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중도하차했는 걸로 기억해서 다시 봤음
얼마만에 보는 메카물인지 재밌었음
전투씬 카메라워킹이나 역동적인 연출들 인상깊음
다만,,,,1기만큼 등장인물 픽픽 죽어나가네 ㄷㄷ
그래도 절망감이 1기만큼은 아니라서 후유증은 덜한데
후반부부터는 뭔 대사만 했다하면 플래그나 복선일까봐 조마조마함
극장판이랑 1기 때 죽은 사람들 심심하면 자꾸 보여주는데
안타까우면서도 기분이 좀 그래,,,,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느낀 게
악령으로 유령같은 존재 남자아이 캐릭터가 확실히 킹받네
식령 제로 빌런도 그렇고 진짜 싸대기 갖다 줘패버리고 싶음
그나마 초반에는 애들 안 죽고 잘 싸우는가 싶더니 뒤로 가면서 픽픽 죽어버림...
파병갔다온 애 죽을 땐 진짜,,,, 못볼 거 다 겪고 살아돌아왔더만,,, 아,,,,ㅠ
근데 파프너랑 오노미치랑 뭔 관계가 있는거임? 저번에 관광갔을때 포스터 엄청보이던데
타츠미야섬 모티브인 거 같네
그전보다 애들이 엄청 강해지기는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주요인물들이 죽어나니 임팩트가 컸었지 액션씬도 좋았고 비욘드는... 좀 뇌절인 감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
프리퀄 극장판은 진짜 뭐 탔다하면 죄다 후유증으로 사라지니깐 그렇다쳐도 여긴 뭐 부작용 확 줄였다 말하면서도 동화현상으로 애들 죽어버리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