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라.
만약 이걸 읽고 있다면 스스로 느끼는 게 있을 것이다.
무언가 이상한 점, 남들과 다른 점, 시야 밖의 무언가...
무언가 깨달은 게 있다면 경고하겠다. 도망쳐라. 우리가 찾아갈 테니.
자신이 특별하단 걸 깨달았다면, '그들'도 깨달았을 테니까.
...이런 종류의 스토리를 정확히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생각나는 게 몇 있을 거다.
퍼시 잭슨이나, 아주 넓게 보면 해리 포터까지 이 범주에 들어가니까.
비슷하게 뻔하지만 흥분되는 도입부의 유명한 예시로는...
"드디어 찾았다! 설명은 나중에 할 테니 살고 싶다면 타!"
지난 이야기 : 소우카이 닌자즈의 숙련자들, 미니트맨과 이퀘이션. 닌자 슬레이어를 찾아 매복해 있던 두명 중 이퀘이션은 몸이 두동강 나서 절명했다. 그러나 미니트맨은 파트너의 죽음을 댓가로 하여 닌자 슬레이어의 정체를 밝힐 찬스를 얻은 것이었다.
'살고 싶다면 따라오시오.' 이 바닥 전설의 시작인기라
터미네이터 씨리즈가 주인공입장에선 시작이 그거 아닌가
???: 아 정발 이상하네, 왜 전편 정발 안해주지?
지난 이야기 : 소우카이 닌자즈의 숙련자들, 미니트맨과 이퀘이션. 닌자 슬레이어를 찾아 매복해 있던 두명 중 이퀘이션은 몸이 두동강 나서 절명했다. 그러나 미니트맨은 파트너의 죽음을 댓가로 하여 닌자 슬레이어의 정체를 밝힐 찬스를 얻은 것이었다.
카드캡터 사쿠라
카드캡터 사쿠라
???: 아 정발 이상하네, 왜 전편 정발 안해주지?
'살고 싶다면 따라오시오.' 이 바닥 전설의 시작인기라
方外士
터미네이터 씨리즈가 주인공입장에선 시작이 그거 아닌가
Come with me if you want to live 이건 아마 영원히 남겨질 클리셰일거야
예수님?
헬로 네오
"눈 감지 마요, 눈 감으면 죽습니다. 등도 돌리지 마세요. 눈을 돌리지도, 깜빡이지도 마십시오. 행운을 빌죠."
이 클리셰 장점 : 주인공은 어리둥절 모드라서 개꿀잼이라는 거
<이 안내문을 읽고 계실 귀하께 유감을 표합니다.> 나 폴 리 탄
"땅 속 어느 굴에 호빗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