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서사가 매력있으면 좋은데 걍 이쁘기만 해도 충분해서 명조정도면 씹가능임.
스토리도 스카이림이나 원신 수메르급이면 걍 고트겠지만 이나즈마 스토리 수준이라도 뭐... 그뭔씹 하면서 대충 넘길 수 있음.
여튼 내가 오픈월드겜 할때 따지는건 풍경임.
테라할때도 날탈 받고나서부턴 걍 하루종일 날아다니기만 했고(듀리온 대가리는 깼음) 스카이림은 아직도 하고있는데 보통 하는건 걍 싸돌아다니기임. 원신도 스토리 천천히 하면서 보통 맵 탐사를 최우선으로 함.
최근에 보니까 명조에 뭔 비행이 추가된다던데 이거 재미있어보이더라.
여튼, 명조 맵 이쁨?
P.s.타오판은 중국쪽 업뎃된 맵 보고 오픈유저로 시작했는데 못버티고 드랍하긴 함...
이쁨
이쁨
ㅇㅋ 일단 시작해봄
다만 첫지역이 좀 칙칙하단 이야길들음
무난하게 마음에 드네. 감로 꽃바다나 적왕 피라미드, 한천의 못같은 랜드마크(?)도 있지?
어차피 몬드도 좀 많이 무난하고 좀 개성 부족한 동네였어
고룡이 사는 뼈로된 섬이라던가?
아베라르도의 금고라고 황금색물이 흐르고, 되게 멀리서보는 탑구조물도있음.
스샷을 못찍는편이라 ㅈㅅㅈㅅ
이정도면 충분하니 ㄱㅅㄱㅅ. 나머진 직접 보면 되지
모바일
오, 이런거 멋져. 밤하늘도 내가 좋아하는 장면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Hd9u70Cecrs https://www.youtube.com/watch?v=Maa9XCZ_q34 https://www.youtube.com/watch?v=WGX9UvBWOLo 개인적으로 승소산이랑 리나시타 필드가 맘에 들었음 검은해안 스토리 마지막 지역도 괜찮았고
다만 명조 단점이 2가지 있음 첫번째는 초반 스토리가 좀 지루하다는 거임 초반에는 고유명사 위주로 세계관 설명이 주를 이루는데 1장 4막쯤 되어야 좀 스토리다운 스토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1장 6막이 초반지역 메인스토리 끝임. 원신으로 치면 몬도 스토리 끝 근데 본격적으로 스토리 재미있어지는건 그 이후 승소산부터라서 그때까지 노잼 스토리 강제로 봐야함 두번째는 원신에 비해서 필드에 숨겨진게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임 원신은 필드전체에 뭔가가 꽉 차 있는 느낌인데 명조는 이동편의성이 훨씬 좋은 대신 상대적으로 듬성듬성함 물론 원신이랑 비교해서 그런거고 그냥 순수하게 보면 숨겨진 장소나 상자, 각종 퍼즐 등 이것저것 필드에 할건 많음
어차피 테라할때도 스토리 기억에 남는건 듀리온 ㄱㅅㄲ, 아르곤 천하의 개씹새끼 정도였음ㅋㅋㅋ 그리고 가끔 던전 돌고 보통은 포라엘리누랑 섭종퀘 만들어준 지역... 에서 날아다니는게 일상이었고. 원신은 수메르 지역을 가장 좋아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