자 제대로 안 쳐줬다고 일가친척 다 있는데서 돈을 패대기 치고 그런 서러움도 당하시고 했는데, 요즘은 결혼만으로도 사회적 지원이 워낙 좋아서 그럴 일도 없지.
외벌이도 가능?
나랑 비슷하네. 나도 일본에서 5-6년 일했는데 50만엔정도 모았나? 여튼 그것만 들고 결혼했음. 집은 UR로 하고 결혼식비용은 축의금으로 커버되었고 신혼여행만 결혼직전 빡시게 야근때려서 벌어 매꾸고 신혼집 가전은 집사람이 해옴. 글케 신혼 한달쯤 되니까 여전히 50만엔이 수중에 있길래 그걸로 고기 사먹음.
크,좋은 이야기 봤다.더 행복지기를 소원하는 바람 하나 살포시 내려놓고 간다.
결혼해서 잘된 사람도 있고 안된 사람도 있다.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고 아무도 책임 지지 않는다.
바이럴 이다
선생님 죄송하지만 제가 늙고 병들었을때 나랏돈 타먹을 수 있게 야기 둘정도만 키우시면 매우 많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요코하마 쪽에 사세요?
이 글의 핵심은 무일푼으로 결혼이 가능하다는 게 아니라, 일본여자라서 가능했다.
한국인이라잖음
난독에 혐오에
난독은 누가 난독인데... 아주 생각이 없구만 독립해서 일본에서 6년 넘게 혼자서 살다가 결혼까지 했다는데, 거 일본가서도 한국여자랑 결혼했을까? 일본여자랑 결혼했을까? 제발 어깨위에 있는 거 사용 좀 해라
아 활동내역을 안보고 덧글을 달았으니 어깨위에 있는거 사용안한거 인정!
와씨 글만봐도 찐내 풀풀 풍기네
글쓴이가 한국인이랑 결혼했다고 위에 댓글에 적어놨네 정신좀 차려라 혼자 소설쓰지 말고
애초에 글쓴이가 국적 말한건 댓글이라서 난 이해함 나도 일본여인줄 알았음
마자요 결혼하면 둘이서 같이 모으는데 지출은 훨 적으니 엄청 금방 모이죠
나도 결혼했을떄 전재산 50만엔정도였다 ㅋㅋㅋㅋㅋㅋ 할놈은 한다 진짜
행복해라! 아이 많이 낳고 건강하고
글만 봐서는 집이 가난하지는 않은것 같은데?!
행복하면 좋지
전 빚3천으로..결혼함..와이프야 사랑해..
그래서 플스5프로 사심?
나도 어떻게 운좋아서 지금 집사람 만나서 연애 3년하고 결혼 하고 7년 됐는데.. 초반에 연애할때 많이 싸우고 했지만 싸이에 어땠을까를 들으며 멘탈 잡고 결혼까지 했다. 이사람 놓치면 아마 결혼은 이제 포기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도 끝까지 갔던것 같다.ㅠㅠ
나도 결혼 좀 일찍 했으면 삶이 더 좋아졌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함. 책임감도 좀 생기고,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술 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일도 적어지고 자취방을 아지트 삼아서 술판 벌이지도 않았을 거고 돈도 더 많이 모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애들도 좀 일찍 낳아서 지금보단 앞으로 일해야 할 나날들이 너무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을 것 같고. 힘들고 고단함이야 당연히 있지만 결혼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축하한다는 말 말고는 다른 표현 없네요 지금결혼시기 아니다 같은소리는 질투고
서로 잘만난거네 내 주위 사람은 글쓴이보다 풍족하게 결혼했어도...
나도 부끄럽지만 무일푼으로 결혼해서 애 셋이나 가지고 잘 살고 있음. 지금도 그리 벌이가 좋은건 아니지만 결혼하고 산다는건 반드시 돈이 많아야 할수있는것도 아닌거 같고 가장 중요한건 어떤 사람과 결혼하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음.
성인되서 산 ps2로 쫓겨날뻔한게 ptsd마냥 각인돤건가
좋은 이야기에요
나도 주변보면 무일푼에 원룸에서 시작하는애들 꽤 있더라
또또 순진한 유게이들 이런거 보고 속지 말고 집에서 얌전히 겜이나 해라.
직장인 생활 6년을 했는데 천도 없었음ㅋㅋㅋ 진짜 레알 버러지같은 새끼였네? ...버러지라 죄송합니다 ㅠㅠ
나도 오늘 잔고 눌러보고 반성중임. 버러지만도 못하네. ㅜㅜ
잘생긴게 분명해
장모님이 유게하는건 모르셨구나...
장문특 ㅅㅂ 정답이네 ㅋㅋㅋ
댓글보니 되도 않는 바이럴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은 딱 정해진 정답이 없다고 봄 잘된 사람도 있지만 실패해서 연애할때 부터 이혼까지 시간과 돈이 아깝다며 허무하다는 지인도 있었음
일본가서 가지고 싶은거 다 산게 무일푼임..?
아니 뭐 가처분 소득까지 굳이 계산하면 머리아프잖음.
3400들고 결혼 했더니 와이프 대출이 2000만원 있더군요 아직도 안갚아줬어요 청약 당첨되서 집값 먼저 갚으려구요
돈은 모이겠지만 사고싶은 것에 대한 자유는 아무래도 좀 떨어지지
똑같이 알바해서 플스2산 난 왜 아직도 혼자일까 젠장
누군가의 배우자가 된다는 건,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인정받았다는 것...!
결혼을 어떻게 했는지 알려줘야 되는거 아님??
원래 옛날에는 다 그렇게 살았어요 요즘은 정보가 너무 많아진 것도 그렇고 불확실성이나 이래저래 여러가지 두려움에 준비한다 어쩐다 하는데 사실 1+1은 2인것 처럼 성실하게만 살면 왠만해선 잘 삽니다.
나랑 비슷한 삶을 살았넼ㅋㅋㅋㅋ 나 집구하면서 진짜 천만원도 없어서 여기저기에 전화하고 대출받을라고 쌩쑈를 다했었는뎈ㅋㅋ
직장생활 7년을 했는뎈ㅋㅋㅋ 하하하 진짜 ㅁㅊㄴ이었다
커뮤에 절은 애들이 결혼하면 어쩌구 저쩌구 퐁퐁 거리지 현실은 부부 대부분은 글쓴이처럼 착실하게 미래그리면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걸 ㅋㅋ 나도 어디가면 꼭 결혼하라고 추천함 (비꼬는거 아님)
에라이~~세쌍둥이 낳고 행복해져버려라!!!
부럽네~ 난 이번 생애는 끝난거 같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