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휴(曹休)•장료(張遼)•장패(臧霸) 등이 공격해오자, 여범은 서성(徐盛)•전종(全琮)•손소(孫韶) 등을 지휘해 수군으로 동구(洞口)에서 조휴 등을 막았다. 여범은 전장군으로 승진했고, 가절을 받았으며, 남창후(南昌侯)로 바꿔 봉해졌다. 그 당시 태풍을 만나 배가 전복되고 사람들은 물에 빠졌는데, 익사한 자가 수천 명이나 되어 군대를 돌렸다.
겨울 10월 광릉 고성(古城)에 도달하여 장강가에서 열병 의식을 진행하였다. 병졸은 10여 만 명이었고, 군기가 수백 리에 이어
이 해(225) 독한 추위로 수로가 얼어 배를 장강으로 들여보낼 수 없었으므로, 군사들을 이끌고 북쪽으로 돌아왔다.
손권이랑 조비도 수둔 풍둔술사로봐야하는게 아닐까