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카이텔러(Alice Kyteler) - 1324년 아일랜드 최초로 마녀로 기록된 여성. 아일랜드 킬케니에서 태어난 앨리스는 결혼을 네번했는데 남편들이 부자였다고 한다. 헌데 남편들이 하나같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고 자연스레 앨리스는 재산을 물려받아 부유해졌다고 한다. 네번째 남편까지 앨리스에게 유리하게 유언장을 작성하고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이에 분개한 의붓자식들이 앨리스를 '로빈 아티손(Robin Artisson)'이라는 인큐버스 악마와 관계한 마녀라며 마법으로 아버지가 유언장을 바꿔 쓰도록 조종했다는 혐의로 고발했다. 앨리스는 유죄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영국으로 도피하여 자취를 감췄고 그 대신 공범자로 기소된 '페트로닐라 드 미스(Petronilla de Meath)'라는 하녀가 앨리스의 이단죄를 자백하고 1324년 11월 3일 화형에 처해졌다. 여담으로 킬케니에는 앨리스가 운영한 '카이텔러 여관(Kyteler's Inn)'이 현재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앨리스를 마녀로 표현한 조각상도 놓여있다.
신부 : 마녀가 아니라 약초학이겠죠. 가서 약이나 받아오세요
셰익스피어: 아 여왕님 잔 다르크는 마녀니깐 좋아하지 말라고요. 엘리자베스 1세: 시끄럿 니가 잔느 언니에 대해 뭘 알아 이 마빡이 새꺄. 가서 책이나 더 써.
표면상으로는 주교가 주술로 교황 암살 시도한 영향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더이상 교황이 세속권력을 가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포정치를 통해 다시 세속권력을 회복하려던 시도에 가까움
가장 극심햇을대가 신구교 싸우ㅈ던 종교전쟁시기 서로가 서로를 악마의 앞잡이라고 공격
사제들은 이단 때려잡기에 바빴고, 빼박 마녀같은 증언 하면 뺨치면서 잠깨, 그거 꿈꾼거야를 시전... 교회재판이 아니라 세속재판에서 많이 이루어졌다고.
르네상스 시기부터니 흑사병 이후 맞긴 함
중세땐 마녀 뭐이런것보다 북방에서 롱쉽타고 내려오는 바이킹이 훨씬무섭자너....
신부 : 마녀가 아니라 약초학이겠죠. 가서 약이나 받아오세요
??? : 엣 하지만 삔데다 돼지똥을 바르고 진흙이 탄 맥주에 지렁이 들어간 파이를 처방해준다고욧
영국인인가벼
마녀사냥 심해진게 흑사병 이후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소린이광광우러욧
르네상스 시기부터니 흑사병 이후 맞긴 함
소린이광광우러욧
표면상으로는 주교가 주술로 교황 암살 시도한 영향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더이상 교황이 세속권력을 가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포정치를 통해 다시 세속권력을 회복하려던 시도에 가까움
소린이광광우러욧
가장 극심햇을대가 신구교 싸우ㅈ던 종교전쟁시기 서로가 서로를 악마의 앞잡이라고 공격
셰익스피어: 아 여왕님 잔 다르크는 마녀니깐 좋아하지 말라고요. 엘리자베스 1세: 시끄럿 니가 잔느 언니에 대해 뭘 알아 이 마빡이 새꺄. 가서 책이나 더 써.
사제들은 이단 때려잡기에 바빴고, 빼박 마녀같은 증언 하면 뺨치면서 잠깨, 그거 꿈꾼거야를 시전... 교회재판이 아니라 세속재판에서 많이 이루어졌다고.
ㅇㅇ 중세시기 기록도 보면 이단의 거두, 현지 지도자 급들이나 화형시켰지 앵간하면 엄격한 처벌은 자제했더라고
그나마 기소된 경우는 마녀나 마술을 실현할 수 있다는 이단 사상 때문이었음. 이 경우도 벌이 심해봤자 태형이랑 기도 명령 정도.
14세기의 나병 환자 혐오, 15세기의 유대인 혐오 시기를 거쳐서 집단 히스테릭이 유럽에 정착하고 17세기가 되서야 마녀사냥이란 문화가 등장함. 긴즈부르그의 밤의 역사 참조.
오히려 중앙에서 보낸 이단심문관이 지역민들이 과격한 짓 하는걸 막는 포지션이었다더라
사실 마녀재판은 돈많은 미망인들 담그는 용이었다고도 하더라
전근대시대 유럽에서 미망인이 돈이 어딨음? 여자와 아이는 재산목록이던 시절인데 정치적이 이유가 더 큼
돈도 돈이지만, 먹고 살기 팍팍해지니까 쓸모없어진 과부가 주 타겟이 된 것도 있음. 막말로 나이든 남자는 솔로라도 군대라도 끌고가지 나이든 여자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젊은 여자가 더 잘해서...
암만 여권이 땅바닥이라도 여자한테 재산의 소유권을 인정안하는 디스토피아 시절이 아님
여자와 아이는 인구수로 안 세는 재산 취급하던건 저기 유대왕국 시절이나 고대 그리스, 로마시절이고, 중세 유렴만 되도 남존여비긴 해도 여자는 물건이다 이러진 않았음
앨리스 카이텔러(Alice Kyteler) - 1324년 아일랜드 최초로 마녀로 기록된 여성. 아일랜드 킬케니에서 태어난 앨리스는 결혼을 네번했는데 남편들이 부자였다고 한다. 헌데 남편들이 하나같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고 자연스레 앨리스는 재산을 물려받아 부유해졌다고 한다. 네번째 남편까지 앨리스에게 유리하게 유언장을 작성하고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이에 분개한 의붓자식들이 앨리스를 '로빈 아티손(Robin Artisson)'이라는 인큐버스 악마와 관계한 마녀라며 마법으로 아버지가 유언장을 바꿔 쓰도록 조종했다는 혐의로 고발했다. 앨리스는 유죄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영국으로 도피하여 자취를 감췄고 그 대신 공범자로 기소된 '페트로닐라 드 미스(Petronilla de Meath)'라는 하녀가 앨리스의 이단죄를 자백하고 1324년 11월 3일 화형에 처해졌다. 여담으로 킬케니에는 앨리스가 운영한 '카이텔러 여관(Kyteler's Inn)'이 현재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앨리스를 마녀로 표현한 조각상도 놓여있다.
A : 저 마녀가 이상한 풀뜯어 끓인 물을 마셨더니 병이 나았어요! 이단입니다! B : 아. 네. (슬쩍) 자매님 그 약초 공급처랑 효능 좀 공유합시다.
중세땐 마녀 뭐이런것보다 북방에서 롱쉽타고 내려오는 바이킹이 훨씬무섭자너....
마녀사냥이 종교적인 이유라기 보다는 정치적 혹은 세수 확보같은 세속적인 이유라는걸 뒷받침하는 과거의 증거.
중세면... 예배가 아니라 미사 아님??
선 근첩 시전하면 이기는데 왜안함? 이란느낌
지금도 명분으로나 내세우지 속내는 알력싸움하고 돈문제로 아웅다웅하는 세속의 끝판왕인 종교쪽이 과거엔 얼마나 신실했을까싶기도 하고.. 예수하고 석가모니 죽기전이나 그 정도로 신실했을듯
우리가 자주 생각하는 마녀재판은 영국이나 미국에서 주로 이루어 졌고 유럽 대륙은 이교도 마을 숙청한거부터 시작한거라 약간다른 양상이었다함 거기다 마녀재판하는 판사가 지멋대로 나대면 교황이 너 파문시킨다 한전적도 있어서 미국만큼 미쳐 돌아가진 않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