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에서 코토리가 다인슬레프로 시도 쏘려 한거 때문에 코토리 안티들은 반응이 안좋은데
당시 상황이 시도가 저대로 폭주하면 천만명이 그대로 사망하는데다가
코토리도 어떻게든 좋게 해결하려다 결국 경보음까지 들릴 정도로 상황이 나빠져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
저 후에 오리가미가 너 무슨 수작이냐고 하니까 바로 도와달라고 한 것만 봐도 저게 코토리 본심은 아니고
심하면 위성 만드는거 가지고 저걸 숨긴 코토리가 나쁜거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는데
코토리가 아무리 사령관이라도 원탁이 더 상급자들이고 최악의 사태를 상정한 거라 막을 권리도, 명분도 없음
사령관 자리도 4년 동안 연수거치고 지휘권 잡은게 본편으로부터 1년전쯤이고
저마저도 "중딩 꼬맹이한테 사령관? 이게 말이 되는 인사냐"고 원탁이 존나 씹어대는데다가
친인척한테 스위치를 맡기는게 말이 되냐고 견제 중이라서
코토리 입장에선 저 놈들한테 스위치 맡기느니 자기가 총대 메고 여차하면 내가 스위치를 누르겠다고 버티는 게 최선이었음
문제는 1권에서 애가 시도 죽어도 별 동요 안하는 묘사 보인거랑 흑역사 배포하면서 굴려댄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억까당함
걍 저 나이에 저 정도 판단력,책임만으로 이미 대단함 ㅋㅋㅋ 왜 욕먹는지도 모르것슴
1권에서 시도가 초재생능력 갖고 있다는 반전을 주려고 시도가 도넛됐을때도 애 혼자 태연하게 반응한거랑, 시도 훈련시킨다고 벌칙으로 흑역사 배포한거 때문에 미운털 박힌게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